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와 PG만 수집하고 있기에 아직은 만날 수 없는 운드워트를 부러워하다가, 프라탑에서 어드밴스드 헤이즐과 흐루두두를 꺼내어 작업해보았습니다. 나름 부분 도색도 했기에 엄청난 박력을 기대했는데 약간 불만족스러운 것은 제 실력부족이겠지요.. 그래도 볼륨감은 상당한지라 장식장에 놓을 자리가 없네요.
4개월 간의 육아휴직 동안 프라탑을 모두 허물려고 했으나, 정신 없는 육아에 쫓기다보니 어느새 보름 후 복직이네요. 프라 대신 아기랑 시간 많이 보낸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일 시작하면 더 방치될 것이 자명해 와이프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 같은 취미 갖고 계신 가장 분들 화이팅입니다!
유니콘 위에 상판 올린건 뭐로 올린건가요??
지우개를 고이 잘라서 올렸습니다ㅎ
한정판 골드프레임이 보이네요!
네 맞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빨간 얼굴이 싫어서 메탈릭골드로 도색도 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