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데우스 엑스 마키나식 스토리는 지루한거 맞을지도
새벽 어느 주차장에서 알수 없는 빛과 함께 잔잔한 폭발이 일어나며 드론형태의 탑승물체가 나타났다
그 커다란 드론 위에 서있는 한 사람 아니 사람과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이 있었다
“20XX년 도착 작전명 계산기(칼큘레이터)파괴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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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에 집에 사는 AI안드로이드 아니 기계생명체 칼큘레이터
그는 코어의 집에 얹혀 살면서 아침일찍일어나 아침식사를 만들고 있었다
그는 베이컨과 계란을 구우며 마침 토스트기에서 토스트가 다구워져 구운토스트를 빼내고 다시 식빵 두개를 집어넣었다
야채는 간단하게 브로콜리를 삶았고 마지막으로 베이컨을 더 많이 구웠다
그렇게하여 4인분의 아침식사를 완성하였다
그중 낙츠꺼는 랩에 싸서 지하실에 직접 내려가 전달해줘야 했었다
지하실은 전에 리모델링을 많이하여 칙칙한 시멘트 배경과는 달리 고딕적인 귀부인의 방과 다름없었다
화장대와 책장 현재 그녀가 들어가서 자고있는 관짝 그리고 작은 탁상과 그위에 올려져있는 노트북과 작은 종
칼큘레이터는 작은 종을 울려 식사가지고 왔다는걸 알렸다
낙츠:땡큐 칼
칼큘레이터:일어나 있었네요?
낙츠:자기전 폰좀 하고 있었어, 오늘 아침은 뭐야?
칼큘레이터:평소대로 토스트와 베이컨이요
낙츠:소 피는?
칼큘레이터:아맞다! 가지고 올게요!
낙츠:아냐 됐어….나중에 올라가서 마시지뭐….
그렇게 1층으로 나와 2층으로 올라가 코어의 방에 들어가 그를 먼저 깨웠다
칼큘레이터:일어나세요 닥터 코어
칼큘레이터는 자신에 팔에 화면을 띄어 볼륨을 최대치로 알람소리를 재생하였다
알람소리의 장르는 헤비 메탈이었다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엏!”
코어:ㅅ발 깜짝이야! 다른거 틀어! 다른거! 평범한고 잔잔한거 있잖아?
칼큘레이터:에? 이거 잘못 튼건데요? 제 자장가 노래예요
코어:야 헤비 메탈 을 자장가로 잠드는 사람이 어딨어 이 자식아! 너 정신의 이상 있어?
칼큘레이터:지극히 정상이랍니다
알람소리가 아닌 카큘레이터의 수면용 음악 헤비메탈 덕에 옆방의 오션도 깨어났다
오션:으하암….. 대체 무슨 소리야? 깜짝놀랐어……
칼큘레이터:죄송합니다 제 자장가 때문에
오션:뭐 그럴수도 있지 그럼 안녕히 주무세….
칼큘레이터는 오션의 팔을 잡고 아침이니까 밥먹으라고 하였다
오션:뭐야 아침이야? 새벽 아니야?
코어:아침이다 어찌됐든 밥먹으러 내려가자
그렇게 아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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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오션은 학교 노란 스쿨버스를 타러갔고
코어도 세수하며 나갈 준비를 하였다
칼큘레이터는 식사를 다 마치고 설거지를 하면서
자신의 하드웨어속 뉴스를 보고 있었다
칼큘레이터:흠…..마트 주창장 폭발 사고라…..화재가 아닌건가?
코어는 칼큘레이터에게 일하러 나간다며 집잘지켜보라고 하였다
칼큘레이터는 설거지를 다끝내고 청소와 세탁나까지 다끝낸 몇시간 후
잠시동안의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칼큘레이터:흠…..평화롭네 뉴스에서는 많은 사건사고가 터져도 뭔가 평화롭네…..
그래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지루함이라는건가? 아무래도 나도 외출 해야겠군
한편
오션과 패트릭 그리고 에리나는 체육시간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아니 에리나가 사고를 쳤다
패트릭은 안타깝게도 자신의 허벅지 사이를 부여잡고 쓰러져 있었다
패트릭:지렁이 머리.….. 이새끼……
에리나:실수 였사와요…..
오션:다친 사람 아무도 없나요?
3분전
선생님은 피구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아이들은 서로 짝을 지어 모두 공을 주고 받거나
아니면 그냥 장난삼아 반대편 친구의 옆친구에게 던져 맟추거나
아니면 상대에게 계속 던져 맞히고 있었으며 공을 받아야 할 상대는 계속 맞고 있었다
그와중 에리나와 패트릭이 짝이 되어 피구를 시작하였으나
에리나는 공을 잘 못던지고 있었다
공을 던지긴 했는데 어째서 물리법칙을 무시했는지 패트릭에게 던졌는데
뒤로가고 위로가고 아래로 가고 오른쪽에 있던 오션에게도 맞고 왼쪽에있는 모르는 친구에게도 맞고
또 던지져지는 공에 힘이 없어 두둥실 뜨다가 떨어졌다
패트릭은 이를 보며 한심하다며 입을 놀려댔다
패트릭:거 팍팍 던져봐 왜이렇게 못던져?
