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훈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정서를 '기아의 두려움'으로 정의했다. <흑산> 이후 6년여 만에 발표한 새로운 장편 <공터에서>(해냄)를 선보인 자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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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만 뭐라 할 처지가 못되는게 현실임.. 생각해보면 우리 실 생활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음. 단지 그게 지금은 정치라는 초점에 맞춰졌을뿐이고. 같은 아파트지만 임대아파트와는 못살겠다며 아이들 놀이터를 나눠놓은 인간들. 후배가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비꼬는 발언들 상대방이 나보다 못사는게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고 비웃는 사람들 초심은 흐려지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노동착취를 하는 사람들 아닌 척 하지만 이미 쌓은것들을 잃을까 두려워 타인을 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잃는다는게 물질적인건 아니고 시대적 영향력이나 정신적인 부분일거임. 저기서 저러고 보수세력 지켜낸다고 일반인들이 물질적으로 얻어내는게 뭐 그리 바뀌겠음. 사회적으로 퇴물이지만 아직까지 이 세상을 움직이는건 자기라는 마지막 자존감인거고, (보수같지도 않은 자칭) 보수세력들은 이런 허영심을 잘 이용하고 있는거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을 세상 모르는 철부지,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야하는 어리석은 존재로 격하시킬 수 있고, 실상 퇴물이지만 자신들은 아직까지 쓸모있고 지혜로운 존재라고 자위할 수 있는거.
쌓은건 있기는 했대요? 아~ 떡고물?
솔직히 말해서, 쌓은 게 아니라 그냥 뺏은 거 아닌가
탄기국 박사모 틀딱들은 뭐 남들 보다 가진게 많아서 저러는 사람들은 아닌거 같은데
비겁하긴...퉤
쌓은건 있기는 했대요? 아~ 떡고물?
LEMMINGS
그런데 이들만 뭐라 할 처지가 못되는게 현실임.. 생각해보면 우리 실 생활에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음. 단지 그게 지금은 정치라는 초점에 맞춰졌을뿐이고. 같은 아파트지만 임대아파트와는 못살겠다며 아이들 놀이터를 나눠놓은 인간들. 후배가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비꼬는 발언들 상대방이 나보다 못사는게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고 비웃는 사람들 초심은 흐려지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노동착취를 하는 사람들 아닌 척 하지만 이미 쌓은것들을 잃을까 두려워 타인을 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공감합니다.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가 "못사는 것들은 다 이유가 있다"
"공감"보다는 "동의"가 더 맞는 말이겠죠...
솔직히 말해서, 쌓은 게 아니라 그냥 뺏은 거 아닌가
잃는다는게 물질적인건 아니고 시대적 영향력이나 정신적인 부분일거임. 저기서 저러고 보수세력 지켜낸다고 일반인들이 물질적으로 얻어내는게 뭐 그리 바뀌겠음. 사회적으로 퇴물이지만 아직까지 이 세상을 움직이는건 자기라는 마지막 자존감인거고, (보수같지도 않은 자칭) 보수세력들은 이런 허영심을 잘 이용하고 있는거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을 세상 모르는 철부지,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야하는 어리석은 존재로 격하시킬 수 있고, 실상 퇴물이지만 자신들은 아직까지 쓸모있고 지혜로운 존재라고 자위할 수 있는거.
사실 진보진영도 마찬가지고... 정치에 열광하는 놈들치고 정상인 사람이 드문듯
탄기국 박사모 틀딱들은 뭐 남들 보다 가진게 많아서 저러는 사람들은 아닌거 같은데
가지긴커녕 평생 이룬거 하나 없는 초라한 개돼지들이 주로 나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