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웨이브제 1/100 VF-1 시리즈 작례입니다.
워낙 좋아하는 기체이기는 하나, 부실해 보이는 고관절 때문에 볼 때 마다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았습니다 😢 (흙-)
이 번에 웨이브제 1/100 VF-1을 구입해서 이런 저런 고심하며 손을 대볼 생각이었는데
프레임암즈 팔 한짝을 몸체 빈 공간에 붙여 넣는 걸로 얼떨결에 적당히 타협이 되었습니다.
가동성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날개가 많이 걸기적 거립니다.
원래 연결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 가긴했는데 크게 어색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 형태로 변형하기 위해선 파이터 모드에서 건포드 대신 척추를 매달고 다니야 하는 건 아닌지 생각도 해봤습니다;;
웨이브제에는 빈 공간이 있어서 가능했는데, 타사 제품에도 응용이 가능할 지는 모르겠네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로스 킷을 만들 때 듣는 노동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