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 프라 만지작거리는 소시민 기가렌샤입니다.
이번에는 M.S.G 시리즈의 간지작렬 바이크
래피드 레이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런너 샷입니다.
단촐한 듯 보이지만 런너들 대부분이 중복으로 들어있고
내부 연결 조인트들은 네 벌이나 되는 런너에 각각 들어있어서 생각 외로 박스 볼륨이 풍성합니다.
오른쪽 구석엔 이 킷의 전용 데칼인데, 뭐.. 아시죠??
딱히 필요는 없습니다 =ㅁ=
그래도 뭐 프암걸도 아니고 하니까
조립은 순탄하게...
완성입니다.
옆에는 함께 해줄 모델로 이노센티아를 세워 보았어요.
생각 외로 큽니다.
보통 신장 15cm 가량인 프암걸을 눕혀서
머리 끝 토끼 비스무리한 귀와 발끝을 눕힌 길이까지 따져도 훨씬 깁니다..
전장 약 230 ~ 240mm.
바이크의 양 사이드에는 고유 무장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부속으로는 별매의 프암걸에 호환 가능한 헬멧과
스타일리쉬한 모양의 검 두 자루, 총기 두 정 씩 두 세트가 제공됩니다.(뭐 딱히 명칭 같은게 없었습니다;)
특히 일본도와 달리 미끈하게 빠진 저 날렵한 검신이 멋지더군요..
헬멧은 프암걸의 얼굴 부분만을 떼어내
결합하여 조립 후 다시 목 관절에 결합하는.. 다소 번거로운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미 만든 뒤 라면 사진과 같이 분해를 해 주는 편이 변환이 쉽습니다;;
파츠의 수핀을 갈거나 구멍을 넓히거나 해 두시면 편합니다.
얼굴을 넣고 다시 결합해 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하이바 장착 이노센티아☆
탑승 시키면 이런 모습 입니다.
전용으로 어울리도록 나온 프암걸을 태워 보니
확실히 크고 멋진 바이크 입니다.
탑승 전면부는 대략 이런 모습.
달려라! 이노
후방 입니다.
빵댕이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헬멧의 창 부위는 투명색으로도 장착 가능한데
바퀴 색에 맞추기 위해 기본 색인 클리어 레드를 택했습니다.
바퀴 역시 투명/클리어 레드를 택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스탠딩 라이드 포즈로 마무리.
컨버트 캐리어가 있다면 합체로봇을 만들었겠지만
전 이것으로도 만족합니다 =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프암걸 있으면 하나 쯤 사둘만한 물건이네요. 전 저거 보단 기존의 프레임암즈에서 나온 오토바이 가변기체 쪽이 더 끌리지만요.
흠. 프암걸 있으면 하나 쯤 사둘만한 물건이네요. 전 저거 보단 기존의 프레임암즈에서 나온 오토바이 가변기체 쪽이 더 끌리지만요.
비슷한 사이즈의 피규어들이나 건담 같은 것도 태워보았는데 역시 M.S.G는 프암걸과 함께 해야 가장 어울리더군요.. 가변이라 해 봐야 암드브레이커 조합 정도가 전부지만 프암걸과 곁들이기에 매력적인 물건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