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 및 고생물학에서 성선택 및 유전학을 넘나들며
자연에서 일어난 기이한 진화적 결점을 유쾌하고도 흥미로운 전개로 펼쳐내는 책이다.
포식자와 먹잇감, 탁란하는 뻐꾸기와 탁란당하는 새, 기생충과 숙주 등
종 간의 싸움과 부모와 자식 간의 잔인한 타협,
암컷과 수컷 사이의 확률 게임까지 생물의 완벽한 진화를 가로막는 갈등과
그로 인해 벌어진 놀라운 사건들은
차례차례 우리를 거대한 지적 충격 속에 빠트린다.
그리고 이 기나긴 이야기의 끝에서
우리는 ‘살아남는 것’과 ‘승리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커다란 질문을 얻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1장. 죽거나 배고프거나
2장. 뻐꾸기 둥지에서 날아간 것
3장. 무임승차자
4장.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자
5장. 일곱 번째 이빨의 행방
6장. 극단적 이타주의
7장. 잔인한 타협
8장. 함정에 빠진 진화
9장. 썩 괜찮은 약점
10장. 인간이 향하는 곳
감사의 글
참고문헌
실제로 고래를 비롯한 해양 포유류나 바다거북 같은 해양 파충류들을 보면 항상 따지고 싶었던 말들. 뭔 물 속에서 산다는 놈들이 정작 물에서 숨도 못 쉬어서 익사하거나 그러는 거냐!!! 물에서 살 거라면 도로 아가미를 갖추거나 그 비슷한 기관이라도 만들라고!!! 이 반쪽짜리 해양생물들아!!!
바다뱀 같은경우 바닷물 마시면 죽어서 비가오면 그때 많이 마시고 최대한 참음 그래서 비안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