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최근 도닦으면서 느낀거

[번구 산양선생]

그림으로 인터넷에서 활동을 한다는 건 딸딸이와 같아서

많이 글을 싸면 쌀수록 머릿속이 비고 자신의 그림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어느샌가

그냥 남들앞에서 글을 싸는 그 자체에 집중을 하게 된다는거

예를 들어 막 똑같은 그림 과정을 3 일이 멀다하고 조금그려서 올리고 또올리고 또올린다거나 하는 그런 경우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림그리는 사람이 자기그림 멋지게 다 완성해서 보여주고 싶어하지

되다만걸 괜히 남들한테 왜보여주겠느냐 하는 생각을 했는데,

또 넓은 시점에서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남에게 피해 안주고 지 살고싶은대로 살다가 가면

그만인 듯

[Romance story]

전 님 야짤다봣다능...!!

[황수연]

진짜! 진짜가 나타났다!

[집념의복수자 그랜드혀느님]

좀비간호사가 마음에 드는군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잘 그리는 분들 작업과정을 보면 위의 그림들처럼 허공에 팔레트처럼 색을 만들어서 찍어놓은게 자주 보이는데 그렇게 할 경우 이미 칠한 색에 스포이드질해서 필요할 때마다 색 추출하는거에 비해 좋은점이 있습니까?

[대출은원캐싱]

ㄴ아무래도 칠하다보면 필압에따라서 색 투명도도 달라지고
다른색이랑 섞이고 하다보면 처음 설정한색이랑 많이 달라지졍

[즈로리]

색칠하기 전후의 시선이 약간 달라지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그것빼곤 정말 잘그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