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물 다 좋아합니다
엑스카이져도 초대용자란 이유로 챙겨보기도 했고
디자인이꽂혔었던 놈이고...
어렸을때 파이버드, 다간과 제이데커는 내 단짝친구나 마찬가지였으며
다그온은 국내 방영시 먼가 재미는 없었어도 그래도 드문드문 띄어소 보다가
하필 슈퍼 파이어 최초 합체하는 장면을 보고 제대로꽂혔고....
마이트가인은 살고있던 동네에 비디오가 없어서 하나도 못봤지만
동네 부자 친구놈이 장난감가지고 있어서 정말 샘이 났고
최근 슈로대로도 뽕을 엄청채웠죠
(그래도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디자인은 진짜 별로에요....)
그 외에 순수 디자인적인 뽕만 따지면 반간과 그레이트반간을 제쳐놓을수없고
가오가이가는 살고있던 동네에서 KBS 2를 방영안해줘서 아쉽게도 실제로 보진 못했어도
슈로대 2차 알파 하면서 주는 뽕 + 나중에 직접 BD, OVA 챙겨보면서 알앗거 뽕....은 챙겼지만
골드런
이애는 어렸을때 미디어로도 못접해봤고
근처에 장난감 갖니애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상품전개 되는 와중에도 용자물 중에서
정말 아무런 뽕이 안차요
사고싶다, 컬렉션 완성하고 싶다 라는마음이 단 1도 안차는 아주아주아주 신기한.... 그런 용자입니다
이게 보통 다른 컬렉션 모으면 마지막 한조각이니 사야겠단 마음이 들법도한데
진짜 1도안드는거보면 뭔가 씌인건지....
용자 전시리즈에 뽕찰 필요가 있나요? 저로서는 모형을 원하는 용자가 엑스카이저, 다간, 가오가이가 뿐입니다.
골드런을 빼면 조금씩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관심이 없는게 이상하지 않아보여요 용자 시리즈 안에서도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혹은 관심없는)로봇들이 다 다르잖아요😀
뭐 그건그렇습니다. 저도 제형은 가오가이가에 1도 추억이 없는거보면...ㅋㅋㅋ
저는 골드란 애니도 애닌데 동네 슈퍼에서 팔던 500원짤 식완이 꽤 잘나왔던 기억이 있어서 골드란하고 파이어다그온 둘은 한참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보니 사게 되더라고요
전 신기하게 그 500원 식완으로도 골드런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아, 캡틴샤크 하나는 만져본 기억이 있긴하네요
고전 로봇의 경우, 뭔가 추억이 있으면 막 끌리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남들이 아무리 좋다 해도 별 감흥이 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전 반대로 다른 엑스카이저 말고 다른 용자들은 어릴적에 조금씩의 추억밖에 없긴 했고 골드런은 황금 로봇에 황금 공룡이 꽤나 인상적이어서 나쁜 인상은 아니었는데 막상 상품화 되는 거 보니 식은 경우였습니다. 멕기 아닌 것도 이유지만 전신이 거의 단색이라 뭔가 지금 제 취향과는 또 맞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레이트 합체 나오고 살짝 괜히 안샀나 싶긴 했지만 딱 그정도였네요.
용자 전시리즈에 뽕찰 필요가 있나요? 저로서는 모형을 원하는 용자가 엑스카이저, 다간, 가오가이가 뿐입니다.
본 적 없으면 뽕은 안 찰수 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 적엔 이게 시리즈인지 모르고 그냥 로봇 만화는 다 좋아서 다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엑스카이져를 제외하고 모든 용자 시리즈 작품을 다 보게 되었더랬습니다... 이게 같은 시리즈였다는건 성인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고, 성인이 되어 엑카까지 재밌게 보면서 결국 용자 전종 시청 경험이 생겼더래서... 결국 8 용자 시리즈는 다 하앍 하는 단계가 되었다지만... 아마 한두개 정도..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의 작품은 아예 어린 시절에 접하지 않았던 분이 많을 듯 합니다.
저도 본것들만 끌리더군요
뽕이 안차는걸 억지로 모으실 필요는 없지요. 어느날 갑자기 차오를수도 있지만 일단 뽕차는쪽을 즐겨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시리즈 모두 어떻게든 애니를 접하긴 했고 용자 시리즈라는 보정도 있어서 개인적 점수차가 있어도 나름 재밌게 감상을 한편이며 최소한 그레이트급 용자 정도는 수집해주자 (큰게 싫어서 DX나 STD는 수집라인에서 예외... 네 SMP랑 코토 이전에는 식완과 CM'S만이 대안이었습니다.) 라는 생각으로 모으는 중입니다.
저희동네는 꽤 열풍적 인기라 그런지 갖고싶더군요
저도 안본 시리즈는 뭐.... 왜... 난 몰라 이러죠 ㅋㅋㅋㅋㅋㅋㅋ골드런은 DX도 갖고 비디오도 갖고 꽤 좋아했지만 마이트가인은 못봐서 이번 smp도 걸럿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