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프로젝트 레이와 전대 & 어설트 릴리 종료
“하타 군, 자네도 같은 생각을 했겠지?”
“네, 이사장 대행님. 현장을 위성으로 보다가 포착된 저..”
“근방에 사람들이 있다니.. 게헤나도 욕심이 많군.”
“그러니 슈퍼전대분들이 이루어져 스톤을 가지고 무사히 돌아가 주신다면 게헤나도 손을 쓰지 못할 거예요.”
“알브헤임은 어디에 있지?”
“근방에 도착했답니다.”
“이토 군. 알브헤임에게 저들의 주변을 봐달라고 전해주게. 저건.. 아무도 방해하지 못한다.”
“알겠습니다.”
“리리 양, 유유. 파티 잘 즐겨.”
우리들이 기간트급 휴지를 쓰러뜨리고, 4개의 이루어져 스톤을 전부 모은 뒤에...
“일단 이루어져 스톤이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따로 보관해서 괜찮을 거야. 키카이토피아의 기술을 제공해줘서 고마워, 스테이시.”
“나중에 이루어져 스톤들의 힘으로 정식 개통을 하기 위해서니까, 타카미치.”
“그럼, 이루어져 스톤 문제는 원더하게 해결됐으니..!!”
밤이 된 시간에...
“이 만남을 기념하자고.”
3개의 슈퍼전대와 3개의 레기온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 전개에에에에에에에~!!”
“파티에요~!!”
파티를 열었다.
“이.. 이건..!!”
“이것이 바로..! 릴리와 슈퍼전대의 향연(饗宴)!!(쥬루 씨는 카나호 님과 같이 계시는 건 아니겠죠!?)”
후미와 쿠레하가 주위에 있는 수많은 릴리와 슈퍼전대를 보고는...
“네, 쿠레하 양! 이것이 바로..!”
“천국.. 이네요.. 후미.. 양..”
터무니없는 큰 감명을 받아서 쓰러저버렸고...
“어이구야. 여기서 시 한 수. 동경과의 만남은 최고의 기쁨을 주고 하늘로 보내주네. 어서 돌아와..”
신이치가 정신을 잃은 후미와 쿠레하를 걱정했다. 다른 쪽에선...
“노우토의 기술~!!!”
“이 몸도 자세히 보고 싶네~!!!”
“잠깐, 눈빛이..”
소노이가 모유와 밀리암의 과도한 관심에 당황하다가...
“저기, 소노이!!”
“소노니?”
“너, 어떻게!?”
“그때 내 앞에서..!”
“아, 마스터가 나도 모르는 무언가로 어떻게든 했나봐, 소노자. 돌아가면 ‘원래대로’ 되겠지. 그러니 지금은 같이 즐기자고.”
“그런가..”
“아.. 그래, 잘 즐기라고!”
“그려그려!!”
“같이 파티를 즐기자~!!”
뭔가.. 의미심장한 얘기를 한 것 같았다. 다른 쪽에선...
“그런가. 마스터가 크리스탈리아에 방문한 적이 있었군.”
“그래, 타로. 네가 마스터가 말한 돈 왕가의 왕자일 줄이야.”
“그럼 왕자끼리 연을 맺어보자고.”
“원더하게.”
“나는 몰랐네.”
타로와 타카치미, 스테이시가 돈브라더즈의 내 얘기를 하고 있었다. 다른 쪽에선...
“자, 카나호.”
“타카네도 참, 혼자서도 먹을 수 있어.”
“후후, 내 맘이야.”
타카네가 카나호의 뒤에 다가가 껴안았고...
“꺄아아아악~!! 러브러브하다~!”
“이런 건 정말로 달콤하다고, 하루카~!”
“그러게, 렌카! 이걸 만화 소재로 쓸 수 있겠어!!”
“저기, 하루카 양..!”
“어머어머, 우리가 만화에 데뷔하나보네.”
“아아.. 부끄럽게~!!”
이를 본 하루카의 눈빛이 카나호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다른 쪽에선...
“자!! 지금부터 내 가르침을 받은 히메히메의 성장한 모습을 잘 보라고!!!”
“히메카 님~!!”
“기대하고 있어요!!”