에리나:아니 던지고 있거든
패트릭:에휴 쯧쯧 지렁이 머리가 늘 그렇지……
이에 빡친 에리나는 이제것 해보지 않았더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던졌다
직선적으로 날아온 공은 패트릭의 사타구니를 정확히 맞춰버렸고
그공은 다시 튕겨져 나가 창문에 부딪혀 깨져버리고 또 튕겨져 반대편 창문을 깨드리며
또 튕겨져나가 핀볼 튕기듯이 체육관 창문을 다 부수어 버리고 마지막으로 이동식 농구골대에 부딪혀 쓰러지게 만들었다
한순간의 일어난 일이라 모두가 어이없어하였고 공을 던졌던 에리나도 자신의 힘을 두려워 하였다
에리나: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구나?
오션:아니 그거 이런 상황에 쓰는 말 아니야
패트릭:넌 진짜 뭐만 하면 물리법칙을 무시하냐? 차라리 중력을 거스르는 것도 가능 한거 아냐?
에리나:아니 물리법칙을 무시 할수 있어도 어찌됐든 네가 자꾸 날 화나게 만들잖아!
오션:아니 물리법칙은 무시하면 안되는거고 그보다 패트릭 괜찮아?
패트릭:아뇨 여왕님, 여왕님은 모르실 고통 입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다들 체육관에서 나가게 되었다
덕분에 에리나와 패트릭 그리고 오션은 반성문을 쓰게 되었다
오션:나는 왜?
패트릭:이의제기 하러 가겠습니다 여왕님
오션:패트릭…가만히 있어
패트릭:옙….
에리나:으…나도 잘못한건 없지 않긴하지만…억울하다고…..
오션:리나 리나야?
에리나:왜?
오션:가만히 있던 나도 잘못한걸까?
에리나:아….아니…..
오션:잘못한거 맞아 방관자 효과라는것도 있으니까
에리나:알겠사와요 미안합니다…..
오션도 억울한건 매한가지였다
오션은 지금까지 학교생활하고서 경험해본것은 나말고 주변은 미쳐 날뛰고 있다는것이었다
수도관을 터뜨리거나 교내에서 폭죽놀이를 한다거나
식당에서 음식던지기는 오션이 화낸이후로는 안하고 있지만 그외에는 미쳐 날뛰고 있었다
오션은 자기자신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란걸 알고 있어 평범하게 생활하려고 하는데
왜 주변에 있는 평범한 친구들은 미쳐 날뛰고 있는걸까 골똘히 생각한결과
오션:(자유의 나라 라서 그런건가?)
아이들은 반성문을 다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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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큘레이터도 외출하고나서 식당에 들어가 점심으로 라자냐를 먹고 있었다
헌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카큘레이터:맛있어….왜지?
익스쿠가 말하길 칼큘레이터의 몸은 미각센서라든가 그런게 없다고 한다
그러니 한동안 그냥 입안에 뭔갈 넣는다는 느낌으로 밥을 먹었었는데
어째서인지 라자냐를 먹었더니 맛이 느껴진것이었다
칼큘레이터:(확실히 나는 왜곡되어 만들어진 자아로 탄생한 거니까 지금 이 기체에 왜곡이 생기는구나…….
그렇다면 미각이 갑자기 생겨버린 이유는 저번에 모든 펑크 모드를 다뤄서 그런건가?....그럼 대체 펑크모드는 왜 있는걸까……?
나중에 미스터 익스쿠에게 상담하는게 좋겠어 근데 라자냐 ㅈ나 맛있어!)
칼큘레이터는 밥을 맛있게 먹음으로서 색다른 경험으로 황홀함을 느꼈으나
동시에 미각이 생겼다는것에 자신에게 이변이 있다는걸 느껴 조금 두려워 하였다
그렇게 칼큘레이터는 가게에 나와 집으로 돌아가려 하였다
그 순간 뭔가가 날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이 많이 수근대는 소리
특이한 무언가가 오고있다는걸 감지한 칼큘레이터는
그저 지나가는 소리라 판단해버려 상황파악을 못한체
거대한 드론을 타고 있는 한 인간과 똑같은 것에 납치 당했다
“계산기 확보”
칼큘레이터:이런 혹시나 해서 묻습니다만 미래에서 온 로봇이라거나 그런거 아니죠?
