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잡지에 연재 중인 '섹시 다나카 씨'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아시하라 히나코 씨가 28일부터 실종됐다가 29일 도치기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28일 오후 만화가 아시하라 히나코(본명 마츠모토 리츠코)의 관계자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시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29일 도치기현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유서 같은 것도 발견되어 현장 상황 등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아시하라 씨의 작품은 종종 TV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현재 만화잡지에 연재 중인 '섹시 다나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TV 계열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었다.
지난 26일(금) 아시하라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9, 10화 대본을 직접 집필한 경위를 밝혔으나, 28일에 이르러 경위 설명을 삭제하고 "공격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댓글만 남기고 삭제했다.
닛폰TV는 "아시하라 씨의 부고를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며, 2023년 10월기 일요드라마 '섹시 다나카 씨'에 대해 닛폰TV는 영상화 제안 시 원작 대리점인 쇼가쿠칸을 통해 원작자인 아시하라 씨의 의견을 듣고 시나리오 제작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여 최종적으로 허락을 받은 시나리오를 결정본으로 하여 방송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의 제작에 힘써주신 아시하라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생노동성이나 자살 예방 활동을 하는 전문가 등은 고민이 있으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 상담원에게 상담을 받는 등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재중이던 만화 [섹시 다나카씨] 드라마화. 작가는 원작에 충실할 것을 제작진 측에 요구했으나 작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멋대로 내용을 바꾸는 등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드라마 제작진과 갈등을 빚어옴.
관련내용
연재중이던 만화 [섹시 다나카씨] 드라마화. 작가는 원작에 충실할 것을 제작진 측에 요구했으나 작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멋대로 내용을 바꾸는 등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드라마 제작진과 갈등을 빚어옴. ---------- 에휴
원작 무시하고 ㅈ같이 하는건 저기도 똑같구만... 작가한테 얼마나 ㅈㄹ을 한건지 ㅉ
다나카씨 실사드라마 맡은 각본가 '아이자와 토모코'란 년이 감독과 함께 원작자에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짓거리를 저지르고, 본인은 제대로 한 것도 없는 무책임한 주제에 불만을 표하는 원작자에게 오명 및 마녀사냥을 해서 완전히 나락 보냈더군요
유게 베스트에 있던 그 만화(드라마)인가보네요 스트레스 받으셨었나봄... 안타깝네
아니 진짜 .. 너무나도 존경했던 작가님이고 '모래시계' 라는 작품으로 인해서 순정 드라마 장르에 입문해서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된 계기가 '모래시계' 였습니다.. 근래에는 '브래드 앤 버터'도 완결이 나서 다음 작품을 너무나 기다렸는데 .. 참고로 아시하라 선생님은 국내에서 순정쪽에서 엄청 이름이 있는 작가 선생님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게 베스트에 있던 그 만화(드라마)인가보네요 스트레스 받으셨었나봄... 안타깝네
연재중이던 만화 [섹시 다나카씨] 드라마화. 작가는 원작에 충실할 것을 제작진 측에 요구했으나 작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멋대로 내용을 바꾸는 등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드라마 제작진과 갈등을 빚어옴. ---------- 에휴
원작 무시하고 ㅈ같이 하는건 저기도 똑같구만... 작가한테 얼마나 ㅈㄹ을 한건지 ㅉ
다나카씨 실사드라마 맡은 각본가 '아이자와 토모코'란 년이 감독과 함께 원작자에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짓거리를 저지르고, 본인은 제대로 한 것도 없는 무책임한 주제에 불만을 표하는 원작자에게 오명 및 마녀사냥을 해서 완전히 나락 보냈더군요
사람을 간접살인한거다니 ㅎㄷㄷ
쿠마X코 생각나는군요. X같은 경우를 봤나....
아니 진짜 .. 너무나도 존경했던 작가님이고 '모래시계' 라는 작품으로 인해서 순정 드라마 장르에 입문해서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된 계기가 '모래시계' 였습니다.. 근래에는 '브래드 앤 버터'도 완결이 나서 다음 작품을 너무나 기다렸는데 .. 참고로 아시하라 선생님은 국내에서 순정쪽에서 엄청 이름이 있는 작가 선생님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애의 아이에도 나오던데. 원작자랑 실사화 하는 사람들이랑 갈등하는 내용...왜 어울리지도 않는 실사화 하는지 참...
각본가의 역할은 원작이 있는 작품을 드라마화 할때 드라마에 어울리는 부분과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구분해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드라마에 맞게 수정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사태는 아얘 원작을 깡그리 무시해버린 게 원인인 듯. 우리나라도 남말이 아니게 된게 고려거란전쟁이란 사태가...
쿠마X코란 애니도 애니 감독이 원작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만들다가 결말까지 망가뜨려서 원작 만화의 판매량을 추락시켜버리는 큰 피해를 입혔고 원작자가 애니의 저력을 통감했다 마지막은 너무했다라는 반응을 할 정도였는데 꼴리는대로 만드는 넘들때문에 사람까지... 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작 존중 ↗도 안 할거면 대체 원작 뭐더러 가져다 쓰는건지 모르겠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래서 언제든 원작자가 작품을 회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함. 노다메 칸타빌레도 원작자 의견 무시하다가 한번 뒤집어졌지...
저게 원인이라기 보단 트리거가 된 사안인거 같은데 평소에 스트레스 쌓인게 많았을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