“응! 그럼, 아이돌 릴리 히메히메의 귀여움을 두 눈으로 잘 봐줘~!!”
카즈하와 브룬이 시구루에게 여러 노하우를 전수받은 히메카의 라이브를 봤다. 다른 쪽에선...
“자, 여기 바비큐 준비됐다!”
쥬란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여러 조각들의 고기들이 올려진 두 개의 접시를 란과 세나의 앞에 둔 뒤에...
“왔다..!!”
“어린 게 시합을 걸다니..!”
“란은 절대로 안 져..!”
“그럼, 준비..! 시작!!”
“그런데 체하지 마라.”
란과 세나가 고기 빨리 먹기 시합을 펼쳤고, 치카루가 심판을 봤다. 다른 쪽에선...
“짠~! 레이와 슈퍼전대와 릴리들이야~!!”
“오오~! 이거 잘 그렸는데~!! 쥬루의 그림에서 반짝임이 느껴져!!”
“그렇지~!”
“그렇.. 네요.. 아하하..”
마이와 지로가 쥬루의 그림을 봤는데...
“? 왜 그래?”
“아무것도.. 아니에요..”
“?”
“지로?”
지로에게 무슨 불편한 일이 있나보다. 다른 쪽에선...
“!!”
츠바사가 타즈사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자, 타즈사가 찰나의 미래를 ‘판타즘’으로 엿보고는 바로 회피했고...
“잠깐, 너 뭐하는 거야!?”
“아.. 아니, 머리에 묻은 걸 때어주려고.(귀여워서 쓰다듬으려고 했는데..)”
“말로 해! 깜짝이야..”
츠바사를 경계하다가...
“아아아아...”
“!? 뭐지? 이 살기는?!?”
뒤에서 침을 흘리면서 타즈사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는 요우의 살기를 느꼈다. 다른 쪽에선...
“자! 덤벼 이 계적 놈아!!”
“통쾌하게 짓눌러주마!!”
타메토모와 조크스가 대전 격투 게임을 하고 있었고...
“플레이 플레이 형님!!”
“짓눌러버려!!”
“강킥 날려!!”
플린트와 캇타나, 릿키가 뒤에서 조크스를 응원하면서...
“이게 ‘철권 8’이네요!”
“박력감이 엄청나!!”
셴린과 아카리가 타메토모와 조크스가 하고 있는 게임의 박력감에 흥분했고, 아카리는 게임 화면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었다. 다른 쪽에선...
“으갸아아악!!”
“아아!! 츠요시, 괜찮아!?”
“네, 괜찮아요.. 아하하..”
“나참, 그러게 무리하게 짐을 많이 들고오는 건 아니죠.”
“그래도, 일단 어른이니까.”
“마음가짐은 괜찮네요, 츠요시 씨.”
카에데와 가온이 무거운 짐을 들다가 넘어진 츠요시를 일으켜줬다. 다른 쪽에선...
“아, 별똥별이다!!”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룰 수 있을까요, 사요 양?”
“그럴 거야, 유지아. 간절히 바라면 기적이 되기도 하니까.”
“자자, 빌자빌자!!”
“네, 마지느 양!”
“어떤 소원을 빌어볼까?”
마지느와 유지아, 사요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 다른 쪽에선...
“같이 싸워서 즐거웠어, 리리, 유유.”
“저도에요, 카이토 씨.”
“3개의 레기온과 3개의 슈퍼전대가 함께 싸운 건 저도 좋았어요. 이런 건 릴리든, 슈퍼전대든 평생 단 한 번 일어날지 모르는 합동전개니까요.”
“같은 생각이야. 정~말로 끝내줘 전개였었어!!”
“언젠간, 다시 만나서 같이 싸워요!”
“우리들은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잘 부탁해!”
나와 리리, 유유가 다시 만날 약속을 했다. 그런 뒤에...
“이봐, 유유.”
“조크스 씨?”
“저번에 못한 대결, 끝내야 하지 않겠어?”
“아아!”
조크스가 유유에게 이전에 가려내지 못한 대결을 이어서 하자고 요청했고...
“잊을 뻔했네요.”
“따라와.”
