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수잔 시마드
옮긴이 - 김다히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쪽수 - 576쪽
가격 - 25,000원 (정가)
2009년 개봉해 한국에서만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영혼의 나무’에 영감을 준 과학자가 있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삼림 생태학 교수인 수잔 시마드(Suzanne Simard, 1960년~)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나무와 나무, 나무 개체와 숲 전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오래된 숲에 존재하며
이 네트워크를 통해 나무들은 탄소나 질소 같은 영양 물질에서부터 신경 전달 물질까지 전달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 네트워크가 우리가 숲에서 나무 밑동에 기댈 때마다 발견하고 옷 버린다며 털어 버리는 이끼나 곰팡이 같은 진균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오랜 연구를 통해 밝혔습니다.
식물과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오랜 세계관을 송두리째 뒤흔들 연구가 담긴
수잔 시마드의 『어머니 나무를 찾아서: 숲속의 우드 와이드 웹(Finding the Mother Tree: Discovering the Wisdom of the Forest)』.
지금 오프라인,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10
《타임》, 《워싱턴 포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책
숲은 나무들 모음 그 이상의 것임을 밝힌
강렬하고 다채로운 탐구!―《뉴욕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