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프라샵에서 코토킷 10만원 이상 지르면 달력 준다길래 마침 할인하던 스튜룸 티란을 질렀습니다.
금색만 도색하고 가조립만 하는데 예전 제노 뷁커 때보다 조립하기 훨씬 간편하고 쉬워서 야 이거
엄청 발전했었구나 했는데 저 발목에서 모든 걸 다 까먹더라구요;; 왜 다들 다리를 쭉 위로 펼치며
사진 찍을까 했더니 발목 구조가 이거로 이 무게를 버티라고??인 수준이었네요. 그 많은 장점들을
단 하나의 단점이 모든 걸 잡아먹은 킷이었네요.
그리고 조립하는 동안 이번에 공개한 겔트루드 파츠들 보면서 와 진짜 쩐다 파츠들 엄청 사놔야겠다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놈들 원본인 블록케이드 아이비 작년 여름때 공개 안 했나? 나오지도 않았는데
바리에이션부터 낸다고 하는 걸 보니 이래도 괜찮은건가 싶네요. 일단 처음 공개한 것부터 좀 차근차근 하면
안 되나...
제노브레이커를 발전시켜서 티란이 나왔나보네요 구하긴 해야 되는데 다른 제품 구입하느라 계속 순번이 밀리네요 현존 상품화된 공룡타입 조이드중 제일 샤프하고 멋진것 같습니다
원랜 버서크 퓌러로 충분했는데 대응법이 발견되면서 제노브레이커처럼 근접전을 더욱 강화한 설정입니다ㅇㅇ
코토가 헥사기어쪽 바리에이션은 꽤 빨리 내는 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