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쟈 이후로 오랫만에 포켓프라 조립해 봤습니다.
바로 포켓몬 세계관 아르세우스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볍게,그리고 최상급의 완성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설명은 밑에서 좀 더 해보겠습니다.
머리 부분인데 눈과 그 밑에 녹색 원부분만 스티커이고
나머지는 전부 분할입니다.
스티커도 설명한 부분만 있습니다.
물론 아르세우스의 색이 막 휘양찬란하진 않습니다만
이마의 노란부분이나 녹색구슬부분 등에 분할 해 주는 것으로
도색에도 편의를 준건 매우 좋은 부분이라 봅니다.
근데 앞뒤로 조금 짧은게 아닌가 싶다가도 적절해보이기도 하고
미묘합니다.^-^;
<가동>
[머리]
[앞다리]
뒷다리는 가운데 빈 공간을 통해 앞뒤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이십니까?
뒷다리 허벅지 안쪽에 회색으로 분할 되어 있습니다.
꼬리는 볼관절로 되어 있긴한데
그냥 축관절 하나 있다고 보시는게 낫습니다.
<포징>
포징이라곤 했지만 딱히 떠오르는 포징이 없네요.;;
기타 사항으로는 아르세우스 뒷다리에 연결된 클리어 스탠드는
그냥 세울때는 크게 필요 없다고 느껴집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상당히 잘 나온 제품이고
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포켓몬을 좋아하고 또 아르세우스를 좋아하면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잉여인간"이였습니다.
p.s.빛나(일:히카리)는 스케일월드 제품이고요
검은색입니다.
p.s.가동부분은 원래 움짤이였는데 고속이동을 쓰길래 그냥 사진으로 바꿉니다.
조형 잘되서 예약받을때 곧장 ㅇ예약해뒀다가, 실제품 리뷰보니 몸통이 지나치게 구슬...같이 둥글래서 취소했었죠. 근데 정면이나 사선에서 봤을때는 크게 눈에 안띄는 단점이네요. 재입고되면 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