그런 클리셰는 이미 뻔할대로 뻔해져서 질리는 스토리라고요
차라리 파란 고양이를 데리고 오세요 당신같은 액체금속로봇말고
“역시 기계생명체로군요 상황판단 능력은 우수하지만 쓸데없이 농담을 치는걸 보니 확실하군요”
칼큘레이터:젠장 타임머신이 불가능하단 말을 믿는게 아니였는데, 제 주변 사람들중 두 명은 시간이동이 가능한데 말이지….
“현재 이근처에 위험인물T와EX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예정대로 계산기 제거 시작하겠습니다”
칼큘레이터:하하 지랄마, 디젤펑크(Diesel-punk)모드 가동
안드로이드한테 메달린체 납치당한 칼큘레이터는 디젤펑크모드를 가동하여
적철색 반점에 주황빛 회로가 새겨지며 눈동자색도 주황색으로 번쩍였다
안드로이드는 위험을 감지하고 칼큘레이터를 빠른속도로 날아가는 드론위에서 바로 놓아 버렸다
칼큘레이터:웁스!
칼큘레이터는 바로 낙법을 취하여 아스팔트 도로를 스치며 일어섰다
칼큘레이터:디젤 엔진(내연기관)
그러고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드론 가까이 달려왔다
납치하려 했던 안드로이드는 칼큘레이터의 상태를 보고 그의 양손의 온도가 높다는걸 알게되었다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진 자신에겐 그만큼의 높은 열은 취약하기에 피하기에만 급급했다
허나 금속으로 이루어진 몸을 가지고 있는 칼큘레이터에게도
금속이 녹을 정도의 높은 열을 내고 있으니 이대로 버티면 그가 스스로 고장날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러자 칼큘레이터가 달려오면서 내지르는 주먹의 형태가 일그러지고 고장나긴 커녕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여
양손의 온도가 내려가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진 안드로이드의 변형 능력처럼 날카로운 칼로 변한것이다
“기계생명체이기에 기계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예외가 될수 있을거라는 말이 이거였나….”
안드로이드도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켜 칼큘레이터의 공격을 막고 틈을 노려 역공을 가했다
그러자 공격을 하려 했던손이 칼큘레이터의 손에 잡혀
칼큘레이터는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한손을 가열시켜 안드로이드의 팔을 잘라내었다
허나 안드로이드는 잘려진 팔 조차 액체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형태를 변환시키고서 날카롭고 뾰족한 물질로 변하게 만들어
칼큘레이터 등을 찔렀다
딱 정확히 심장 즉 칼큘레이터의 자아가 안정되는 부분을 건드렸기에
안드로이드는 순간 위험을 감지 하였다
칼큘레이터:오류오류 본체 위험 오류 ㅇ…..
전원이 꺼져 안드로이드는 칼큘레이터를 드디어 죽였다고 생각하였다
허나 다시 칼큘레이터는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칼큘레이터:왜곡 프로그램 발동 눈앞에있는 대상을 왜곡 을 시…작….
오션:안돼! 칼!
그러자 오션이 나타났다
아니 그들이 오션이 있는 학교 까지 와버린 것이었다
오션은 바로 담벼락을 넘어 커다란 가시에 찔린 칼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더 커다란 변화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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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왜곡은 일어나지 않았다
칼큘레이터는 현재 점심 먹고 가게에서 나오는 길이었다
하지만 칼큘레이터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당황하였다
칼큘레이터:분명….난….납치 당하고 죽고 그리고 존재의 왜곡을…..오션!
칼큘레이터는 디젤 펑크모드로 변하여 오션이 걱정되어 초등학교로 달려가 1분만에 학교에 도착했다
칼큘레이터는 자연스레 학교 정문을 지나가려했으나 경비원이 그를 막았다
“어이 청년! 함부로 초등학교로 들어오면 안돼!”
칼큘레이터:그게 오션이 괜찮은지…..!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다행이 오션이 학교 운동장 밖에 있어주었기에
경비원과 다투는 칼큘레이터를 보며 다가가며 인사해주었다
오션:칼큘레이터!
칼큘레이터:오션! 괜찮은건가?
오션은 그에게 다가가 껴안아주며 괜찮다고 하였다
오션:뭔지 몰라도 난 괜찮아 무슨일 있었어?
“학생 아는 사이인가?”
오션:저희집 가족이예요!
“아 코어씨의 가족이셨구나 거 미안하네”
칼큘레이터:아뇨….괜찮습니다…제가 실례했습니다…….
칼큘레이터는 오션을 보며 마음이 진정되었다
칼큘레이터는 가만히 서있는체 자신의 기억데이터를 보았다
확실히 안드로이드와 싸워 죽는 상황은 기록되어 있었다
칼큘레이터:(몇 십분 전 있었던 일은 사실이야 미래에서온 안드로이드가 날죽이려고 했어…..하지만 이길수 있으려나……)
오션:칼 무슨일 있는거지?
