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게시판은 보통 눈으로 보기만 했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조립 하다가 한 컷.
리드선도 처음, 클리어 키트도 처음, 볼 만드는 것도 처음 이라 꽤 재밌었습니다.
데칼 종류는 클리어 부분에 붙여보니 영 별로여서 포 부분에 몇개 붙이고 말았습니다.
인터넷에 완성본을 보다보니 내부 프레임을 도색 하는 분들이 보여서 바깥쪽만 건담마커로 어줍짢게 따라해 봤습니다.
그래도 클리어 키트라 안쪽이 보이다 보니 적당히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키트는 일본 여행중 요코하마 건담베이스에서 구했습니다. 원래는 고기동형 요코하마 건담이 그나마 남아있는걸 봐서 한번 구해볼까 느낌으로 갔지만 이미 품절이 나 그 대용으로 샀습니다.
하지만 mg 치고는 간단한 조립에 첫 클리어 키트라 재미있게 조립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실력의 조립품 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무색 클리어는 내부 프레임 도색하면 퀄이 확 높아보이네요.
2주전에 갔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고기동형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거만 파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