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과 2020년의 라이트 노벨 시장을 비교하면, 독자 연령의 상승을 지적할 수 있다.
과거에는 중고생용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중고생용, 특히 중학생에게도 지지를 받는 작품은 한정돼 있다.
지난 10년 사이에 라노베 시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 해, 「게이트」(알파폴리스)과 「악의 딸」(PHP 연구소)이 소프트 커버로 발행되었다.
전자는 소설 투고·열람을 목적으로 한 스레드식 게시판 사이트(5ch)인 아르카디아에 쓰여진 것을 서적화한 책.
후자는 보컬로이드 악곡을 원작으로 하는 소설, 이른바 보컬로 소설의 사실상 효시다.
이것들은 내용적으로도 패키지적으로도 2000년대 후반 이후의 라이트 노벨의 흐름과는 구별되는 동시에 히트했다.
당시 인기리에 팔리고 있던 라노베 작품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어떤 마술의 금서 목록」과 같은 배틀물(특히 현대를 무대로 이능력자끼리 싸우는 작품은 「이능 배틀」 「현대 학원 이능 등으로 형용되었다), 후시미 츠카사 「내 여귀」(전격 문고)와 같은 러브 코미디 등이다. 일반 문예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라노베 시장 특유의 코미디 수요를 채우는 작품으로서는 이노우에 켄지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패미통 문고)도 빼놓을 수 없다.
모두 중고생 나이대의 소년·소녀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성이나 폭력 묘사는 소년 만화와 동등하게 억제되고 있었다.라노베 자체는 당시에도 많이 발간되었으며, 그 중에는 주연급이 어른이거나 하드코어 ㅅㅅ나 엽기적 묘사가 있는 작품이 당연히 있었지만, 이것들이 TV 애니메이션화될 만한 히트작이 된 경우는 요즘 거의 없다.
그런데 게이트의 주인공은 33세의 자위대원이지 어린이는 아니다.「악의 딸」은 주역 한쪽이 친족 살해도 마다하지 않는 폭군(공주)이라고 하는 이세계 판타지로, 최후엔 기요틴에 썰린다.이런 종류의 작품이 문고의 라노베에서 극적으로 팔린 적은 거의 없었다. 그 '문고' 라노베에서는.
게이트와 같은 웹소설, 악의 딸과 같은 보컬로이드 소설은 46판 내지 B6판의 소프트커버 단행본으로 간행됐다. 라노베 문고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던 KADOKAWA 그룹과 정면 경합을 벌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알파폴리스나 PHP 연구소들이 문고 간행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뒤를 이어 KADOKAWA 그룹이 웹 소설이나 보컬로이드 소설에 참가해, 단행본에서도(그리고 문고에서도) 간행하게 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서점 선반을 바라보면 「라이트 노벨은 문고로도 단행본으로도 간행되는 것이 당연」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2010년 단계에서는 「단행본의 라노베」는 결코 당연하지 않았다.
2000년대에 라노베 출신의 작가가 문고가 아닌 단행본으로 작품을 간행하는 시도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그것은 일반 문예에의 「월경」이라고 호칭되어, 읽는 사람도 단행본 사이즈의 작품은 라노베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당초 하드커버로 간행된 「도서관 전쟁」과 같은, 어느 쪽이라고도 부르기 어려운 경계선 적인 것도 존재했지만).
그리고 2000년대의 「월경」작품·작가와도 다른 것은, 「Arcadia」나 「소설가가 되자」발의 웹 소설이 단행본으로 서적화되었고 독자가 30대에서 40대인 것도 드물지 않았던 점이다. 2000년대 월경 작가들의 독자가 10대에서 20대 정도였겠지만, 그보다 위인 독자들이 웹소설 서적화 작품에는 붙어있었다.
이후 2012년 주부의 벗사가 나로우 계열의 작품을 서적화하는 히어로문고를 창간해 초기에는 전 작품 재판 100%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올리자 후지미 판타지아문고 등 기존의 라노베 문고 레이블도 웹소설 서적화에 본격적으로 나서 성인 독자들을 겨냥해 잡기 시작한다.
2009년 말 '미디어웍스 문고' 창간도 사건이었다.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의 주인공은 23세와 25세의 남녀와 2000년대까지의 라노벨 이론에서서는 빠져 있었지만 대박을 터뜨렸다.