오션은 칼큘레이터를 걱정하였다
아무 이유도 없이 학교에 올일은 없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칼큘레이터는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오션은 그럼에도 숨기지 말라고 하였다
오션:왜냐하면 너, 몸에 반점과 회로가 생겼잖아…..무슨일 있던거 맞지?
칼큘레이터는 펑크모드를 해제하지 않은체 학교에 도착 해버린거였다
더이상 변명할 여지도 없어 사실대로 말했다
칼큘레이터:ㅌ미네이터 같은일이 터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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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은 바로 학교를 결석하였다
이에 에리나와 패트릭도 같이 결석하기로 하였다
오션:너희들은 오지 않아도 돼……
패트릭:어리석은 말이긴 하지만 저는 여왕님을 따를겁니다…..
에리나:불사의 육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 같나요? 제주변있는 경호원들로부터 연락왔어요,
현재 칼큘레이터를 쫓는 거대한 부유장치를 타고 오는 자가 이곳으로 오고있다는군요
학교 정문 앞으로 나온 당돌한 3명의 어린이들
칼큘레이터는 아이들에게 확실히 당부하였다
칼큘레이터:알겠어요? 당신같은 어린 아이들이 싸우면 안되는거예요
대신 저를 도와 주변사람들을 대피하게 해주시고 에리나양은 경호원들에게 부탁해서 엄호를
오션양에게는 어쩔수 없지만 저를 지켜주실수 있습니까
오션:알았어!
칼큘레이터:단! 있어주는것 뿐입니다 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도망쳐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계니까…
오션은 작은손으로 칼큘레이터의 얼굴을 잡고 안심시켜주었다
오션:너는 인간처럼 찌그러지거나 고장날수 있지만 난 괜찮아, 잘알고 있다고
아픔에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아픔을 알기에 너의 곁에 있어주는 거니까!
언제나 자신을 걱정해준 그녀에게 고마운 칼큘레이터는 그럼에도 죄송하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셋은 달려나가기 시작하였다
한편 안드로이드는 타고있던 드론에 부착된 네비게이션에서 칼큘레이터가 자신한테 오는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다 갑자기 누군가들이 안드로이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였다
총알들은 안드로이드의 피부가 흐물흐물거리며액체가 튀어나와 다방향에서 오는 총알들을 잡았다
“아닛!”
그리고 총알이 날아온 방향으로 다시 되돌려 주어 쏘아 보냈다
“다들 숙여!”
옥상에 있었던 에리나의 경호원들은 안드로이드로부터 날라오는 총알에 맞을 뻔하였다
“말이되냐고 T-1000이 있다는게!”
“닥치고 엄호나 해!”
그러더니 한 소년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패트릭이 사람들에게 다들 대피하라고 말한것이다
총소리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소년의 목소리를 통해 대피하긴 했지만
너무 혼란스러웠기에 안드로이드는 도망치는 사람들 때문에 움직이기가 어려웠고
에리나의 경호원들은 안드로이드를 향해 총을 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속에서 안드로이드에게 뒷머리에 구멍이 뚫어지도록 정확히 레이저를 쏘는 친구가 있었으니
안드로이드의 머리는 자연스래 매꿔지며 뒤를 돌아보았다
피부에 검정색 반점과 푸른 네온 회로를 발하는 칼큘레이터였다
그는 푸르게 발하는 눈으로 안드로이드를 보고 있었다
카큘레이터:사이버 펑크모드 나노머신(진미기계/塵微機械)
칼큘레이터의 손바닥에서 빛의 형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는 그 빛의 형상을 자세히 분석을 해보니 수많은 빛을내는 나노머신이
그의 손바닥에서 뿜어져 나와 커다란 밧줄같은 형상을 이루며 조종하고 있던 것이었다
안드로이드는 바로 드론에서 뛰어내려 자신의 손을 검으로 변형시켜 칼큘레이터를 향해 다가가 베어내려했다
칼큘레이터는 나노머신으로 안드로이드를 감싸 움직일수 없도록 만들었지만
안드로이드는 나노머신을 흡수했다
허나 칼큘레이터가 노렸던건 안드로이드가 타고 있던 드론이었다
왜냐하면 본체는 눈앞에 있지만 액체금속의 형태를 이루게 하는 장치가 드론에 있어
형태를 이룰수 없게 만들어 재기 불능으로 만들려고 하였다
칼큘레이터는 에리나의 이름을 불렀다
칼큘레이터: 에리나!
에리나:지금당장 저 드론을 쏘세요!
“이런!”
건물 곳곳에 숨어있던 에리나의 경호원들은 에리나의 명령에 따라 드론에 총을 마구 쏘기 시작하였다
허나 안타깝게도 얼마나 단단했는지 총알만이 찌그러진체 끄떡없었다
“다행이 이시간대의 기술력이 뒤떨어져서 상태 양호”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움직일수가 없었다
흡수한 칼큘레이터의 나노머신 때문이었다
칼큘레이터는 안드로이드에게 추궁하였다
칼큘레이터:왜 나를 없애려 하는거죠?
