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 전부에게 풍류를 가르쳐주마.”
류큐를 향한 마에다 케이지 일행이었지만,
폭풍우를 만나 배가 침몰해버린다.
동료들과 뿔뿔이 흩어져
케이지는 류큐의 어떤 섬에 표착한다.
바닷바람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
케이지를 간호해준 인물은,
케이지가 찾던 리사라는 여인이었다.
섬의 불한당들을 소탕한 케이지와 리사의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 지는데.
『꽃의 케이지 -구름의 저편으로- 신장판』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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