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창채소녀 조립 중인데 손목 관절이..

[고오급노예]

스타킹 다리는 딱 맞게 떨어지는데. 

니하이삭스 다리는 고관절에 L 모양 파츠 두개 넣은 부분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아서 어찌어찌 밀어가면서 우겨넣어서 고정하긴했는데 불안합니다.. 

좀 움직인다고 빠지거나 부러질 까 좀 조심스럽습니다. 

치마에 레이스도 미묘하게 딱 맞지 않아서 억지로 밀어넣고.. 

가장 큰 문제는 손목이 불량인가 수준으로 매우 헐겁습니다. 

집어들면 손이 쏙 빠질 정도. 

순접질로 좀 빡빡하게 해줘야 할 거 같은데 혹시 다른 아이디어 있을까요.. 

[순수_사랑]

순접처럼 부피를 키우는 작업이면 뭐든 가능합니다. 수축튜브도 가능하고, 조인트에 마감재를 좀 더 두껍게 올리는 것도 가능하죠. 관련 스티커도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걸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눈에 띄지 않게 빡빡하게 만들 수 있다면 뭐든 정답입니다.

[고오급노예]

순접이 가장 쉬운 것 같으니 순접으로 가보겟습니다!
수축튜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행인A씨]

헐겁다면 순접이고 빡빡하다면 사포로 살짝 갈아내거나 구리스가 젤 낫더라구요

[고오급노예]

뭔가 딱 맞지 않으니 좀 답답스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