심지어 10대 독자뿐 아니라 심지어 40대(2020년 현재 50대) 여성에게까지 널리 읽혔다. 미디어웍스 문고로 대표되는, 일상물, 미스터리나 따뜻한 좋은 이야기, 연애물, 등을 중심 장르로 하는 소설을 일러스트를 붙여 팔기 시작한 출판물은 2010년대를 통틀어 「라이트 문예」라고 불리는 카테고리로서 세력을 확대해 간다.
라이트 문예는 「비블리아」나 카쿠리요의 여관밥」(후지미 L문고), 「신의 고용인」(미디어 워크스 문고)과 같이 10대 여성에게 지지를 받는 작품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20대 이상의 여성을 타깃으로 한 것이 많다.
라이트 문예를 라이트 노벨에 포함시킬지 포함시킬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포함한다고 해도 종래 중고생을 주된 대상으로 한(적어도 그 표면적으로는 만들어진) 문고의 라노벨, 말하자면 「좁은 의미의 라노벨」과는 다른 「넓은 의미의 라노벨」의 일종이라고 해도 좋다.
이렇게 보면, 2010년대의 라노베 시장은 대체로 독자 연령을 위쪽으로 확장해 간 것을 알 수 있다.
2010년대 후반 이후가 되면, 2000년대까지 창간 된 문고의 라노베 레이블( 「좁은 의미의 라노베」를 담당해 온 간행원)으로부터, 웹발이 아닌, 종래부터의 문고 새로쓰기 형태로 쓰여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이나 사회인의 주인공이나 히로인이 등장하는 작품도 적지 않게 되었다. 물론 이들의 주된 독자는 중고생이 아니라 그 이상의 나이다.
10대용의 새로운 움직임은? 더 아래로는? 라고 하면 보컬로이드 소설은 중고생 여성을 중심으로, 종래의 라노베 독자와는 또다른 층에 열광적으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이 되자 실속되었고, 그 후에도 보컬로이드 소설로 계속 팔리는 시리즈는 아지랑이 데이즈와 고백 예행연습 정도가 돼 버렸다.
2009년에 창간 된 카도카와 츠바사 문고는, 당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등의 라이트 노벨을 초등학교 중고 학년 전용의 아동 문고 작품으로서 다시 발행했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 되지 않았다. 아동문고는 표지가 일러스트이고 삽화도 있다는 의미에서는 라이트 노벨에 가깝고, 자주 장정이나 일러스트가 「라노베화하고 있다」라고 윗세대로부터 비판받기도 하지만, 아동서 관계자로부터 라노베(적)이라고 생각해 만든다고 필자는 들은 적이 없고, 무엇보다 독자는 라노베나 그 동료라고 생각해 읽지 않을 것이다.
라노베는 더 이상 유스컬처가 아니다. 폭넓은 연령을 위한 서브컬처의 일종이다.특정 유형의 영상화 작품만이 중고생에게도 읽히고, 특정 장르의 작품만이 고교생, 대학생에게도 읽히게 되었다.그 이외에는 10대에게는 먼 것, 관계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만화나 영화, 라노베 이외의 소설이 그렇듯이.
흥미롭게도, 아동서 시장은, 그림책도 어린이를 위한 실용서에서도 학습 만화등에서도 「어른도 즐길 수 있다」 「부모와 자식이 읽을 수 있는」작품을 충실화함으로써, 예전 같으면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쓰던 있던 서적대를 빼앗도록 해 시장을 확대시켰다. 인구 감소와 서적값 감소라는 거시 트렌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동서적 시장은 2012년 780억엔, 2019년 880억엔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종이문고 라노베 시장도 지난 10년 사이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확장됐지만 규모는 반 토막 났다.문고 라이트 노벨 시장은, 2012년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피크로 284억엔, 2019년에는 143억엔으로 반감(출판 과학 연구소 조사).원래 문고본 시장은 침체가 격렬하지만, 문고 전체의 침체보다 하이페이스로 문고라노베 시장은 축소하고 있다.
라노베는 코믹과 달리 전자책 시장이 종이만큼 있는 것도 아니고 합산해도 피크보다 줄어든 것은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단행본+문고에서 라노베 시장을 보면 시장규모는 플러스라는 기술이 출판 과학 연구소 「출판 지표 연보 2018년판」에는 있지만, 중고생이 주로 사고 있던 문고 라노베에 관해서는 몇 년 사이에 반토막이 된 것은 사실이다.
