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하비공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포스21]

 릭샤코... 오래전에 사서 만들어 본 녀석입니다. 수십년전 물건답게 조악하지만 그래도 꽤 재밌게 만든 기억이 나네요. 

최근 리백으로 이놈의 프로토타입 격인 샤코가 발매햇는데... 가성비 면에선 좀 퇴보한듯 -_-; 

  작년 연말 쯤에 시작된 할인 행사는 거의 한달... 가까이 끌고 있습니다.  대체로 반다이 건프라 보다는 고토제 위주 - 걸프라나 프레임암즈 류를 할인해서 재고를 떨어버리려는 의도 같네요.  저도 할인 시작할 무렵에 오랫동안 고민했던 미그21 (마브러브 토탈이클립스) 하나 구입했죠. 오늘은  프레임암즈 - 카구즈치 근접전형을 싸게 팔길래 질렀네요. 

그동안 쌓은 적립금까지 싹싹 써서 약 3만 1천원 조금 넘겨서 샀습니다.  당분간은 시간 부족이라 어차피 뜯는 건 한참 후겠지만... 그래도 즐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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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하는 책일까요 ? 다소 궁금하긴 했는데 요새 바빠서 일단 미뤄뒀습니다. 책통법 때문에 책값이 비싸져서..-_-;;

[부산득]

살려주게 버나지군, 내가 홍차도 대접해 주지 않았는가? 이런게 적혀 있으려나요

[포스21]

궁금하긴 한데... 저렇게 포장해 놓으니 내용을 볼수 없어서...

[쿠로사와다이아]

혹시 매장에 판스온 제네 있던가요?

[포스21]

여기선 못본거 같네요. 다만 이전에 다른 매장에서 본 거 같은데... 아마 하비 공장측이 물량이 적어서 품절인듯 합니다.

[atlach]

제가 사봤는데 그냥 건담유니콘 애니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과거 추억과 결부지어서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는 것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