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프라 좀 만졌습니다.

[신사 오건담]

그동안 프라를 사기만 했지 손댄지가 두 달이 되어가서 수술 전에 산 아스트레이 노네임 좀 만졌습니다.

확실히 여러모로(특히 빔사벨...) 아쉬운 녀석이지만 겉모습만큼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 수는 없어서 쉬엄쉬엄 진행하니 먹선도 안넣었는데 1개 만드는데 4시간 넘게 걸리네요.

예전에는 연속으로 3~4개씩 가조립했는데 간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1개 만들고 뻗었습니다.

그래도 밀린 프라 4개 중 하나를 처치해서 기쁜 것도 잠시...

겔구그 죠니 라이덴, 신 마츠나가 2개 도착해서 밀린 프라가 5개가 되었습니다. 으허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