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최고의 리얼 그레이드 Ver.2.0을 왕년의 리얼 타입 컬러로 도색!
전신에 신해석 어레인지가 더해지고 있는 RG RX-78-2 건담 Ver.2.0이지만, 왕년의 컬러링과의 친화성은 어느 정도의 것일까? 그래서 월간 하비 재팬 모델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SSC가 어레인지 도색에 도전. 제목은 제1차 건프라 붐의 와중에 태어난 리얼 타입 컬러. 역시 올리브 드러브 & 블랙의 시크한 톤과 RG 건담 2.0과의 친화성은 상상 이상으로 높고, 40년을 거친 지금도 여전히 통용하는 컬러 코디인 것이 증명된 것이다… 서론이 길어져 버렸지만, 컬러 어레인지 외에도 세세한 세심한 공작이 빛나는 SSC의 역작을 꼭 봐주셨으면 한다.
리얼 타입 건담의 탄생까지
글 / 이가라시 코지
「리얼 타입 건담」의 탄생을 검증하면, 발단은 소설 『기동전사 건담 Ⅱ』 (1980년 9월 발행)의 커버 일러스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머리 뿐인 그림이지만, 차분한 컬러링이나 추가된 디테일 & 마킹은 이후의 리얼 타입 컬러를 연상케 했다. 그리고 약 반년 후인 1981년 3월 영화 『기동전사 건담』의 선전용 포스터로, 오오카와라 쿠니오 씨는 몸의 각부에 올리브 드러브를 배색한 건담을 그리고 있다. 이 일러스트에는 전신 화이트의 건담에, 밀리터리 테이스트를 담는 것을 의도하고 있었다. 오오카와라 씨는 이 건담에 앞서 「기동전사 건담 기록 전집」에서 지온의 모빌 슈트를 독자적인 컬러링 & 디테일로 그리고 있어, 그 아이디어를 피드백했다고 생각된다.
영화 포스터로 데뷔한 밀리터리 테이스트의 건담을, 오오카와라 씨는 「기동전사 건담 TV판 스토리북 2」 (1981년 5월 발행 / 사진 1)의 표지, 영화 『기동전사 건담 Ⅱ 애・전사편』 (1981년 7월 공개)의 선전용 포스터와 계속 그려, 그 존재를 강렬하게 인상 부여했다. 이 임팩트는 당연히 프라모델에 피드백되어 1982년 3월에 「리얼 타입 건담」의 명칭으로 발매 (사진 2). 공식 상품으로 데뷔한 것이다. 덧붙여 「리얼 타입 건담」은 엄밀하게 말하면 1/100 건담의 성형색 변경품이라고 하는 사정도 있어, 발매 타이밍에 맞춰 만화 『프라모 쿄시로』에서 대폭적인 개조를 제안하는 「색 변경 상품에 대한 팔로우」적인 에피소드도 게재됐다.
이 리얼 타입 컬러는 앞서 언급했듯이 밀리터리 테이스트를 의식한 것이다. 그러나 그 한편으로, 전완이나 무릎, 허리가 명도가 낮은 색이 된 것에 의해 마징가 Z나 용사 라이딘과 같은 슈퍼 로봇적인 배색으로도 보인다. 의외로, 그런 곳에도 리얼 타입 건담의 매력이 있는 것은 아닐까.
▲ (사진 1) 기동전사 건담 TV판 스토리북 2
▲ (사진 2) 1/100 RX-78 리얼 타입 건담
▲ 좌우의 어깨 아머의 가장자리는 항행등풍에 청 / 적색으로 도색
▲ 어깨 측면의 추진기풍 파츠는 한 층 깊게 조각해, 시판되는 슬릿 들어간 프라판을 매입해 디테일 업mm
▲ 조콕피트 종석 해치를 연 곳. 외관도 안쪽도 빠지지 않는 디테일 밀도. 1/144 사이즈의 한계에 가까운 정밀감을 즐길 수 있다
▲ 프런트 아머는 접속 위치에서 2mm 위로 이설. 사이드 아머는 중앙에서 절단하고 프라판으로 2mm 연장. 훈도시 블록도 중앙에서 분리하여 상하로 2mm 늘렸다
▲ 도색 전 상태. 취향으로 훈도시 블록의 상하 연장이나 프런트 아머 접속 위치를 올리고 있지만, 키트 파츠에 대폭적인 변경은 더하고 있지 않다
▲ 가조립과 비교. 밀리터리 컬러가 의외로 신데렐라 피트. 최신 포맷의 키트에서도 40년래의 리얼 타입 칼라는 현역으로 통용된다!
▲ 『애・전사편』의 오오카와라 씨 일러스트의 포즈로. 코어 파이터를 흉부에 탑재하면서, 내추럴한 앞으로 구부리기가 가능하게 하고 있는 설계에는 경탄의 한 마디
▲ 코어 파이터도 리얼 타입 컬러로 마감했다. 캐노피 창틀은 마스킹으로 도색
▲ 가조립과 비교. 랜딩 기어의 전개 이외에는 교체 없이 변형한다
▲ 코어 파이터의 랜딩 기어는 중심부를 도려내서 디테일 업
▲ 신발 뒤의 버니어 중앙은 핀 바이스로 뚫은 1.5mm 직경의 시판 금속 파츠를 묻었다
▲ 하이퍼 바주카는 좌우 어느 쪽의 손에서도 파지 가능. 란도셀 및 허리의 마운트 래치는 모두 3mm 직경이므로, 좋아하는 쪽에 액션 베이스를 꽂아 부유 상태로 장식할 수 있다
▲ 키트에 부속되는 것을 플레인하게 도장. 다양한 형태의 핸드 파츠가 풍부하게 부속되는 것이 기쁘다
▲ 실드 뒷면도 빠지지 않는 디테일 밀도로 말할 필요가 없다. 조인트 파츠의 골다공증은 퍼티로 채웠다
여기 저만 파먹은 게 아니군요.
여기 저만 파먹은 게 아니군요.
rg2.0한국은 재입고 언제쯤될지.. 물량 남아돌거라던 사람 누구야
그치만 되팔이들 싹다 조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