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레스로자는 도플라밍고의 홈그라운드이고 그의 세력도 대단하죠.
게다가 해군대장과 중장등등이 붙어있고
이걸 로+밀짚모자해적단 가지고 극복하긴 너무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옆엔 사황 빅맘의 세력도 도발하고 있는 판이니
발트르메오와 베라미는 뭐.. 당연히 도와줄듯 싶고
친쟈오가 팔보수군을 산하에 넣고 싶다 라는 언급도 했으니
굉장한 세력전이 될거 같습니다. 다만 정상전쟁처럼 전쟁은 아니고
각각의 세력에 의한 전쟁억지력으로 살아갈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1:1로 루피가 도플라밍고는 몰라도 해군대장을 이긴다는게 참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루피vs도플라밍고는 예전 1부때 루피vs크로커다일 처럼 될 가능성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희생양이고 굳이 희생할거면 해군대장보단 칠무해쪽이죠.
뭐 이기더라도 1부처럼 진짜 온갖힘을 다 쏟아붓고 간신히 이기겠죠? 그런 무방비 상태의 루피를
못 건드리게 할 세력들이 흰수염잔당, 친쟈오의 팔보수군 콜로세움의 패배자들 사보와 혁명군 등등이 있지 않을까요?
빅맘해적단 vs 루피를 지키는 팀 vs 해군+칠무해가 미묘하게 맞물려 전쟁까진 안가고
신경전 끝에 "다음에 보자"라는 기약을 하고 물러날것 같습니다.
즉.. 이 드레스로자 에피소드는 루피가 누굴 이기냐가 문제가 아니고
이후 루피가 강력한 세력을 얻어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그런 해적이 된다는 내용같습니다.
역시 현재 루피1대1 은 도플정도가 한계치일거같네요
도플정도가 한계치는 아닐듯? 적어도 무리없이 이길정도는 되야할듯
로우 상디가 발리는수준이고... 루피는 아직 성장중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이기기야 하겠지만..
네, 그렇죠. 도플은 신세계 유명 해적들을 전부 장난감으로 만들기 위해 불렀지만 결과는 이 유명 해적들이 전부 루피하고 친분을 쌓는 걸로 끝날 듯.(바제스는 제외하고.) 후지토라는 해적을 잡는 것보다는 무고한 시민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직접 말했으니 기억을 되찾고 장난감에서 돌아온 드레스로자의 국민들을 보면 후지토라가 할 일은 뻔하죠. 아오키지가 크로커다일전의 빛이라면서 루피 살려준 것처럼 대충 패밀리를 잡는 게 먼저라던가 부상병을 치료하는 게 먼저라던가 어영부영 핑계 대고 물러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