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미니프라'여서 취소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일단.. SMP는 중국내 생산
미니프라는 일본내 생산입니다.
그래서 SMP는 식품인 과자나 껌을 빼고
새로 수량을 찍을 수 있는데
미니프라는 일본내 생산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이런 과자나 껌을 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 미니프라 자체가 정식 발매 외에는
국내에는 못들어오는 거였고
이번 킹오자가 이례적인 경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먹을 것을 빼는 작업을 못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한국쪽에서 SMP같은 거라도 생각해서
똑같이 예약 받았다가 막힌건지 몰라도..
참 어이 없는 일이네요...
아무튼 이번 일이 어찌된지 모르지만...
옛날부터 그랬던 것처럼
미니프라는 정식 발매가 아닌 이상
일본어판은 국내에는 절대 못 들어온 다고 봐야겠네요...
매번 제반사정 제반사정 하지말고 제대로된 이유를 말해줬으면 이렇게 화내진않을듯하네요
저는 발주실수 생각했는데 이게 가능성이 높겠네요 ㅋㅋㅋ
반다이코리아도 일본 본사에서 지시하는 일만 하는 입장이니. 이번 건은 일본 본사에서 말을 바꾼거라고 봐야죠.
내 인생 다시는 반다이몰 쓰는일은 없을겁니다 아오...
매번 제반사정 제반사정 하지말고 제대로된 이유를 말해줬으면 이렇게 화내진않을듯하네요
그러개요.. 기간이 올해 말인 제품도 같이 취소된거보니 작성자분 추론이 맞는더같은데.. 제대로 설명을 안하니 좀 역하네요.
그건 반남코가 식품 수입을 한 적이 없을 때나 통할 말이죠. 하지만 이미 과자가 들어간 라운드 박스를 수입한 전례가 있잖아요? 껌을 뺄 수 없다면 그냥 식품으로 수입하면 될 일이죠. 게다가 웹한정이었기 때문에 주문량만 가져오면 되는 거라서 유통기한 임박으로 인한 덤핑 걱정도 없고요.
그런데 문제는 만약 그게 맞다면 SMP가 껌이나 과자를 뺄 이유가 없거든요 지금도 반남코몰에서 SMP는 식품은 다 뺀다고 공지하는 걸 봐서는 반다이 하비 사업부의 라운드 박스와 반다이 캔디 사업부의 SMP와 미니프라는 식품에 관한 정책이 다른 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이건 반다이에서 상세히 알려주지 않으니 알 방법이 없어 그저 추측일 뿐이네요
식품과 프라모델이 함께 들어있는 것이다보니 어쨌든 프라모델만 있는 경우보다 수입 절차나 비용이 더 복잡하거나 비쌀 테니까 껌을 뺄 수 있으면 빼는 게 낫죠. 게다가 예약 수량만큼만 딱 들일 수 없는 일반판일 경우 팔고 남은 재고가 식품의 유통기한 때문에 덤핑 및 폐기 위험도 있고요. 그리고 일본 쪽 회사가 나뉘었다 해도 어차피 수입하는 건 반남코라서 큰 상관이 있을까 싶어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슈퍼 전대를 만든 토에이는 반다이 소유가 아니다보니 반다이도 모르는 사이에 미니프라에 한해서 해외 판권이 만료되었을 수도 있고요.
저도 작성자분 의견에 동의하는게 전대 미니프라는 원래부터 내수용 상품이어서 솔직히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웬일로 예약을 받길래 좀 의아하긴 했었거든요.. 같은 식완 상품이라도 해외 판매가 가능한게 있고 그러지 못한 상품도 있는 걸로 아는데 일본 내 직구 가능한 샵들 일부 사례를 보면 아주 틀린말도 아닌듯 하구요 여튼 그래서 이번 건을 토대로 앞으로는 여기서도 구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결국에는 엎어져서 아쉽긴 하네요ㅠ 그리고 화나신 분들 심정은 이해는 가지만 결국 반몰은 결국 반다이 물건을 팔 수 있는 세계 내 여러 지점 중에 한곳일 뿐이고 그리고 어느 회사건 마찬가지로 위에서 까라면 까야 되고 내려온 지시대로 해야하는게 당연한것도 사실이라서요 납득이 가지 않고 화가 나도 어쩌겠습니까ㅠ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하는거죠 결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