라노베 시장은, 위로는 넓어졌지만, 원래의 타깃은 약체화한 것처럼 비친다.
한때 라노베는 중고생용이라고 불렸지만 라노베 쪽, 책 제작자 쪽에서 먼저 중고생한테서 떠났고, 그 뒤를 따르듯 중고생이 예전보다 라노베를 떠났다. 예전에는 어른 라이트 노벨이 예외적 존재였지만 이제는 그쪽이 주류라고 할 만하다. 말 그대로 라이트 노벨은 성숙한 것이다.
독자가 늙었....
라이트 노벨 말 그대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어원인데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는 내용으로 나오는 소설들이 나왔었는데 이세계물이 나오면서 다시 말 그대로 라이트 노벨이 됐음 너무 라이트 해져서 문제지만 그래도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긴함
개인적으로 라이트노벨을 처음 접했을 당시의 느낌이 지금 형태로 다가왔지싶은데 기대한거랑은 약간 달랐어...설마 이세계판이 될줄은 몰랐지... 그래도 여전히 재밌는걸 찾아서 사고 있으니까 이걸 버리진 못하겠군여 정발 원하는것도 몇개 남아있고
풀메탈 패닉이나 늑대와 향신료같은 작품이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거 같아서 좀 안타깝긴하네
예전 라이트 노벨은 개인적으로 주류가 각 장르 소설들보다 조금 더 가벼운 주제와 문체를 가지고 있었던 글이라 진짜 부담없이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포맷이라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에와서는 라이트 노벨이라는게 하나의 장르가 되버려서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독자가 늙었....
라이트 노벨 말 그대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어원인데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는 내용으로 나오는 소설들이 나왔었는데 이세계물이 나오면서 다시 말 그대로 라이트 노벨이 됐음 너무 라이트 해져서 문제지만 그래도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긴함
그래도 간간히 잘쓴 판소 같은거도 나오니 머. 독자층은 다양하니까
개인적으로 라이트노벨을 처음 접했을 당시의 느낌이 지금 형태로 다가왔지싶은데 기대한거랑은 약간 달랐어...설마 이세계판이 될줄은 몰랐지... 그래도 여전히 재밌는걸 찾아서 사고 있으니까 이걸 버리진 못하겠군여 정발 원하는것도 몇개 남아있고
다 좋은데 이세계물이 너무 많아... 아니 이세계물 나오는건 좋지만, 툭하면 나오는 상태창은 좀...
판타지에 로망을 느끼는 어린 시절-학생 시절에 이랬으면 좋겠다는 고딩 말기+대학교 시절-속세를 벗어나 이세계에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직딩과 백수 사이의 존재...
옛날보다 양판소화되서 저질작품이 넘쳐나는 바람에 흥행이랑 상관없이 하향 평준화됨.. 거기다 일본 젊은층도 노벨에서 웹만화로 넘어가서 노벨시장이 앞으로 다시 흥행하긴 힘들겠지.. 그리고 위 리플들에도 있지만 3류 이세계물들 넘쳐나는거 진짜 끔찍하다.
풀메탈 패닉이나 늑대와 향신료같은 작품이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거 같아서 좀 안타깝긴하네
예전 라이트 노벨은 개인적으로 주류가 각 장르 소설들보다 조금 더 가벼운 주제와 문체를 가지고 있었던 글이라 진짜 부담없이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포맷이라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에와서는 라이트 노벨이라는게 하나의 장르가 되버려서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게 맞는거같음 요즘은 라이트노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에 다 고착화가 된느낌...물론 그렇지않은것도 있긴한데 어느 특정 유행이 주도하는대로 계속 흘러간다는 느낌이 듬 좀 특이한 글들은 라문예로 넘어가버리기도 하다보니 다양성을 느끼기 어려워지는듯도 하고
내가 20살떄부터 모은 라노벨을 이번에 이사가면서 정리하게 되서 한번 쭉 봐봤는데 10년전 쯤 봤던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 마법사에게 소중한것/ 사신의 발라드/ 시공의 크로스로드 /소년음양사 이런 작품들을 쭉 보니 대체 10년동안 무슨일이 생겼길래 이세계판이 됬나 싶음..
