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대 디오라마 완성품입니다
비행기(fu foche)의경우 정비하는 비행기를 연출하기위해 앤진부를 개조하였고 앤진 본내트를 개방한 연출을 했습니다. 파일롯 탑승하는 사다리와 조종석을 잡고있는 정비병을 자작및 개조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힘들었죠
대공포의경우 웨더링에 신경을 많이썼는데 잘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건물의경우 프라판과 석고 미듐겔을 이용해서 자작했습니다. 지붕역시 나무질감을 살리기위해 이리깎고 저리깍고.. 체색으로 나무질감을 살렸습니다.디오라마 크기는 60x40cm 입니다. 건물의경우 석고의 파손위험이 크므로 코팅제와 순간접착제를 먹였습니다.
지면은 석고지면에 체색을하고 잔디 가루를 입혀 목공본드를 희석하여 굳게하고 다시 얇은 체색을하고 다시 코팅시켰습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대단하다;;; 부럽 ㅠㅠ
멋진 베이스에 여러가지 장면을 감상하기 좋은 아기자기한 구성인듯 합니다. (맨 아랫 사진이 엑박인게 조금 아쉽군요.) 전체사진을 보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지만, 부분적인 사진만 보더라도 여러 노고가 흠뻑 젖어있는 멋진 작품인것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공포의 경우, 적절하면서 너무 오버되지 않은 그런 웨더링이 맘에 듭니다만, 색감이 조금 단조로운 느낌도 드는듯 하네요. 아마 주변의 여러소품이 동일한 색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베이스와의 관계에서도, "얹어놓은것"의 느낌이 아닌 뭔가의 작용/반작용 요소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바닥에 연결되는 부분이 금이간 것이라던지... 그발포시의 그을음 등의 표현이라던지 말이지요. 어쨌거나, 멋진 밀리터리 디오라마를 보는것은 늘 즐거운 일입니다. 멋진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