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업한 킷은 메가미디바이스 타마모입니다.
배색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킷이라 구소체의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꼭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상기한 구형 소체의 문제로인해 스사노오 한대를 갈아넣어서 제작을 했습니다.
중간 과정은 찍어둔게 없지만 사실 그동안 끄적거리던 온갖 아수라 시리즈 정크의 집합체 쯤 되는 물건입니다.
스사노오 소체의 피부색은 최대한 타마모 톤을 흉내내었습니다.
오사카 여행때 구매한 무기가 색상 컨셉이 딱 맞아서 이참에 같이 만들었습니다.
https://lueniessprouts.booth.pm/items/3624755
언제나처럼 마구 남발해보는 UV도료
그렇게 신소체모드 타마모를 완성했습니다.
근데 이번 작업은 여기에 커다란 킹☆룡을 더합니다.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전에 선물받은 사이코제노사우러 입니다.
원본 제노사우러보다 왠지 약해보이는 컨셉과 컬러링때문에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봐야지.. 하던게 드디어 쓸모가 생겼습니다.
헤드에는 아수라 무장일부를 이식해서 콜라보를 어필
컬러 매칭 완료
추가로 MG에피온과 스트라이크프리덤의 부품을 사용해서 날개를 만들었습니다.
비룡종의 느낌을 내보려고 했는데 역시 쉽진않네요.
썩 맘에들진 않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촬영에 들어갑니다.
이쯤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
...
인형틈사이에서 은신중이던 장식을 찾아서 다시 촬영에 들어갑니다.
사실 표정도 바꿔가면서 다양한 포즈를 찍어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이 커다란 풀도색 덩어리를 다루리가 쉽지않아서 전부 비슷한 각도와 똑같은 얼굴 사진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상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어설펐지만 걸프라+조이드 조합은 좀 더 연구해보고 싶네요.
부산 모형전시회에서 인상깊게 봤던 작품이네요~~!!! 여기서 작업기 보니 너무 반갑네요.
암흑군사양은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컬러링이 정말 딱이네요.
말씀하신대로 라이젝스를 모티브로 작업한건 맞지만 완성도가 민망해서 비룡종 대표인 레우스 사진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알아봐주시니 살짝 보람이 있네요.
검은색에 형광녹색.... 디오리할콘을 쓰는 암흑군사양 조이드군요.;
비룡처럼 만들어놓은거보니 리오레우스보단 라이젝스가 떠오르네요 머리의 볓?도 그렇구요...
검은색에 형광녹색.... 디오리할콘을 쓰는 암흑군사양 조이드군요.;
암흑군사양은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컬러링이 정말 딱이네요.
울트라사우루스를 자이언트 스윙으로 던져버리는 거군요. 압니다.
비룡처럼 만들어놓은거보니 리오레우스보단 라이젝스가 떠오르네요 머리의 볓?도 그렇구요...
말씀하신대로 라이젝스를 모티브로 작업한건 맞지만 완성도가 민망해서 비룡종 대표인 레우스 사진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알아봐주시니 살짝 보람이 있네요.
오 스사노오 바디 잘 어울리네요. 완전 이쁘네요.
사실 이거 준비하는동안 신소체 리뉴얼 소식이 떠서 배가 좀 아팠습니다..
사이코 제노사우러를 갈아넣어 만드시다니요~~~ 그거 저 주시고 제 일반판 제노사우러 가져 가셔서 하시지~~ ^^;; 비룡 제노사우러 위풍당당합니다~~
조이드는 사실 하나도 몰라서 사이코제노사우러가 귀한물건인줄 몰랐습니다. 다 만들고나니 주변에서 알려주시더라구요 ㅎㅎ
와... 비룡형태 제노사우러라니, 아이디어랑 그걸 구현하는 실력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유전자에 헌터본능이 아직 남아있었는지 자꾸 비룡종 골격이 떠올라서 시도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모형전시회에서 인상깊게 봤던 작품이네요~~!!! 여기서 작업기 보니 너무 반갑네요.
전시회에 방문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조이드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와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소체도, 탈것(?)도 개조가 정말 멋지고, 색감도 정말 근사하네요! 그런데 스사노오 허벅지에 아수라 다리 갑옷들이 딱 맞아 떨어지는가요?
작업기를 안남겨서 설명이 안됐네요. 다리 장갑을 좀 많이 깎아줘야합니다.
^오^
둘다 풀도색인데도 포징이 나름 살아있네용 도색후에도 포징시에 까짐이 안생기는 요령같은게 있을까요...?
그냥 꾹 참습니다 ㅎㅎ
역시 피규어의 끝은 도색!!
미쳤다~~~~!!!!!!!!!!! 졸라 멋지구 갖고시프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