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에바 시리즈가 분할과 프로포션은 정말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바는 복잡한 데칼이 별로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안붙였습니다.
어깨 보호구가 없는 형태도 재현 가능한데, 치사하게 어깨 관절 파츠를 한 세트만 넣어줘서 교체가 귀찮습니다.
확실히 느낌이 로봇의 액션이 아니라 인간의 액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 구할 수 있는 것부터 사다보니 히로인 기체들만 모았네요.
간단히 평하자면
저는 rg 에바 시리즈가 현존하는 에바 프라들 중 가장 좋은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0호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디자인의 한계로 자립할 때 불안불안한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고관절 구조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