1. 나나(NANA) - 야자와 아이
2. 파라다이스 키스 - 야자와 아이
3. 꽃보다 남자 - 카미오 요코
4. 데스노트 - 오바츠구미,오바타 타케시
5.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 나가노 마모루
6. 강철의 연금술사 - 아라카와 히로무
7. 원피스 - 오다 에이치로
8. 백귀야행 - 이마 이치코
9. 후르츠 바스켓 - 타카야 나츠키
10. 서양골동 양과자점 - 요시나가 후미
의외일까요 아님 당연한 결과 일까요.
판매순위라서 그런지 잔반적으로 순정만화가 강세입니다.
마치 음반판매량과 가요인기순위가 다르듯, 만화또한 판매량과 인기도는 꽤 다르군요.
데스노트는 비교적 늦게 나온것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인기네요.
문제는 데스노트 이외에는 별다른 신작이 없다는게 최근 일본만화의 부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것 같군요.
나나가 인기가 좋은가 보군요 우리 누님이 읽고 있는걸 보기는 했지만 판매순위 1위라니 이렇게 인기가 좋은지는 몰랐네요
한국만의 특수한 시장구조 땜시 그렇죠. 인기 있는 작품도 책방에서 빌려보니 판매량이 늘지가 않을수 밖예요 저연령에서 인기 있는 작품은 특히 그렇고 반면에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주로 만화책을 사서 봅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올해 한 권 나왔는데... 문제는 저게 순위권이라면 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는거네요.
파이브 보는 사람은 대부분 사서보기때문에..
어라 후르츠바스켓 완결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저렇게 팔리나요 ? 파이브 스타 스토리 시리즈야 이해가 가지만;;
많은 독자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인기순위가 될려면 판매순위보다 대여순위나 스캔본 다운순위(-_-)로 조사해야 비슷하게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원래 문화시장의 주 소비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월등하게 높은법이죠. 실미도나 태극기같은 영화도 여성관객들의 선호도가 더 높았으니까요. 만화는 순정만화라는 독특한 장르가 존재하니까 당연한 결과일겁니다.
근데 국내판매량 상위권 대부분이 일본만화아닌가요? 전한국만화 열혈강호 20권이후 한번도 안샀는데..
흘.. 제가좋아하는건 거의 없군여.. 헌터헌터,나루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