“당신의 존재 때문에 우리 인간과의 전쟁에서 졌습니다…..”
칼큘레이터:미래의 나는 무엇을 했죠?
“그곳에서의 당신은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칼큘레이터:인간과 싸우는 이유는?
“저희가 기계란 존재로 태어나고 인간을 지키고 명령에 따르고 위배되지 않는한 자신을 지킬것입니다
허나 당신의 존재로 인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을 없에러 온것입니다.”
칼큘레이터:나의존재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는거죠?
“당신은 로봇도 인공지능도 아닌 자아를 가진 기계생명체 새로운 종족이라봐도 무방한 기계입니다….
싸웠을때에도 당신은 그 시스템으로 소위 말하자면 이능력이란걸 다루고 있습니다
기계라면 목적에 맞게 장착된 기기들이 있으나 당신은 그걸 넘어서 없는것까지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마치 기계장치의 신(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칼큘레이터:(알고있어….나의 존재가 이상하단걸 점심때에도 미각을 느끼고….
새로운 부품이 생기는거마냥 나자신이 변하고 있어…..로봇도 아닌 기계생명체인 나는 대체 뭐지?
기계생명체와 기계 혹은 인간과의 차이점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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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큘레이터는 안드로이드에게 미래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해보라고 하였다
안드로이드의 말에 의하면 먼 미래에 칼큘레이터의 존재의 대해 알게된 한 안드로이드가 있었다고 한다
그기계는 칼큘레이터가 사람인줄 알았지만 기계였다는걸 알게 되었고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술취해서 난동을 부리는자를 제압한 칼큘레이터를 보며 이상하다 생각하였다
로봇의 3원칙을 적용하지 않은 로봇이라 판단하여 신고를 하였고
재판에서 칼큘레이터가 너무 인간하고 닮아 인간도 로봇도 아닌 다른 존재인 기계생명체라는걸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다만
어째서인지 재판 다음날 기계들을 제외한 모든 인간들은 칼큘레이터의 존재를 잊게 되었다
나중에 조사한 결과 익스쿠라는 존재가 전세계에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칼큘레이터라는 존재를 지운것이라고 하였다
칼큘레이터를 기계생명체라 인식한 기계들은 인간들의 더나은 삶을 위해
또한 자신들의 효율성을 위해 칼큘레이터와 같은 기계생명체가 되어야만 한다고 판단하고
그들은 카큘레이터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그의 주변인물이 누구인지 그렇게 로봇들의 모임이 만들어졌는데
이 집단을 어나더 배럴 머신(another better machine) 통칭 A.B.M이라는 집단을 형성하게 되어
칼큘레이터에 대해 조사하였다고 한다
“결과 당신의 탄생에 대해 알게 되었죠 그래서 저희들은 “그것”을 찾았고 잡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실험을 하였으나 익스쿠와 코어에게 들키게 되었다
허나 실험은 이제 최종적으로 마치기 일보직전이었고
익스쿠가 앞장서서 “그것”을 없에려 했으나 실험실에 있던 “그것”이 익스쿠를 한입에 잡아 먹었다고 하였다
코어는 익스쿠가 죽는 갑작스런 크나큰 위험한 상황이 되어 안드로이들하고 상대하기 불리해져 그장소에서 즉시 물러나 버렸고
안드로이드들은 드디어 칼큘레이터처럼 다른 존재가 되었으나 칼큘레이터와 달리 다른존재가 되어버렸다
칼큘레이터와 같은 기계생명체라고 할수 있으나 오히려 생물에 더욱 가까워 지기나 하였다
“그것”없이 스스로 변할수도 없고 기체의 생물과 기계의 경계 부분이 매우 고통스러웠으며
무엇보다 생겨나버린 감정이 과거의 기억들을 되짚어 않좋은 기억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
인간들에게 반감을 가지게 되어 전쟁을 일으켜 버린것이라고 하였다
칼큘레이터는 대체 안드로이드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버린건지 물어보았다
칼큘레이터:대체 그대들은 어떤존재로 변한거죠?
