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최근에 출시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HG 르브리스 지우입니다.
일반적인 수성의 마녀보다 런너가 좀 더 많습니다.
복합 무장 호랑이 손 때문인 듯 하네요.
가격은 21,600원
건담인 것을 숨기고 있다는 설정이라 얼굴 전면을 클리어 바이저 처리하였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어깨 장갑과 발목은 시리즈 공통인 C형 파츠를 쓰고 있어
포즈를 취할 때마다 잘 빠져 은근 스트레스 포인트입니다.
무릎앉아와 히어로 랜딩 포즈는 적당하게 가능.
하지만 허벅지의 전면 가동이 간섭되고 있어서 큰 폭의 가동은 어렵습니다.
사진도 가만히 보시면 다리를 옆으로 비틀어 뽑아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리가 전면으로 숙여지지 않아서
발차기 포즈가 영 안나옵니다.
그리고 이것이 세일즈 포인트인 호랑이 손.
등 뒤에 백팩처럼 장착하여 부스터로 쓸 수도 있고
손에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손잡이를 끝까지 넣어주어야 덜렁거리지 않습니다.
손 조립 시 딱히 좌우 구분이 없어 2대를 구매하면 양손 호랑이 손도 가능해 보입니다.
반다이의 큰 그림...
세련된 디자인과 쉬운 조립감으로 완성 시 만족감이 큽니다.
약간 간섭되는 가동은 아쉽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로 커버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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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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