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1년차인 작년?쯤 부터 다시금 프라도색을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피규어나 로봇 몇개 수준...)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고 좋아하는 캐릭들이라 덥석 구매하고 일단은 완성 했는데요...
이렇게 작은 모형일줄은 몰랐어요...
어렸을땐 1:35 피규어 얼굴도색도 나름 어렵지 않게 했었는데...
뭐, 있는색 가지고 비슷하세 조색해서 칠하긴 했는데...
과정이 하나도기억 안나네요.ㅎ
바퀴아래 의문의 구멍...
네오디움 3 x 5mm 자석이 쏙 들어감.
도료접시에 얹어서 다이소 2천원짜리 케이스에 넣어둠.
나이로 인한 노안...
(반백까지 6개월 ㅋㅋㅋ)
저렴한 루페 구입해서 칠했는데도 손떨림은 어쩔수 없네용.
이거 하나 완성하고 진이 다 빠졌는데...
두개 더 있음.........
ㅋ
ㅋ
ㅋ
ㅋ
ㅋ
이거말고 일옥에서 무턱대고 낙찰받은 미소녀 레진키트도 있는데
다행히도 1:12, 1:6 이라 이거보단 나을듯...
지천명이 얼마 안남으셨군요 ㅊㅊ
수명이 얼마 안남은 느낌? 늘 골골거리며 잔병을 달고 사느라...^^;
예쁘네요. 미소녀 키트들도 기대됩니다.^^
완성작 사진들보면 이쁘던데... 후...........
큰형님이신데 글쓰시는 말투는 훨씬 젊게 느껴집니다 작품도 사진도 좋고요!
철이 없어서 그럴거에요.ㅎ
오오
이십오
우와... 이 작은걸... 추천!
실제품 크기를 봤으면 안샀을 거에요...
공기로 치부되기엔 너무예쁘고 개성있는 여캐였는데...ㅠㅠ
초사이야인이랑 겹쳐서 빠진거 일수도?
오...대단하십니다!
이런거 두개 더 있다는게 함정...
부리부리 박사님이 아니라.. 아..크크크
붓도색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