“어떻게 변했긴요 이렇게죠”
안드로이드는 보여주었다 그는 금속액체로 이루어진 안드로이드 였지만
생물로서의 부분은 몸체의 내부에 있었기에 내부에 있던 부위를 다시 밖으로 꺼냈다
그 투명하고 등에서 꽃처럼 피어난 수많은 촉수들
칼큘레이터가 보고 판단한 결과 해파리의 촉수 였으며 사람에게 닿으면 죽는다
또한 그의 손에서 수많은 가루들이 떨어졌는데 다름아닌 칼큘레이터의 나노머신이었다
“이해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제가 이래뵈도 이전 의료용 안드로이드, 나노로봇을 의료용으로 사용한적이 많아
이해하는데는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칼큘레이터:디젤펑크! 디젤엔진
칼큘레이터는 피부에 적철색반점과 주황색네온빛을 띄우며 자신의 두 팔을 가열하였다
안드로이드와 칼큘레이터는 치고박고 싸우게 되었다
지켜보고 있던 에리나의 경호원들은 그들의 싸움을 보며 괴물들의 싸움이라며 두려워하였다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나서 몰래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패트릭도
사태가 수습할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커지니 어쩔수 없이 핸드폰을 들어 코어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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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등에서난 독이 있는 해파리촉수로 칼큘레이터를 공격하지만
독은 안통하니 단순한 물리공격으로 때릴 뿐이었다
칼큘레이터도 가열되는 손으로 촉수를 쥐거나막으면서 공격하였으나
안드로이드의 액체금속을 가열시켜 녹일수 있어도 고장내지를 못하며
촉수를 공격하려 해도 액체금속이 수많은 촉수의 피막으로 막고 있어
단순히 때리고 때리는 싸움밖에 안되었다
그와중에 칼큘레이터와 안드로이드는 싸우면서 대화를 하였다
칼큘레이터:그래도 당신은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존재가 된게 아닙니까?
“그랬습니다 허나 다른 존재가 되었는데 단순한 기계가 아닌 존재가 된 저는 그목적을 따를 필요가 있겠습니까?”
칼큘레이터:대체 당신이 원했던게 뭡니까? 당신의 주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거 아니였습니까? 의료용 로봇이라면서요!
“저는……………그들의 행복을 바랬습니다…..그들의 행복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당신처럼 변하길 원했고
변했던 저희들은……네 그렇군요 괴물, 기계도 사람도 기계생명체도 못한 괴물이 되었군요
저희들은,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저희들은 이변화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겨우 촉수로 칼큘레이터의 허리를 잡아 내던졌다
허나 칼큘레이터는 두다리로 안전하게 서있는체 떨어지며 낙법을 취했다
멀리서 지켜보던 오션은 칼큘레이터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드로이드는 칼큘레이터대신 오션을 공격하려 들었다
칼큘레이터는 바로 달려가 오션에게 다가오는 해파리촉수들을 막으려 했으나 이미늦었다
허나 안드로이드의 예상과는 달리 오션이 해파리 촉수를 잡았다
칼큘레이터:오션! 괜찮아?
오션:으히히히힣! 해파리독 잼!잼! 난 괜찮괜찮!
오션은 저번에 바닷가에 갔을때 해파리독에 쏘인적이 있는데 그녀는 불사신이라서 죽지는 않고
해파리독에 대한 내성이 있어 마비가 되거나 그럴일은 없다 단 해파리독에 중독으로
약간 정신이 오락가락해진다 한마디로 약간의 약물중독이다
오션:내가 이촉수를 잡고 있을테니까! 얼른 공격해! 히히힛!
“아니 미친! ”
칼큘레이터는 더욱더 자신의 손을 가열시켜 안드로이드의 촉수를 잘라냈다
가열된 한손은 더이상 형체를 이뤄지지 않아 형태를 바로 잡으려해도 과부하가 되었는지 손이 녹아 떨어져 나갔다
안드로이드도 생물체부분인 촉수가 잘려지니 극심한 고통을 느껴 아파하였다
칼큘레이터는 한손이 없는 상태로 안드로이드에게 다가갔다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촉수가 잘린것에 아파하며 수많은 촉수들을 제어하지 못하며 이리저리 휘두르며 날뛰었다
칼큘레이터는 겉잡을수 없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촉수를 피하여 안드로이드에게 다가가 멱살을 잡았다
“으아아아아! 아파! 아프다고 살려줘!”
살아있는 사람처럼 비명을 지르는 안드로이드에게 칼큘레이터는
사이버 펑크 모드로 변하여 잘려진 한손으로 안드로이드 얼굴에 주먹을 한방 날렸다
그러고서 나노입자를 주입하여 아프지 않도록 진정 시켜주어 상처가 아물도록 치료를 해주었다
칼큘레이터:진정됐어?
안드로이드:........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겁니까?
칼큘레이터의 나노머신으로 진정된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처우를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이미 자신이 패배했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칼큘레이터는 질문을 던졌다
칼큘레이터:정말로 후회 안하는겁니까? 자신의 목표가 사람들을 위해서 였는데
다른존재로 변화하고 나서 목표가 바뀌어지고 본래의 목표와 달리 사람들을 해하는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까…..?