유유가 승낙하자...
“얘들아~!!”
“언니와 조크스 씨가 ‘듀얼’을 해요~!!”
“어서 와서 응원 전개하자~!!”
나와 리리가 모두에게 조크스와 유유의 대결을 알렸고...
“유유 님~!!”
“힘내라, 조크스~!!”
“릴리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슈퍼전대의 위대함을 제대로 보여줘~!!”
소식을 들은 모두가 와서 슈퍼전대가 조크스를, 릴리가 유유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 둘 다 준비하고..!!”
심판을 맡은 셋짱의 신호에 따라...
“통쾌하게 이겨주마!!”
“리리 앞에서 당신을 이겨주겠어요!!”
조크스와 유유가...
“파이트짹!!!”
“요호호이!!!”
“하아아압!!!”
드디어 싸우기 시작했다.
“가라, 조크스~!!”
“언니~!!”
“힘내~!!”
“밀리지 마~!!”
“너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라!!”
“유유 님, 지지 마세요!!”
나와 리리, 쥬루와 카나호, 타로와 카즈하가 같이 나란히 앉아서 대결을 보았고...
“왜 리리 양 옆에 카이토 씨가..!!”
“쥬루 씨와 카나호 님이..! 이러다가 러브러브로 가면 곤란한데..!!”
“카즈하는 타로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보이네.”
카에데와 쿠레하, 란이 우리 뒤에서 무엇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춤 잘 춘다~!!”
“언니!! 맞받아치세요!!”
어쨌든, 이 만남.. 세계 최초로 너무나 정말 좋다.
蕾の中の奇跡
一柳隊、ヘルヴォル、グラン・エプレ
ミスマッチ ふしぎなことばかり
미스맛치 후시기나 코토바카리
미스매치, 이상한 일만 잔뜩
よく晴れた空 虹の魔法は
요쿠 하레타 소라 니지노 마호오와
맑게 갠 하늘, 무지개의 마법은
冷たい雨がくれたプレゼント
츠메타이 아메가 쿠레타 프레젠토
차가운 비가 준 선물
キレイな未来って(なんだ?)どんな色かな
키레이나 미라잇테 (난다?) 돈나 이로카나
아름다운 미래란 건 (뭘까?) 어떤 색일까
まだ誰も見たことない世界
마다 다레모 미타코토나이 세카이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한 세계
(そわそわ)これをなんて呼ぶの
(소와소와) 코레오 난테 요부노
(조마조마) 이걸 뭐라고 부를까
(ちくちく)痛む…だけど希望
(치쿠치쿠) 이타무... 다케도 키보오
(따끔따끔) 아파와... 하지만 희망
(ほらほら)一歩先がたとえ
(호라호라) 잇포 사키가 타토에
(이걸 봐) 한 발짝 앞이 설령
暗闇だとしても
쿠라야미다토 시테모
어둠이라 할지라도
約束じゃなくて いつも
야쿠소쿠쟈나쿠테 이츠모
약속이 아닐지어도 항상
自然と鼓動が あつく
시젠토 코도오가 아츠쿠
자연스럽게 고동이 뜨겁게
みちびかれる きっと最初から知っていたの
미치비카레루 킷토 사이쇼카라 싯테이타노
이끌리게 돼 분명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隣に感じて いつも
토나리니 칸지테 이츠모
옆에서 느껴줘 언제나
ヒトリじゃないこと いいね?
히토리쟈 나이코토 이이네?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겠지?
