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프라로 만든 시난주 스타인입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회색이 밝아서 조명을 잘 받으면 하얗게 보이기도해서 맘에 드네요.
소데츠키 문양은 도색해주었눈데 칠하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더라구요. 걍 싹 밀어버리고 씰 붙히고 싶던 마음으 겨우 억눌렀습니다.
백팩 슬러스터 커버가 너무 벌어져있는게 맘에 안들어서 커버를 내려주었습니다.
바인더 범위랑 고관절이 은근 잘 빠지는거 말고는 매우 만족한 프라입니다.
특히 어깨 가동은 mg를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독특했습니다.
무장도 풍부하고 관절도 튼튼하고 흠잡을 만한곳이 별로 없어서 uc판 시난주 스타인도 언젠가는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