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브로리 극장판 덕분에 발매된 오지터 블루를 구 버전 오지터색상으로 도색,조립 하였습니다.
먼저 흑발버전의 오지터로 찍었습니다.
사실 흑발버전의 오지터는 브로리 버전에서는 나오지만
구 버전에서는 이렇게 퓨전실패때의 오지터 모습밖에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죠
이제 초 오지터로 변경시켜봐야겠죠 흑발 버전의 오지터입니다.
퓨전실패의 오지터 모습 보다가 이거 보니 엄청 멋져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초 오지터 헤드로 변경시킨 모습입니다.
메탈릭 옐로우 색상이 없어서 그냥 옐로우로 도색하여서 조금 밋밋(?)해 보이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네요.
왠지 이 각도에서 보니깐 초사이언 2 손오반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초 오지터의 정면 모습입니다.
역시 피규어라이즈 제품답게 깔끔하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얼굴이 한개 더 들어있으니 원하는 형태로 교환식으로 해줄수 있네요.
그런데 머리 전체 파츠가 한개 더 들어있어서 그런지 손 파츠는 주먹 손 , 에네르기파 손 밖에 없네요.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그럼 이제 부속파츠들을 가지고 포징 해보았습니다.
손오공이 늘 취하던 싸우기 전 포즈를 해보았네요.
그리고 들어있는 에너지 볼을 한 손으로 들고 있으면
오지터의 메인기술인 소울 퍼니셔가 됩니다. 어께 갑주(?)가 간섭이 심하여서
팔을 제대로 일직선으로 못 폅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모으고 있으면 빅뱅 에네르기파 쓸 수 있게 만들수 있습니다.
빅뱅 에네르기파 쏘는 파츠도 이렇게 들어있구요.
살짝만 바꾸면 빅뱅 파이널 플래쉬 포징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이펙트 퀄리티가 장난아니네요.
살짝 옆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빅뱅 어택으로 추정되는 파츠도 들어있습니다.
파츠 고정성이 좀 떨이지긴 하는데 전시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오라 이펙트를 구매하고 오지터와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극장판에서 퓨전 된 후의 포징으로 해서 찍었는데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앞 전에 발매했었던 또 다른 퓨전전사 베지트와 같이 세워보았습니다.
하체는 차이가 없는데 오지터쪽 상체가 계왕권 상태인것 처럼 상당히 벌크업(?)된 느낌을 받습니다.
차기작으로 발매되는 무의식의 극의 손오공의 상체도 아마 이걸로 쓰는거 같네요.
오라 이펙트 (옐로우,블루) 적용한 상태로 한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드래곤볼 제품은 오라 이펙트가 있음과 없음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이상 초 오지터 (구버전) 리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버전 오지터의 짧은 순간이지만 압도적 전투,카리스마 보고 반했는데
이번 브로리 버전 오지터를 봤을때는 살짝 낯설었네요~;
그래도 보긴 볼꺼라 얼른 국내 개봉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네여!리뷰 잘봤습니다 혹시 오지터 주황색이랑 베지트 블루 머리색 뭘로 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우선 오지터의 주황색 부분은 타미야 스프레이 TS-56 브릴란트 오렌지 썼습니다. 그리고 베지트의 머리는 건담마커 에어브러쉬로 메탈릭 블루로 뿌린거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지터머리는 원래블루머리에 건담마커 엘로우만칠하신건가요?
넵 건담 마커 에어브러쉬에 옐로우만 적용하였습니다.
어꺠 위의 크로아상이 맛있어 보이네요
크로아상 피식했네요. 어께에 빵 얹어놓은거 같습니다;;
오 메탈릭이 아니라 일반 노란색으로 칠하니 만화 느낌나고 갠적으론 좀 더 친숙한 색이 된거 같습니다. 오지터는 블루보단 이쪽이 눈에 익어 역시 좋네요.
아직 극장판 보기전이라 그런지 저도 기존의 오지터쪽이 더 좋아서 도색한거라ㅎ 밋밋한 노란색도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저도 얼마전에 갤러리에 올렸지만 진짜 파랑이보단 금색 계열이 더 오지터스럽긴 하네요... 전 노랑색이 없어서 골드마커질 했는데 그냥 노랗게 칠해도 깔끔해서 보기 좋군요!
저도 처음에 골드마커로 해볼까 하다가 먼저 글 올리신거 보고 노란색으로 도색해본건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듯해요 ㅎ
눈 도색부터 포스가 상당하네요ㅋㅋㅋㅋ
라인을 그려주면 눈에 흰자위 주변에 먹선 넣은 느낌이라 인상을 크게 주기위해 늘 작업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