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다른분들은 도료를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일단저는 베란다에 희석된 공병 / 원액도료 / 신너 요렇게일단 지퍼백에 담고
그걸 다시 대형 락엔락에 담고 락엔락을 비닐에 넣고 몪은다음 플라스틱 리빙박스에 넣고
그 리빙박스를 다시 대형비닐에 넣고 묶어서 보관 합니다.
좀 과한가 싶기도한데 잘 모르느 일단 꽁꽁 싸매두네요.
일단 주위에서 냄새는 안나는데 베란다 환기도 왠만하면 하루에 한번은 해줍니다.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이 멀쩡한걸 봐선 별 문제 없어 보이긴 하는데
환기하다 문득 다른분들은 어찌 보관하시나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혹시 신너나 도료폐기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밀키트 해먹고 남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도료를 빼곡하게 담아서 리빙박스에 차곡히 두었습니다. 뚜껑만 잘 닫아놓으면 흐를 걱정은 없지만 조심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쌓아두면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고 좋아요. 그리고 리빙박스로 밀봉하면 신너냄새도 안 새고요. 보니까 저보다 더욱 안전하게 밀봉하신 듯...
예전에 락카 쓸땐 철제 탄약통이 1~2만원 이면 구할수 있었기 때문에 거기 보관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