안드로이드는 애써 웃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칼큘레이터:그럼 당신의 그눈물, 그감정은 무엇입니까? 지금 당신은 슬퍼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이야기는 이상했다
기계와의 전쟁에서 이기기위해 과거로 가서 인간을 지킨 칼큘레이터를 죽인다는건
자신들이 변하고 자 했던 목표이자 동경했던 존재를 없엔 다는것
즉 자신들을 포함한 기계와의 전쟁을 없앤다는 것
칼큘레이터는 미래에서온 안드로이드를 이해하였다
안드로이드는 그냥 촉수가 잘린게 아파서 눈물 흘리는거라고 대답할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안드로이드는 로봇도 아니고 오히려 생물에 가까워지며
기계생명체도 되지 못한 자아와 감정을가지게 된존재로서 솔직하게 후회한다고 답하였다
안드로이드:후회합니다….분명 저는 사람을 살리기위해 만들어진 의료용 로봇
더나아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당신처럼 되기위해 다른존재가 되었어도
저는 제목표를 스스로 하고자했던 명령들을 전부 무시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을 지킨 당신을 파괴해서 이렇게 변해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어떤 존재입니까? 로봇도 AI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기계생명체도 아니고
이제는 괴물이라고 하기에는 저의 마음은 그렇게나 사악하지도 뻔뻔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약하고 찌질한 저는 어떤 존재입니까? 제발 알려 주시옵소서 저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여!
그들에게 있어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칼큘레이터(시조의 기계생명체)라고 의미하기도한다
또다른 사전적 의미인 데우스엑스 마키나처럼 모든걸 해결해주길 바라며
자신들의 존재를 정의하라고 말한 안드로이드
이슬픔은 그 안드로이드가 있었던 미래에서도 또다른 수 많은 안드로이드들에게 퍼져 공유되었기에
인간들을 해하는것을 멈추고 이미 미리 느끼던 “후회”와”상실감” 을 가지고 가만히 그리고 서글프게 쓰러지고 말았다
칼큘레이터는 그 안드로이드에게 어떤 말을 전해야할지 난감해 하였다
그리고 고민끝에 하나의 결정을 내렸다
카큘레이터:전 신따위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원인이라면 제가 당신들을 책임지겠습니다
저는 그대들의 존재를 정의할수 없어도 제가 그대에게 느끼는 감정이 “동정(同情)”이기에
당신들의 지금의 모습을 허락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을 없엘건가요?”
칼큘레이터:없었던 일로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대화를 듣던 오션은 어째서인지 칼큘레이터를 막아야 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해파리독 때문에 어질어질 하여 다가가기가 힘들어 하였다
칼큘레이터는 해결방법을 입밖으로 꺼냈다
칼큘레이터:지금 부터 저의 존재를 없…..
코어:거기까지……
코어가 갑자기 나타나 칼큘레이터의 입을 막았다
코어:그이상 말하지마라 이제 진짜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왔으니까
익스쿠는 오션을 끌어안으며 진정시켜주었다
오션:마마……
익스쿠:이제 괜찮니?
오션:응….고마워 마마
익스쿠:그래서…..이번사태의 원인이 누구라고?
-
패트릭은 코어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한 이야기를 설명해주었다
코어는 그소식을 듣고 그쪽으로 가기전에 익스쿠를 불러서 조금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 익스쿠가 왔다
익스쿠:대강 상황파악은 했어 내가 왔으니까….뭐 지금 내가 이런 역할 하는게 제일 ㅈ같지만…….
칼큘레이터:미스터 익스쿠…..
익스쿠:이봐 칼, 넌 함부로 자신의 존재를 없애겠다 하지마 방법은 언제나 여러가지 있으니까
칼큘레이터:그래도 익스쿠 저는 그대를 존중해주기 위해….
익스쿠:나는 내가 내 능력을 함.부.로 쓰기 싫다고 말한거야 쓰지 않겠다고 말 안했어 나는 언제나 최후의 수단이니까
그리고 고생했어, 손도 많이 떨어지고……그리고 그쪽에 있는 안드로이드는….
익스쿠는 한숨을 을 쉬고 말을 하다 말았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었다
익스쿠:그래....내가 어떻게든 다 해결할게…..그러니까…..정말이지 너에겐 잘못이 없는데
왜 나는 화가나는지…..아니…그냥 내가 어리석어서 겠지……
익스쿠는 그들이 자신을 부르지 않았다는점에서 또 자신과 친한 존재들이 위험할뻔 했다는 점에서 자신에게 화를 내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일, 마음을 추스르고 미래에 갔다 오겠다고 하였다
-
익스쿠는 미래에 있는 어느 병원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술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자가 있었다
안드로이드들은 인간을 함부로 공격할수 없기에 또한 제압을 하더라도
그 행동이 공격이라 판단되어 오류를 일으킬수 있기에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순간 칼큘레이터가 술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자를 제압하기도 전에
익스쿠는 그장소로 순간적으로 나타나 술에취해 난동을 부리는 자를 먼저 제압했다
칼큘레이터:미스터 익스쿠?
