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트랜딩 호불호가 꽤 있다고 들었지만
호기심이 가서
PC 판 데스스트랜딩 디렉터스컷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에피2까지만 플레이 했지만
분위기나 스토리, 잔잔한?? 느낌 같은게
제 취향에 100% 맞다 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묘하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배송 시작할때 도시에서 필드로 나오면
음악이 나오는데
그 음악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혹시 뒤로 갈수록 엄청 지루해진다거나
스토리가 개판이라거나
그런거 아니면 쭉 할수 있을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어떻나요??
좀 늘어지는 구간은 있습니다 스토리는.... 직접경험해보세요. 저는 인생작중 하나입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뽕이 막 찹니다. 초반과는 달라요.
선생님은 곧 쿠팡따봉충이 될것입니다
좀 늘어지는 구간은 있습니다 스토리는.... 직접경험해보세요. 저는 인생작중 하나입니다.
배송 파트는 나무랄게 없지만 보스전이나 전투 스토리 연출은 약간 호불호 요소들이 있어요
에피2면 아직 배 안탔죠? 그거 건너가고나서가 본격적입니다
3막부터 풀리면서 더 재밌어집니다 스토리는 후반에 많이 풀려서 더 진행하셔야하고요
늘어지는게 없진 않은데 엔딩파트 즈음이라 괜찮을것 같아요
후반에 이동수단 늘어나면 오히려 좀 별로임.
후반가면 플레이가 편해져서 등짐 몇개지고 산타는 그 느낌은 안나긴함 굳이 국도건설안하고 자기맘대로 플레이해도되긴하지만 또 너무안하면 난이도가 쒯인 부분이 좀있어서
뒤로 가면서 배달일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스토리는 무조건 더 몰입감생기고 좋아짐
그 분위기 말씀하신거면 계속 가다못해 점점 더 진해지니 맘에 드셨으면 꼭 엔딩까지 달리시길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뽕이 막 찹니다. 초반과는 달라요.
선생님은 곧 쿠팡따봉충이 될것입니다
마지막에 한 번 뇌절이 있지만 점점 고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누나 나 죽어 -> 누나 나가 죽어?
배 타고 레이크 노트 시티 가서 오토바이 설계도 얻고 부터가 진짜입니다 첫 인상이 좋으셨다면 취향 맞게 걸리신거네요 ㅎㅎ 거의 그 느낌 그대로 이어집니다 (컷씬이 좀 길긴 하지만요)
컷씬 긴것이 마음에 드는것중 하나엿어요. 여태 소울류 게임, 액션 게임 위주로 해서 컷씬 많으면 지루할줄 알았는데 실제 배우들의 얼굴과 목소리로 나오니까 미드 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미드 보는거 엄청 좋아해서요 ㅎ 컷씬 도중에 정지 시킬수도 있고
지루해지는구간이 있긴한데 따봉받는재미로 계속하게되는 마력이...
오도방구와 총기류가 해금되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진짜 분위기는 맘에 들었는데 공포 싫어하는데 몬스터들 은신으로 돌파하는 구간이 힘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 분위기가 쭉 간다고 생각해요.
설산 모든쉘터 집라인 만들어서 집라인 풀엑세스 구성하게되면 아... 뽕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