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大神氷菓 입니다.
이번에 발매한 삼국창걸전 중에 두 녀석의 부분도색 완성해주었습니다.
제일 먼저 장료 사자비 입니다.
SD 삼국창걸전 창상기 코믹스를 보면 정말 강하게 나오죠.
건담마커 부분도색입니다.
사자비의 느낌이 풍기면서도 리파인된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그냥 사자비의 느낌이면서도 동시의 문건담의 모습도 보이는게~ 참~
여포 시난주와 마찬가지로 모노아이는 집에 있던 비스스티커 붙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사자비는 뭔가 품질이 조금 안 좋다고 해야할까요???
빨간색 런너 전부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중국 특유의 싸구려틱한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다들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른쪽 발목은 볼조인트가 너무 뻑뻑해서 핀 부분이 허옇게 뜨더군요..
저는 볼 부분 조금 잘라주고 조인트 부분 조금 파서 유격이 생기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프라 재질이 조금 싸구려틱해도 도색해주고나면 정말 그런건 느껴지지않을만큼 멋진 녀석입니다 ~
(~ㅅ~)
포징은 그냥 말없이 갑니다.
창상기의 포스 그대로~
그러고 보니 사진 열심히 찍고 손상향찍고 있는데 문득 생각 나더군요...건담페이스도 도색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것을....
해서 지금까지 나온 조조측의 프라들입니다.
정말 많이 모은것 같은데 아직까지 5기네요 ^^ 앞으로나올 전위랑 서황이 정말 기대됩니다 ^^
다음으로 창걸전 두번째 여성형
손상향 스트라이크 루즈 입니다. 연호담에서는 손부인이라고 하는데...
무튼 정말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손상향입니다.
초선 크샤트리아는 꽃잎때문에 조금 커보였는데 상향은 많이 아담해 보입니다
아, 그리고 처음인가요? 정크파츠가 나옵니다....
손상향 스트라이크 루즈도 되도록이면 설정색에 맞게 칠하려고 했는데 앞 스커트의 흰색이 너무 떡지는 바람에
색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머리카락이 단일 검은색으로 사출되어서 처음으로 다이소 아크릴 갈색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약간 거친느낌이네요 ^^;;;
손상향 정말 커엽습니다~
(~ㅅ~)
허리쪽에 파란색 라인이 있는데 그거 도색하다가 아래쪽 칠한 빨간색이랑 섞여서....
허리가 한쪽은 조금 더럽게 도색이 되었습니다.... ㅡㅡ;;;
정말 왜 스트라이크 루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쁘니까 넘어갑니다.
작례 포즈 따라하기~
손씨일가의 막내까지 모드 완성했습니다.
드디어 모두 모인 손씨일가입니다. ^^
손씨일가는 모두 화려하고 클리어 파츠를 아낌없이 주는 느낌이라 무지 좋아합니다 ~
정말 이렇게 보면 모두 아스트레이인데 혼자 스트라이크 루즈라서 이질감이 있네요 ^^;;;
무튼 이렇게 이번에 나온 창걸전 중에 제갈량만 빼 놓고 두녀석모두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제갈량이 문제네요.... 금색 이빠이 들어가고 금색 면적도 넓고.... 흰색도 많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짜증.... 제갈량을 더블 스템프 모아서 사서 다행이지...솔직히 안 살려고 했는데..
도색 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
이상 大神氷菓였습니다~!!
장료 오른촉 발목은 공통적인 문제 같네요. 전 장료 두 개 샀는데 두 개 다 뻑뻑합니다. 지금은 관절이 부러질 것마냥 하얗게 됐네요.
다들 그러신가 봐요... 정말 조금 무리하게 움직이면 부러질것 같더라구요....
아우 사자비 너무 좋네요. 근데 사자비 붉은색이 기존보다 싸굴틱한건 저만 느낀건 아니었군요...여포 시난주는 괜찮았는데..금색과 파란색 도색은 뭘로하신건가요?
금색은 건담마커 골드 구요.... 파란색은 건담마커 메탈릭 블루 입니다.
우와 너무 멋집니다...클리어파츠는 특별한 처리라도 하신건가요?
클리어 파츠에는 아무런 작업 한거 없습니다. 손상향 머리에 장식 부분에 클리어 파츠 위에 오로라 데칼 붙여주었습니다.
마커 골드가 이쁘긴하네요 ㅠ 변색 걱정은 없으신가요?
변색되면 다시 칠할 각오로 칠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클리어예로우 에나멜로 칠해줄까 합니다.
확실히 실물로 보니 같은 붉은색이라도 여포의 붉은색이랑은 뭔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90년대 MG의 빨간색 보는 기분...
확실히 이번 빨간색 런너는 조금 저가티가 보였습니다.... 갑자기 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