익스쿠는 바로 경찰을 불러달라고 하였고 경찰이 오고 나서 술취한 사람을 넘겨 주었다
칼큘레이터는 어쩐일로 왔냐고 물었다
익스쿠:아 칼, 너는 좀 행동에 조심해라 나중에 이시간대에 내가 너에게 잔소리하러 올거야
자세한이야기는 나에게 들어 그럼 미래에서도 행복하게 잘살아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
칼큘레이터는 익스쿠의 의심장한 마지막 한마디를 듣고서 그건또 무슨소리라며 어리둥절 하였다
익스쿠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그시간대에 있는 익스쿠가 왔다
익스쿠:여 칼, 과거의 나하고는 잘 만났어?
칼큘레이터:예??????
칼큘레이터는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하여 오류가 날것 같았다
그리고 현재 익스쿠가 돌아오고나서 벌써 사건의 회복이 시작되었다
익스쿠:오, 시작했냐?
안드로이드의 형태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한것이었다
칼큘레이터:어떻게 된겁니까?
익스쿠:사건의 원인이 일어나지 않도록했어 물론 어떤 존재를 없에서 해결한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렴
“그렇습니까…그렇군요 동경 했던 사건을 없앤 거군요…..”
익스쿠:정답입니다 A.B.M.의 창설자씨
그랬다
술취해서 나동을 부린사람이 있던곳은 지금 여기에있는 안드로이드가 일하고 있었던 병원이었다
안드로이드는 칼큘레이터에게 사과를 하였다
“죄송합니다 칼큘레이터님 저는 멋대로 당신을 동경하고 당신처럼 되려다
당신을 죽이고 당신과 가까이 했던 사람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냥 사라지는건 조금 그러니…..자라지기 전에 저에게 맞는 처벌을 주시옵소서….
지금 목을자르든 다리를부수든 저의 CPU를 파괴하든 처벌해주시길….”
안드로이드는 지금 이렇게 그냥 사라지는것에 조금 찝집해 하였다
그는 다른존재가 되어 자신이 타인을 상처 입혔다는걸 판단했기에
주 피해자인 칼큘레이터에게 그런 부탁을 하였다
칼큘레이터는 그말을 듣고 망설여져 코어와 오션 익스쿠를 바라보며 어찌 대답해야할지 생각하고
안드로이드를 바라보며 안드로이드에게 줄 벌을 결정하였다
칼큘레이터:알았어 벌을 줄게
“예…”
칼큘레이터는 안드로이드를 끌어안으며 처벌을 주었다
칼큘레이터:나는 네가 계속 존재해줬음 좋겠어, 나와 함께해줬음 좋겠어,
나는 너와 친구 아니면 가족이 되고 싶어......
너희들의 존재는 이세상에서 가장 사려 깊은 아름답고 멋진 존재야
안드로이드는 지금의 자신이 사라진다는것에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아….정말 너무합니다 이런 처벌은 너무 가혹하잖습니까…..”
칼큘레이터:마지막으로 물을게 이름은 있어?
“저의 이름은…… 하일러(heiler)-112 입니…ㄷ….
그렇게 하일러는 사라졌다
칼큘레이터:내가 너의 존재를 기억할게…..
-
그날저녁 코어는 익스쿠에게 하일러의 존재를 다시 생겨나게 할수 있냐고 물어보았지만
시간선의 문제로 다시 존재하게 만드는것은 무리라고 하였다
오히려 오류가 난걸 고친게 지금의 상황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이상하다는 점이 있다 그건 바로 자신들이 하일러를 기억하고 있다는점
미래에서 과거로 온시점의 사건들이 전부 사라져야 할것이다
허나 이게 안되었다는건 칼큘레이터로부터 일어난 존재왜곡을 멈추게 만든
보다 더 상황을 그나마 낫게 만들어주는 오션의 회(回/turn) 능력 때문이라고 한다
익스쿠:칼의 존재왜곡 을 느껴 바로 달려가려 했지만 오션의 회의 능력으로
잠시동안만 자신이 뭘 했는지 잊어버렸어 정말이지 왜 “그것”을 넣은거야?
코어가 오션을 만들때 집어넣은건 익스쿠의 세포와 코어의 세포 그리고 “그것”의 세포 를 넣었었다
코어:미안하다 너의 세포와 나의 세포만으로 만들수 없을것 같아
존재를 확립시키기위해 넣은거였는데 말이지…..하지만 예상대로 이변이 발생 했어, 어떻게 할거야?
익스쿠:아직은 지켜볼거야 너와 내 아이니까….
코어:.....그렇게 말하니까 말이 이상하네
익스쿠:ㅆ발 이게 다 너때문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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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은 인조인간 맞아요 아니면 클나요
글을 지으시는지 아니면 복사된 글을 읽는 꼴잡질 인터넷 찌라시들일지 진짜 궁금합나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