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문방구를 방문 하였다가 발견한 구슬동자 전설편에 등장하는 오렌지화이터 입니다.
박스는 세월의 흔적을 직격으로 받았지만 내부는 잘 밀봉되어 있어 깨끗합니다.
예전 구슬동자 시리즈의 몸통은 이미 조립식 인가 봅니다.
덕분에 시간은 얼마 안 걸릴 거라 생각했지만...
이번 완구점 탐방 때 같이 구한 물건 몇 개도 보이네요.
조립은 5분도 안 걸렸지만... 스티커가 접착력이 제로라 아예 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록타이트 질...
나중에 가니 이게 더 편한 거 같아 스티커 위에 펴 바른 후 붙였습니다.
구슬동자 시리즈 답게 귀엽게 조종석이 표현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딱 맞아서 흔들리지 않고 안정성이 좋습니다.
구슬은 3개까지 장전이 되지만 하나만 포함 되어있습니다.
구슬동자 시리즈 답게 레버를 힘차게 누르면 구슬이 발사됩니다.
감사합니다.
분명 이 제품이 나왔던 당시에는 스티커가 그럭저럭 잘 붙었던 것 같은데(접착력이 아주 좋은 건 아니었지만....), 결국 스티커 또한 세월의 풍파를 견뎌낼 수는 없었던 거군요.
겉보기엔 멀쩡해서 오오 했는데 막상 떼보니 망이었어요 ㅎㅎ
왕구슬 발사하는 프라.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저도 오랜만에 만드는 추억도 생각나고 좋네요.
저도 스티커는 잘 붙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래되니 이도 어쩔수 없나보군요 이시리즈도 리부트 한번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
전설편은 인지도가 낮으니 힘들것 같고 시티편이나 빅토리가 리부트 되면 좋겟네요ㅎㅎ
사람들은 구슬동자 또는 비다맨 리메이크를 원했지만 정작 우리를 반겨준 건 구슬이 아닌 병뚜껑을 쏴대는 요상한 놈이었죠. ㅠ_ㅠ
제가 문방구 탐방이 취미인데 파이어비드맨 제품군까지는 아직 엄청 많아요. 코발트세이버파이어나 크롬레반싸이클론 같은것도,
근데 구슬동자는 전설편만 간간히 있고 나머진 없고...
봄버맨이랑 판권이 엮어있는데 하필 그 판권을 가져간게 코나미라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는게 참 슬프네요 ㅠ
이시리즈 옛날에 엄청 모았던거 떠오르네요 가격도 나름 괜찮았는데 지금 보니 다시 모아보고 싶은데 이제는 구할수 없는 환상에 아이템이네요
정품은 너무 비싸요 중국 짝퉁도 비싸고...
아이곤은 아직도 장식장위에있는 추억의 물건입니다
크 부럽습니다
에구 ..록타로 스티커 사용하셨군요 .. 저것보단 스티커 접착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떤 접착제죠???
뿌리는형식으로 되어있는거랍니다
와 저 귀한걸....
그래도 전설편 제품들은 아직 구하기가 쉽네요 ㅎㅎ
이 무렵 제품들이 디자인이 이쁜게 많죠 하나 사고싶어지네요 ㅎㅎ
저도 그래서 그 문구점에서 좀 구해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