웹 사이트, 인터넷 소설 연재가 흥하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도 많이 변했어요.
확실히 그건 그렇죠 제가 라노벨쪽으로 시선 돌리기 바로 직전에는 한국 판타지 소설은 대부분이 겜판이었던것 같은데... 어째 요즘 한국은 전생물이 유행하더군요
이 댓글 보고 반쪽달 시리즈 다시 정주행하러 갑니다
나도 내가 글쓰고보니 저런 지금은 구하기 힘든 작품은 소장할까 싶기도 함...ㅠ 다 버리려고 했는데
정발본은 절판되서 구하기 힘들듯
웹소설이 흥행하면서 책 안보던 인원이 대거 유입되서 시장 자체가 커짐. 당연히 그사람들은 가벼운거 좋아하고 소비 연령대도 20대 심지어 30대가 흔하니 야한것도 과감해짐. 좀 시간 지나서 지금 신규 소비자들 좀 읽은경험 쌓이면 다양한 파생작 생기긴할거예요
독자가 중학생,, 이라고하니 첫 덕질하기 시작한 중학교때 제로의 사역마가 한참연재중이었고,,, 고2였나 그떄쯤에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께서 작고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터틀맨 임성훈씨 이후로 참으로 큰 충격을 받았었지요,,, 그떄부터 시작된 덕질이 아직도 이세계물에만 푹 빠져있을줄은,,,
옛날에 중학생이었던 독자가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까
요즘은 굳이 라노벨을 안봐도 웹소로 대체가 되니까 뭐...
웹소가 출판되면 라노벨 브랜드라 서로 호환은 되는 중
음 내가 보기엔 책쪽이 먼저 떠났다기보단 중고생이 책 안읽게된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스마트폰의 보급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함
라노베는 더이상 유스컬쳐가 아니다 라는 대목이 인상적이네요.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이렇게 기사에서 문장으로 접하게 되면 조금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음... 그런데 유스컬쳐가 아닌 라노벨 시장에서 나오는 책들이 나이를 먹은 내 취향과는 괴리된 작품들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ㅠ.ㅠ;;; 최근에는 그래도 책벌레의 하극상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그 다음으로 즐겁게 본 작품이 별로 없으니-_-;;; 시장의 트렌드와 내 취향이 괴리가 된 게 문제인 건지 아니면 작품 성향과는 별개로 전반적 질이 하락한 건지... 요즘 나오는 책들 중에는 정통판타지 작품이 별로 없는 게 참 아쉽더군요. 판타지 배경을 다루더라도 죄다 이세계 전생물이니... 현대 일본에서도 일상의 삶 자체가 불안정해서 그런 건진 몰라도 '모험'이란 주제에 딸려나올 수밖에 없는 어떤 위기와 불확정성과 스트레스를 독자가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단순하게 전세대의 작가들이 클리셰들을 다 써먹어서 더 나올게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일개 독자의 입장에서는 참 아쉽습니다.
2010년 중후반 들어서 전성기 아닌가? 판매부수보면 2010년 중반 작품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순수 라노벨뿐만 아니라 파생되는것도 포함하면 훨씬 수익이 많은거 아닌가?
요즘 트렌드가 과거작품 후속작이나 리메이크라는걸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하지않나? 걍 오타쿠문화 자체가 나이 든거아님?
도정전깐진 꼬박꼬박 찍먹도 하고 모으기도 했는데 도정 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접음
새로운 시리즈에 손 안댄지 몇 년이 지났네. 나이 먹다보면 그냥저냥 보던 시리즈들 보다가 완결되면서 점차 접게 되는 걸지도...
키노의 여행 늑대와 향신료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토라도라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이정도 재미있게 본듯 딱 그때 감성으로 간질간질한 러브스토리가 있는 중2병 스럽지만 딱히 작품성이 떨어지지않는 그런 라노벨들 요즘은 없는거같음
뇌절
장르가 너무 한정되어버렸다는 건 단점인 듯. 10년 전하고 비교하면 이세계물 제외한 다른 장르가 기를 펴기가 힘들어요
독자가 늙었다기보다, 저연령층 독자들이 웹으로 빠져나가서 그런게 클 듯 싶은데...
처음 읽은 라노벨이 반쪽달 다음이 마부라호였고 그다음이 이리아의 하늘 ufo여름이었는데 꽤 재밌게 봤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