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빈란드 사가의 생일이다.
19년 전 오늘, 4월 13일에 나의 빈란드 사가 1화가 소년 매거진에 게재되었다.
그때는 '이 만화를 다 그리려면 10년은 걸릴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19년이 지나도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계획성이 없구나!
하지만 이제 최종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붓이 느린 사람이라도 끝이 나겠구나! 아무리 늦어도 손을 쉬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이 끝나겠지.
오늘은 빈란드 사가의 생일이다.
19년 전 오늘, 4월 13일에 나의 빈란드 사가 1화가 소년 매거진에 게재되었다.
그때는 '이 만화를 다 그리려면 10년은 걸릴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19년이 지나도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계획성이 없구나!
하지만 이제 최종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렇게 붓이 느린 사람이라도 끝이 나겠구나! 아무리 늦어도 손을 쉬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이 끝나겠지.
|
시다 미라이
추천 4
조회 385
날짜 19:23
|
루리웹-019534197
추천 6
조회 5227
날짜 18:53
|
루리웹-019534197
추천 5
조회 763
날짜 18:42
|
루리웹-019534197
추천 2
조회 315
날짜 18:23
|
시다 미라이
추천 2
조회 469
날짜 17:58
|
AK턴에인
추천 4
조회 301
날짜 17:48
|
AK턴에인
추천 4
조회 545
날짜 17:02
|
코믹존
추천 1
조회 514
날짜 16:37
|
루리웹-019534197
추천 2
조회 793
날짜 16:32
|
루리웹-019534197
추천 1
조회 588
날짜 16:32
|
AK턴에인
추천 1
조회 593
날짜 16:07
|
루리웹-019534197
추천 2
조회 2593
날짜 14:17
|
루리웹-019534197
추천 7
조회 2708
날짜 11:35
|
루리웹-019534197
추천 2
조회 761
날짜 11:00
|
루리웹-019534197
추천 1
조회 1408
날짜 10:58
|
루리웹-019534197
추천 4
조회 1896
날짜 10:17
|
루리웹-019534197
추천 3
조회 611
날짜 10:16
|
루리웹-019534197
추천 5
조회 3366
날짜 10:16
|
루리웹-019534197
추천 2
조회 795
날짜 09:23
|
루리웹-019534197
추천 2
조회 2869
날짜 09:20
|
BurnCrow
추천 4
조회 873
날짜 08:47
|
YNK미디어
추천 2
조회 1064
날짜 08:27
|
루리웹-019534197
추천 7
조회 6120
날짜 00:22
|
시다 미라이
추천 1
조회 1146
날짜 00:16
|
시다 미라이
추천 4
조회 1437
날짜 00:15
|
시다 미라이
추천 2
조회 458
날짜 00:12
|
빈센트Vincent
추천 2
조회 1239
날짜 2024.06.09
|
루리웹-8262309935
추천 11
조회 3474
날짜 2024.06.09
|
그럼 님은 지금까지 빈란드 사가를 잘못 읽은거임. 폭력의 허무함과 비폭력에 길을 찾는 여정이 빈란드사가임
그 짐승같던 모습이 잘못된 거라고 주장하는 작품이므로.....
그 답답함이 폭력으로 답을 찾는 사람들이 느끼는 답답함 , 비폭력으로 가는 어려움이 바로 그 답답함입죠 (저도 농사 지을때 정말 답답했음.) 하지만 좀 생각해보면 등장인물 중에 폭력으로 시원하게 해결하자고 하는 사람도 나오고 하지만 주인공은 그걸 견뎌냄 그게 진정한 전사라고 아버지에게 배웠기 때문, 주인공이 생각한 진정한 복수는 아버지의 길을 지켜내는거라고 생각하고 노예 생활, 온갖 ㅂㅅ들이 날뛰어도 꾹꾹 인내하면서 어떻게든 비폭력으로 세상에 천국을 만들어내고자 함. 그 과정이 답답함으로 보이는거 이해하지만 주인공의 의지를 존중하면 정말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눈물의 연속임.
명장면이었죠
작가가 주인공인 토르핀을 통해서 이야기 하려던 바는 평화의 소중함과 그런 평화를 손에 넣는 건 힘들다라는 걸로 꽤 일관적이지 않나요? 1 부 전체가 주인공이 평화를 갈구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생했던 부분이고 2 부는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게 된 토르핀이 평화를 손에 넣고자 노력하는 파트라고 생각하면 서사의 구조에 이상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토르핀이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전투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좀 고구마 처럼 느껴질 수 있긴 하죠. 실제로 창작물 중에서 평화주의자를 캐릭터성의 메인에 내걸고도 이 정도로 전투를 회피하는 주인공은 거의 없으니까요.
3기 나올려나 ..
....최근에는 솔직히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던데, 암튼 좋게 결말 내주길
폭력을 버린다 라는 자신의 다짐을 보여주고 있음 현실 인물처럼 스토리도 진행될거라치면 확실히 끝이 멀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걸 보여줄지가 문제일듯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로는 1부의 전투보고 들어온 사람들은 떠난 사람들이 많으니
맘에안듬.. 초반의 그 짐승같던 주인공이 온데간데없고 무슨 평화주의자 바보가 된 기분
강외
그 짐승같던 모습이 잘못된 거라고 주장하는 작품이므로.....
