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스, 밀리터리 키트치고는 상당히 큽니다.
비교를 위해 HGUC 릭돔과 즈다를 세워봤습니다.
중대형 MG급 박스크기 정도 될것 같군요.
즈다 : 나의 랩떡이를 봐줘? 어떻게 생각해!?
릭돔 : 크고... 훌륭합니다!
콕핏부품 바스터브 부품, 디테일 등은 무난한 수준...
웨폰베이 디테일... 쩐다~!
기체가 밋밋해서 웨폰베이 재현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듯...
덕분에 무장도 충실합니다.
무장베이의 외판은 내부재현을 위해 반대편에 몰드가 되어있어서
수축이 다소 있습니다.
공통부품과 무장이 든 런너.
암람 3발과 J-DAM 1발, 사이드 와인더 L형과 최신형인 X형이 각 1발,
증가연료탱크(순간 프로페란트 탱크라고 말할뻔 했다...)
이런 구성의 런너가 두장 있습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파일럿 피규어가 들어있군요.
그러니까... 얘가 모비우스 원!?
특이하게도 수평미익은 슬라이드 금형을 쓴 통짜입니다.
접합선 수정이 필요없어서 편하겠군요.
캐노피는 일반 클리어와 스모크 클리어가 적당히 들어간 것, 두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무려 18기분(!)을 재현할수 있는 데칼... 오우~ 디럭스~ 디럭스~
발매전에 키트가격이 루리웹에서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해외구매
가능한 현용기 1/48 별매데칼(2~3기분 재현)이 11$ 정도 (환율 크리티컬시
약 16000원)하는걸 감안하면 오히려 싼 편.
농담 좀 더하면 데칼 사니 키트를 끼워주는 셈! ㅋㅋㅋ
데칼 접사 샷~
찍사 능력이 안돼서 좀 흐리지만, 카르토 그라프의 명성에 걸맞게 모든
글자를 읽을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게 인쇄되어있습니다.
파인하비로 부터 예약특전으로 받은 사은품.
예약당시만해도 없었다가 나중에 추가되었죠. 에칭제 기체 명판
얻으려고 네이버 하비에서 살려다 그냥 파인하비 주문했었는데... ㅋㅋㅋ
최근 예약상품에 대해 추가금 입금을 요구하는 건프라 쇼핑몰과
참으로 비교됩니다.
사은품은 다름아닌, 레진제 사출좌석! (아마도 레전드 벌크?)
키트의 사출좌석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레진의 디테일을 따라가진 못하죠.
마지막으로, 서핑 USA~
데와~
"엑스탈의 돌격 모델러 바로가기"
올초에 F15를 사놓구 아직도 완성을 못했는데, 이걸 보니 갖구 싶어 지네요.. 건프라는 환율 땜에 손을 놓은지 벌써 오래돼서 랩터 지를까보네요.
우리나라에서 아카데미 없어지면 진짜 프라모델 영영살일 없어질지도... 설마 몸체가 통짜라니... 대단한 놈들...
크..크네요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72스케일로는 안나올까요?ㅠㅠ
메탈리카112 님 1/72로는 이탈레리와 레벨제가 있습니다. 이탈레리제는 시제기를 모델화 한녀석이라 실제 양산기와 약간 차이가 있고, 최근에 발매된 레벨제는 품질은 좋으나 쇼핑몰가격이 2만3천원 정도입니다. 차라리 몇천원 더 보태서 아카데미 제품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레벨제가 생각보다 비싸네요..ㅠㅠ지인분이 레벨제를 싸게 구입하시길래 쉽게 봤 었는데...48스케일은 전시공간이 부족해서ㅠ 여튼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