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는 2월달에 받아본 토리스리터를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마스킹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두번 다시 도색하고 싶지 않은 기체네요.
뒤에서 본 모습.
색분할 안 된 것이 너무 많아서 마스킹이 지옥같았습니다.
스러스터 테두리 부분은 왜 또 다 흰색이야….
덤으로 외장 컬러 조색하고 서둘러 뿌리다보니 색이 파츠별로 얼룩덜룩 해졌네요[…]
얼굴.
뺨의 흰색은 도색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여기저기 흰색이라던가 도색이 필요.
하데스 발동 안 된 상태 컬러로 도색했습니다.
팔 가동 범위.
팔은 잘 굽혀집니다.
다리 가동 범위.
종아리 부분 스러스터를 뽑아내면 무릎 가동 범위가 살짝 넓어집니다.
남자의 로망 4도류.
타는건 여성입니다만[…]
케이블 파츠가 부속, 인컴 사출 재현이 가능합니다.
라이플과 실드를 장착.
라이플도 실드도 색분할이 절망적인 단색 사출이라 칠하기가 뭣 같았습니다[…]
방패 흰색 엠블럼 부분 정도는!! 부품 분할 하라고!!
빨간색 원 부분도 나름대로 칠하기 거식했습니다만 아무튼 색분할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칠해놓으니 예쁘긴 하네요.
은근 목 주변 가동이 갑갑하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일단 떡대가 커서 세워두기만 해도 멋지긴 하네요.
근데 진짜 두번 만들고 싶진 않은 킷이었습니다[…]
휴 이제 드디어 RG 하이뉴를 만들 수 있겠구나.
다른 건 몰라도 연방 스타일이 남아있는 대형 떡대킷이라 만족감은 크더군요. 끝나지 않는 스티커질은 좀...그닥 별로였지만요(...)
떡대는 좋은데 스티커가 좀 많았죠;;
너무 깔금하고 멋지네요 ^^ 역시 플라이트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기체 자체는 참 좋아하는데 부분도색 부담이 너무 심해서 아예 손 놔버렸네요
칠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