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손꼽히는 <어스시의 마법사> 전집 형태로 출간.
기존 책에 세트 박스 추가 + 할인가 적용된 것인데 "박스만 팔면 안되겠니?" 문의를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어슐러 르귄 어스시 전집 / 민음사
<어스시의 마법사>와 쌍벽을 이루는 르 귄 여사의 성장 소설이 있으니 바로 <서부 해얀 연대기>입니다.
표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리니지2 게임 원화가로 유명해진 정준호 씨의 그림이지요.
잘못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들이 혼돈의 시기를 거쳐 자신이 가진 능력의 의미와 그 쓰일 곳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서부 해안 연대기>의 마지막 <파워>는 한동안 품절 상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품절입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알라딘 중고책에서는 3만 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판매가의 300% 가격으로!
<파워>의 정가는 12,000원입니다. 온라인 서점 판매가는 10,800원.
그런데 이 패기 돋는 중고책 판매 가격은 30,000원에 배송비 2,500원 별도. 32,5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판매가의 300%에 육박하니...그 와중에 알라딘은 이 책을 알라딘에 팔면 2,400원을 준다고 합니다.
이와 관계있는지 시공사의 입장도 있어요.
<파워>를 기다리고 계시다면 그냥 좀 더 기다리세요.
+
이건 덤으로 소개
??
원가가 만원인데 중고가 3만 엌 ㅋㅋㅋ 진짜 재미있나보다
재고 확보=재발행???
재고확보지 재발행이 아닌데...
일부 소량 찍어낼 수도 있겠죠? 근데 아마 영혼까지 끌어모아 보겠다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 ㅎㅎ
재발행 x = 재고 확보 ㅇ 입니다
본래 절판됬는데 인기 있으면 가격뛰죠. 기시유스케 팬인데 한때 유리망치 가격이 10까지 올라간걸 본적이 있음.
하얀늑대들 외전도 거의 20만원대던데
하늑 외전은 카카오페이지로 공개되서 그렇게 안 비쌀건데요.
일부만 공개돼서 20까진 아니어도 여전히 비쌀거에요. 주인공후일담이 빠져서... ㅠㅠ
어차피 가격대 형성된 건 소장하려는 사람들 때문이라 전자책과는 크게 상관없음.
원래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거 아시믄서.
월야환담 채월야 옛날 양장본도 2만원 짜리가 가격니 장난아니던데;
중력의 임무 3.5에 구입 ㅠㅠㅠ
근데 시공사 분이신가... 글이 다 시공사 관련이심
딱 봐도 그럴텐데 뭘 부끄럽게 질문까지 하세요
파워만 못사고있었는데 희소식이!!
별의 계승자도...좀
게드전기
재출간 할꺼면 표지는 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