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급 1/144 저스티스 건담 입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추억의 제품이죠.
제가 가지고 있었던 제품은 아니였고,
대신 만들어만 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날개는 특이하게 런너 하나로 떨어져 나와았습니다.
스티커는 몸통과 얼굴 쪽만 처리 되어있습니다.
안면을 스티커로 덮어버리는데,
페이스 부분은 모양도 약간 안맞고
안붙어서 붙이는데 조금 애먹었네요.
얼굴을 완전 스티커로 덮으니
식완 느낌 같기도 하네요.
파툼 00의 날개는 가동식이 아니라 탈착식인데
덕분에 각도와 고정성은 좋습니다.
지금 봐도 프로포션은 괜찮습니다.
빔샤벨이나 밧셀 부메랑 같은 기믹은 안되지만
관절만 없지 기본적으로 될 건 다 됩니다.
전에 올렸던 무등급 소드 스트라이크와 비교
키는 설정 상으론 살짝 커야되는데,
살짝 작습니다.
소드 스트라이크 건담은 심심하면
한 부위씩 마커로 칠해주는데
거의 다 칠해가고 있네요.
비교 대상 다른 저스티스들과.
RG 싫어하게 된 이유로 크게 한 몫 했었던 RG 저스티스 건담.
기술의 차이가 엄청 남에도
불구하고 둘다 잘 쓰러집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비교가 가능한
열심히 칠했던 SD/BB 저스티스와 비교.
SD 저스티스보다는 무등급 쪽이 도색에 대한 배려는
더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재고 보기도 힘든 무등급1/144인데
무등급은 관절이 없고 퀄리티 낮다고 생각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멀거니 조립하고 세워둬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무등급의 정! 제건 워낙 어릴 때 매직으로 프레임을 칠해놔서 새로 하나 다시 구해야되는데 이제와서 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ㅠㅠ
무등급 1/144로 만들어 보고 싶은게 몇개 있는데 이쪽도 나중에 무더기로 재판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갖고싶은 무등급이 참 많은데 이쪽도 재판을 잘 안해주더군요 ㅠㅠ
특성상 중고로도 잘 못구하는..? 제품군이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