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렸던 프레임암즈걸 개조작이 오른쪽에 갔었습니다
모두들 고마워요~
지금까지 만든 건프라는 간 적이 없는데 FAG은 가다니 기분이 미묘하지만 뭐 인생은 다 그런거겠지요
오늘은 지난번에 정크로 남아버린 마테리아 소체를 사용해볼께요
뭔가 쓸만한곳이 없을까 고민이었는데 자료집을 뒤지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작업에 사용한 자료는 올해 대세인 케모노프랜즈의 미네 선생님의 일러스트입니다.
건프라계에서 미네 선생님은 케모노프랜즈보단 케로로 중사로 더 유명하지요?
미네 선생님이 그린 MS걸은 '모빌슈츠 아머를 입은 여자아이' 보다는 '모빌슈츠가 프린트된 타이즈를 입은 여자아이' 란 느낌인데요
그중에서 구프커스텀은 좀 더 본래 의미의 MS걸에 가까운지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작업 도중의 사진입니다.
이번 작업은 '만든다' 라기보다는 '입힌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FAG 소체는 지난번 바제랄드 작업으로 어느정도 익숙해진지라 나름 쾌적하게 작업했답니다.
그렇게해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모자의 파이프로 만든 고리가 챠밍포인트랍니다!
어차피 움직이지도 못할 스커트는 일체형으로 만들어버리고 데칼은 지오노그라피를 참고했습니다
머리카락은 일러스트대로 금발을 만들 계획이었는데 귀찮아서 백발이 되어버렸답니다
이전에 만든 QF-16과 비교
아무래도 일부만 작업하면 되는 QF-16보다는 오래 걸리더군요
작년에 작업한 F-91과 비교
소체 위에 옷을 입힌 FAG보단 역시 직접 소체까지 만들어야했던 F-91 쪽이 더 재미있었단 기분이 듭니다
F-91이 구프커스텀보다 작은건 후기 우주세기 출신이라서 그럴거에요 아마
그럼 포즈를 잡아볼까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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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온인 20년은 싸울수 있다
모자탓인지 조인전대 젯트맨의 마리아가 생각나는군요
람바 랄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지온이 낮게 평가
이로써 지온인 20년은 싸울수 있다
샤아가 아주 기뻐보이는군요 역시 로리콘...
모자탓인지 조인전대 젯트맨의 마리아가 생각나는군요
빵모자는 사랑입니다
멋진 작품에 추천 누르고 갑니다~! 하지만 일러스트와 다르게 머리의 모자(?)와 어깨가 큰게 좀 아쉽네요 SD구프커스텀도 이용하여 어깨부분을 사용해줬으면 적당했을것같다고 조심스레 말하고 떠납니다!
SD까지 쓰면 작업이 복잡해질듯해서요 취미생활은 쉽게쉽게 가자가 모토랍니다 ^^
설정상으로 f91이 더 작은게 맞을겁니다 약 2미터 정도?
사람으로 치면 고등학생이랑 초등학교 고학년같은 느낌?
원본 일러스트의 모자부분에 늘어진 동력선이라든가 기타등등 일러스트와는 다른 부분이 꽤 있긴 하네요. 애초부터 완벽재현이 목표는 아니셨던 거 같으니까 별 상관없지만요.
예 상황에 맞게 어래인지를 했습니다 머리의 동력선은 일러스트처럼 할수도 있었지만 취향이 아니더군요
창의력(?)이 솟구치는군요
FAG 덕분에 많은 분들께서 쉽게 개조할수있는 시대가 되었지요 남은건 본인의 신사력 뿐!
옆의 F91도 이쁘고 얘도 이쁘고 다 이쁩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
람바 랄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노, 노리스는요?!
도색 너무 깔끔하네요! 붓도장 하신건가요?
스프레이 파랍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도색했어요
보통은 머리쪽은 헬맷 형태로 많이 생각할텐데 베레모 스타일이여서 참신하고 귀엽습니다.^^b
감사합니다~ 원본 일러스트가 좋으니 결과물도 귀엽게 나왔어요
FAG는 Film Actors Guild 의 약자인가요?
프레임 암즈 걸의 약자입니다
캇↑ ↘ 타→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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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아론
이것은 지온이 낮게 평가
고전명작이군요 아니 근데 왜 자꾸 노리스가 아니고 람바 랄을...
확실히 자쿠와는....
사실 에반게리온....
많이 다르지요 많이...
일러스트가 프라모델인 줄 알았다
미네 선생님이 그림을 잘그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