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하다...라는 표현에 대해서
물론 국어사전에도 '개수'라는 단어가 있지만 우리 실생활에서 흔히 쓰는 단어는 아니거니와 주로 토목공사나 건축공사등 규모가 제법 있는 경우로 쓰더군요.
반대로 네이버에 '개수'라고 검색을 해도 여기와 같은 의미로 쓰는 개수는 거의 없구요.
유독 프라모델이나 피규어하시는 분들은 개수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개수 [改修] :[명사] 고쳐서 바로잡거나 다시 만듦.
한자로 보면 고칠개, 고칠수... 즉 우리말로 가장 쉽게 고치다라고 표현하면 되는 것을
무엇을 개수했느니, 개수가 끝났다느니 하는 글을 볼때마다 일어의 영향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우려감도 드네요.
오히려 우리 실생활에서는 저런의미로는 '개조'나 '가공'했다라는 한자어를 더 많이 쓰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