私たちは(まるで)ひとつ(そうね)蕾の中の奇跡
와타시타치와 (마루데) 히토츠 (소오네) 츠보미노 나카노 키세키
우리들은 (마치) 하나야 (그렇네) 꽃봉오리 속 기적
(ひらりひらり重なっていく 強く優しい花はここに)
(히라리 히라리 카사낫테이쿠 츠요쿠 야사시이 하나와 코코니)
(사뿐히 사뿐히 겹쳐져 가는 강하고 상냥한 꽃은 이곳에)
ラビリンス 心が迷子なら
라비린스 코코로가 마이고나라
미궁 속에서 마음이 미아라면
瞳を閉じて 思い出してね
히토미오 토지테 오모이다시테네
눈을 감고 떠올려줘
あの日があって今があることを
아노히가 앗테 이마가 아루코토오
그날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는 걸
みんなで笑える(そんな)場所を目指せば
민나데 와라에루 (손나) 바쇼오 메자세바
모두가 미소지을 (그런) 장소를 목표로 하면
あたらしい 道が顔を出す
아타라시이 미치가 카오오 다스
새로운 길이 모습을 드러내
(キラキラ)強く光るほどに
(키라키라) 츠요쿠 히카루호도니
(반짝반짝) 강하게 빛날수록
(ゆらゆら)大きい影ができて
(유라유라) 오오키이 카게가 데키테
(살랑살랑) 커다란 그림자가 생겨서
(はらはら)少し不安だけど
(하라하라) 스코시 후안다케도
(안절부절) 조금 불안하지만
立ち止まったりしない
타치도맛타리 시나이
멈추어 서지는 않아
特別じゃなくて それは
토쿠베츠쟈나쿠테 소레와
특별함이 아닐지어도 그것은
当たり前のこと 運命?
아타리마에노 코토 운메이?
당연한 거야, 운명?
信じたいね 見えなくたってつながってる
신지타이네 미에나쿠탓테 츠나갓테루
믿고 싶어 보이지 않더라도 이어져 있다고
全部じゃなくても いいよ
젠부쟈 나쿠테모 이이요
전부가 아니더라도 괜찮아
心をあずけて みせて
코코로오 아즈케테 미세테
마음을 맡기고 보여줘
私たちの(紡ぐ)愛を(そうね)希望のエンブレムにして
와타시타치노 (츠무구) 아이오 (소오네) 키보오노 엔부레무니시테
우리들의 (자아내는) 사랑을 (그렇네) 희망의 엠블렘으로써
どこまでも 追いかけた
도코마데모 오이카케타
어디까지든 뒤쫓았어
なんどでも 追いかけた
난도데모 오이카케타
몇 번이고 뒤쫓았어
だってそれが 生きてくってことで
닷테 소레가 이키테쿳테 코토데
왜냐하면 그것이 살아간다는 것이고
きれいでしょ(きれいでしょ)
키레이데쇼 (키레이데쇼)
아름답잖아 (아름답잖아)
ステキでしょ(ステキでしょ)
스테키데쇼 (스테키데쇼)
멋지잖아 (멋지잖아)
見て! 確かな輝きを 咲かそう 一緒に
미테! 타시카나 카가야키오 사카소오 잇쇼니
봐! 확실한 반짝임을 피워내자 함께
約束じゃなくて いつも
야쿠소쿠쟈 나쿠테 이츠모
약속이 아닐지어도 항상
自然と鼓動が あつく
시젠토 코도오가 아츠쿠
자연스럽게 고동이 뜨겁게
みちびかれる きっと最初から知っていたの
미치비카레루 킷토 사이쇼카라 싯테이타노
이끌리게 돼 분명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隣に感じて いつも
토나리니 칸지테 이츠모
옆에서 느껴줘 언제나
ヒトリじゃないこと いいね?
히토리쟈 나이코토 이이네?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겠지?
私たちは(まるで)ひとつ(そうね)
와타시타치와 (마루데) 히토츠 (소오네)
우리들은 (마치) 하나야 (그렇네)
未来をだきしめた 蕾の中の奇跡
미라이오 다키시메타 츠보미노 나카노 키세키
미래를 껴안은 꽃봉오리의 기적
(ひらりひらり重なっていく 強く優しい花はここに)
(히라리 히라리 카사낫테이쿠 츠요쿠 야사시이 하나와 코코니)
(사뿐히 사뿐히 겹쳐져 가는 강하고 상냥한 꽃은 이곳에)
(ひとりひとり闘っている 心尽くす花のように)
(히토리 히토리 타타캇테이루 코코로츠쿠스 하나노 요오니)
(한 명 한 명 맞서고 있어 마음을 바치는 꽃과 같이)
(私たちの花はここに)
(와타시타치노 하나와 코코니)
(우리들의 꽃은 이곳에)
프로젝트 레이와 전대 & 어설트 릴리 보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