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드레드노트 첫 도색
주변 산책하다보니 골목에 워해머 테이블샵이 있길래 홀린듯 들어가서
진짜 홀린듯이 들어갔습니다.
양인 천지인 가게 안에 왠 한국인이 들어오니까 다들 "쟤가 워해머를 어떻게 아는거지"싶은 눈빛으로 쳐다본건 덤
아저씨가 드넛 추천해주셔서 거금 지르고 도색도구까지 다 샀습니다
근데 건프라에만 익숙해져서 접착제가 필요한지 상상도 못함...;;
그렇게 한동안 방치하고 있다가 각잡고 조립 시작
어찌 조립은 완료했는데, 사실 도색이 제일 어려운건 덤
심지어 첫 도색...ㅋㅋㅋㅋ
뭐 가게 아저씨 조언대로 서페이서 뿌리고 물감으로 칠합니다
생각보다 색 잘먹힌건 덤
(히히 난 고증따위 씹어먹는 뉴비니깐)
그렇게 완성
그 웨더링인가 뭔가도 곁들였는데 그냥 드럽게 됐네요....ㅋㅋㅋ

금색부분은 좀더 삐까삐까한 색이었으면 좋았겠다만, 이건 물감이 부족해서...
그래도 첫 도색치곤 나쁘진 않게 뽑혔네요
이 안쪽 도색이 꽤나 귀찮네요ㅋㅋㅋㅋ
아예 크면 그나마 편한데 참..
허리부분 맨날 동강나서 지금은 그냥 접착시켰습니다
건담처럼 막 움직일수 있음 좋을텐디
쨌든 끗
요약: 차라리 조이토이 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