강외
그럼 님은 지금까지 빈란드 사가를 잘못 읽은거임. 폭력의 허무함과 비폭력에 길을 찾는 여정이 빈란드사가임
그걸 누가 모른답니까.. 1부에서 얻은 능력을 바탕으로 지키면서 나가는 싸움을 할수도 있는데 아예 싸움을 피해버리는 방식이 답답하다고 느낄뿐입니다
강외
그 답답함이 폭력으로 답을 찾는 사람들이 느끼는 답답함 , 비폭력으로 가는 어려움이 바로 그 답답함입죠 (저도 농사 지을때 정말 답답했음.) 하지만 좀 생각해보면 등장인물 중에 폭력으로 시원하게 해결하자고 하는 사람도 나오고 하지만 주인공은 그걸 견뎌냄 그게 진정한 전사라고 아버지에게 배웠기 때문, 주인공이 생각한 진정한 복수는 아버지의 길을 지켜내는거라고 생각하고 노예 생활, 온갖 ㅂㅅ들이 날뛰어도 꾹꾹 인내하면서 어떻게든 비폭력으로 세상에 천국을 만들어내고자 함. 그 과정이 답답함으로 보이는거 이해하지만 주인공의 의지를 존중하면 정말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눈물의 연속임.
음 알겠습니다 선생님이 저보다 작품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뛰어나신듯
'그 선택지를 언제까지 미룰 수 있는지' 라고 작중에서 명확하게 말했잖아요.........
예 제가 몰랐네요 ㅈㅅ
힘으로 폭력으로 해결하려하면 세계관 손꼽히는 전사라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친아버지와 양아버지 양측에게 다른 길을 보는 힘을 배워 다르게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죠. 가장 바이킹 적인 핏줄에 가장 바이킹 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존 자신이 살던 세계의 가치관을 부정하거나 바꾸지 않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살아가기 위해 신촌■를 목적으로 방황하는 내용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깔끔한 해석이네요 제가 주절주절 늘어놓은 내용이 부끄럽습니다.
원래 역사에서도 실패했으니 슬슬 끝날때가 맞긴 하지... 그래도 좀 희망의 여지를 남겨주려나.
주인공이 희생하면서 화회 시키고 사망 먼 미래 모습 나오겠지 초반부 같은 복수에 액션물이 더 재미있었지만 뭐,..처음부터 이렇게 갈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라 적절하게 잘 마무리 해주길
만해 ! 그만화인가요?
RTX6090
명장면이었죠
이어지는 불의 의지!
작가가 주인공인 토르핀을 통해서 이야기 하려던 바는 평화의 소중함과 그런 평화를 손에 넣는 건 힘들다라는 걸로 꽤 일관적이지 않나요? 1 부 전체가 주인공이 평화를 갈구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생했던 부분이고 2 부는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게 된 토르핀이 평화를 손에 넣고자 노력하는 파트라고 생각하면 서사의 구조에 이상한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토르핀이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전투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좀 고구마 처럼 느껴질 수 있긴 하죠. 실제로 창작물 중에서 평화주의자를 캐릭터성의 메인에 내걸고도 이 정도로 전투를 회피하는 주인공은 거의 없으니까요.
전작 부터 이번작 까지 주구장창 사랑만 외치는데, 전체적인 내용을 안 읽으려는 분이 많은 듯.
내용 불호는 취향 문제니까 전적으로 긍정해야 되지만, '주인공 왜 저러는 거냐'는 반응은 진짜....;;;;
플라네테스 때는 솔직히 좀 노답계로 보였어요. 테러리스트가 공격중인 상황에서 조차..;
이정도로 주제 의식을 직접 표현 하는 작품이 드물다고 생각해서 주인공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든다가 아니라 이해가 안간다는 건 좀 신기한 반응이긴 하네요.
작 중에 록 스미스만 봐도 "방향성이 다른" 사랑을 주구장창 외치는데(연구소 폭파시킨 뒤, 자신은 우주선 외에는 아무것도 "사랑"할 수 없는 인재라면서 경질은 안 당할꺼라고 하죠) 사실 빈란드 사가에서 작가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은 사제가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이다가 요구되는 지금 시대에 토르핀 같은 주인공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극명할 수 밖에는... 왜 예전처럼 나쁜 새X들을 다 처죽이고 시원하게 살지 않느냐, 왜 악당들을 다 처죽이고 복수를 안하느냐 왜 이렇게 고구마처럼 답답하냐.. 등등..
아직 갈길이나 갈만한길이 제법 있어보였는데 얼마안남았구나..
초반에 격투로 독자를 모아서, 간디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 재미가 없다.
농장 이후로는 졸작
빈란드 실제 역사 찾아보고 이렇게 끝날거 같긴 했는데 이야기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궁금하네
실제역사 따라가면 배드엔딩이었던거 같은데...
난 확실히 초반 극렬히 싸울떄가 잼났어
지금 인디언들한테 개털리고 있던데 어케 끝날려나
역사대로 주인공 죽는 거로 끝나나보네 저승에서 아셰라드 만날 듯
확실히 만알못들이 많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