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전 가조를 완료했습니다.
원래는 런너째 도색을 하려고 했는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가조를 선택했죠.
흰색 부분들을 빨간색으로 캔스프레이 도색을 하는게 계획이라 집게를 구입하려고
점심도 먹지 않고 근처 프라모델샵을 갔는데 문은 잠겨 있고 연락도 받지를 않는군요 T_T
비도 오고, 도색 여건도 불충분해서 일단 도색은 미뤘습니다.
사자비용의 네오지온 데칼 정도로 장식을 해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요렇게 색상을 배치해보니 뉴건담 느낌이 나서 뉴니콘이라고 부르고 싶어졌습니다(저혼자).
가조만으로도 느낌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도색이 자꾸 밀리면서 요런 사진만 올리고 있네요.
으어...이건.... 지온과의 싸움으로 망가진 유니콘과 밴시를 섞어노은듯한!!! 연방의 마지막 보루 같은 그런느낌????!!! 기대 해봅니다!
도색 후엔 네오 지온의 수괴가 몰 수 있을 만큼의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느낌이 굉장히 새롭네요 아, 이번에 밴시를 사게되면 디스트로이 모드만 5번째인데, 아, 앙대
밴시 부품이 거의 한 세트 남는데 남는 부품으로 뭘 해볼까도 고민입니다^^
제가 딱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흑백 컬러링! 다음 작업이 절로 기대되네요 허허
이래저래 작업 진도가 느려지네요. 천천히 심사숙고 해봐야 겠습니다. 캐릭터 모형 갤러리의 적벽돌(redbrick)님의 풀 프론탈 전용 유니콘을 보고나니 망연자실해졌습니다 T_T
붉은 밴시 기다려집니다. 망연자실하시다니 왠지 죄송하지만, 제쪽에서는 붉은 밴시도 보고 싶었던 터라 기대하고 있는데 자신있게 멋지게 만드실 것이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도색이 이번에 두번째인 생초짜입니다. 적벽돌님께서 글을 남겨 주신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디테일업도 없고 캔 스프레이 도색으로 끝나는 수준이라 심히 부끄럽습니다 T_T
영광은요; ^^; 저라고 다 개조하고 그러진 않아요 hh 심플하게 갈때도 있고 스프레이는 저도 자주 씁니다. 디테일업 등이 왕도도 아니고 안해도 되는 키트를 할 필요도 없기도 해요. 즐기는 방법이야 여러가지인 것이고 미술작품 범주에 들어가는 거니 너무 과하게 우열을 나누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샤갈이나 램브란트는 서로 다른 거지 뭐가 더 나은게 아니니까요. 벤시를 붉은 색으로 라는 것도 무척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