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제랄드 제르피컬 NE 입니다.
이 제품은 바제랄드와 전용 확장파츠, 추가 무장을 포함하여 컬러링을 통일시킨 제품입니다.
바제랄드가 전용 확장파츠를 온 몸에 두르면 바제랄드 제르피컬이 되는데, 이 녀석은 어두운 컬러에 맞게 '나이트엣지(NE)' 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제르피컬 NE의 전면 사진입니다.
바제랄드 본체와 확장파츠의 컬러링이 동일하기 때문에, 통일성있는 단일 기체로 느껴집니다.
뒷모습입니다.
기체 요소요소마다 추가된 기갑 유닛들은 각자 보조 스러스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르피컬은 기동력 감소없이 방어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바제랄드 소체입니다.
일반 바제랄드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어둡고 묵직한 컬러링입니다.
뒤에는 수많은 포톤 부스터가 기체 전신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기 추진 방식에 의해 높은 비추력(로켓 추진제의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을 제공하는 추진장치입니다.
이를 통해 기체가 장시간 행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바제랄드 전용 확장파츠인 블래스트 실드 입니다.
저 실드가 조각조각 분해되어 바제랄드 본체에 장착되면 제르피컬이 된다는 설정입니다.
실드 자체는 바제랄드 리뷰를 참조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제르피컬 NE에서 추가된 무장 2체 입니다.
시작형 광파 사출장치(검) 과 공성방순 시스템(방패) 입니다.
'시작형 광파 사출장치'의 경우 방위기구 측이 베릴 유닛(프레임암즈 세계관 속의 빔무기 명칭)의 순도 시험 도중에 개발된 장비입니다.
프레임암즈 세계관에선 베릴 유닛이 달측의 주요 기술력인지라, 이를 지구 측이 분석하다 등장한 장비라는 설정이지요.
'공성방순(攻性防盾) 시스템'의 경우도 이름이 특이한데, 한자를 보면 공격과 방어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방패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설정으로는, 대 FA전, 그것도 순전히 1:1 전투를 상정한 근접 공격 전용 특수 장비라고 합니다.
제르피컬 NE 자체가 충분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방패로서의 기능은 부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광파사출장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신을 상하로 전개하면 광파를 사출하는 레이저포가 됩니다.
위력 자체는 훌륭하지만 어디까지나 시험제작용 장비인 만큼, 사정거리와 에너지 효율 면에선 많은 과제를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공성방순 시스템은 바인딩 클로를 전개, 사출하여 적기를 체포하거나 타격할 수 있습니다.
방패처럼 위장한 근접 무기인지라 적의 허점을 노리기 쉽다는 설정입니다.
무장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동봉된 리드선을 이용해서 공성방순 시스템이 사출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시작형 광파사출장치를 전개하여 사격하려는 모습입니다.
무장들 설정이 재미있었던 제르피컬 NE 였습니다.
흐레스벨그 절대 죽인다 맨
1:1 전용 무기인 저 방패를 채용한 이유가 흐레스벨그 하나만큼은 철저하게 부시겠다는 의도라더군요;;
애초에 바제랄드 계열자체가 흐레스벨그 잡겠다고 만든거고 제르피컬이 시작형 광파 사출기 채용한게 흐레스벨그 계열이 배럴샷이나 배럴스매셔같은 무기를 사용해서였죠
저것이 '그때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해서 변한게 레이팔크스였던가요
맞아요! 그리고나선 전쟁을 종식시켰죠;;
프레임 암즈에서 몬가 일어났음...몬가....하는 설정이 나올진 몰랐습니다 ㅋㅋ
그러니깐요. 갑자기 디지몬이나 포켓몬 마냥 진화를 했다해서 처음에는 무슨 농담인가 싶었습니다 ㅎㅎ
근데 프암걸 바제랄드 랑은 이미지가 너무 달라져서 ^^
애니 속 바제걸 느낌과는 분위기가 180도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