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트 작업이 조금 더 진행되었습니다.
SPY-1 레이더의 정비용 고리입니다.
에칭 꼬다리가 두개 있는데 손톱으로 눌러서 고정하고
칼로 제거하거나 핀셋으로 잡고 사포로 문질러야 합니다.
제거하면 이렇게 깔끔한 반원 고리가 됩니다.
하나당 4개씩 붙여줍니다.
완성.
오! 효과 좋습니다.
MK-38 신형 무인 체인건을 미리 만들어 봅니다.
체인건과 눌카 부품을 각 1기씩 떼어내고 찍었습니다.
사진을 미리 찍어야 했는데...
레진, 에칭, 황동포신으로 구성.
체인건 2기, 눌카 디코이 런쳐 4기로
이지스 순양함/구축함 1척 분량입니다.
수동 발사용 어깨 견착대 에칭과
발판 에칭을 접었습니다.
완성.
황동 포신이므로 포구는 당연히 뚫려 있습니다.
100원 동전 위에.
이렇게 보면 되게 작은 스케일 같지만
같은 스케일의 1/350 니미츠급 항모는 1m 가 넘는 길이 이므로
작은 스케일이라고만 보긴 힘들지요.
물론 이게 장착되는 이지스함의 크기도
40cm 가 넘어가는 꽤 큰 크기입니다.
실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MK-53 Nulka (AED:Active Expendable Decoy) 런쳐 입니다.
실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헐. 오른쪽에 올라갔네요.
http://blog.daum.net/project1144.2
제가 완성작이나 제작기를 종종 올리는 곳입니다.
혀...현기증난다;;;
와 저렇게 작은 부품을 가공까지;;;;;;; 전 리벳하나 붙이는것도 힘들던데요;;; 역시 배는 프라의 끝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시력을 주고 디테일을 얻는군요. @ㅂ@
커다란 프라모델 부품도 뿌셔먹는 저한테는 와 정말 대단하네요 자동차 모형도 잘만드실거 같네요
저도 잘 부셔먹습니다. 배 한번 만들 때마다 도대체 몇번을 땅에 떨어뜨리는지...
혀...현기증난다;;;
안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우와..대박 >.< 꺄~ 눈호강하는군요!!!
애니메어님 칭찬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시력을 주고 디테일을 얻는군요. @ㅂ@
함선모형에서는 시력이 중요하죠. 눈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 저렇게 작은 부품을 가공까지;;;;;;; 전 리벳하나 붙이는것도 힘들던데요;;; 역시 배는 프라의 끝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리벳 다루실 정도면 함선모형도 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야 ... 부품이 너무조그만해서 . 조심히다뤄야겟네요 ㄷㄷ///
예.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뭔가 말은 되게 간단해보이는데 사진은 작업이 개떡같다는걸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그래도 예전 영국이나 미국에서 사다쓰던 에칭들에 비하면 편의성은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현기증이 나는 크기에 기절
그런 맛에 하는 거죠. ^^;
대단하십니다. 저는 함선에칭보다는 쉽게 만들 수 있는 전차에칭 접으면서도 짜증내는데 마스트보니 짜증내면 안되겠습니다.
목범선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함선에칭 작업은 편한거죠.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어우 너무 작아.....
그 맛에 하는거죠. ^^
다들 저 사람 손톱봐봐 얼마나 고생했으면...
^^;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
차라리 10배정도 크게 만드는게 쉽겠네요. 공간이 문제겠지... 아
양덕들은 1/72 스케일로 만들고선 강에서 관함식을 즐기더군요. 부럽습니다.
조립할때 돋보기같은건 필수겠네요. 덜덜...
지금은 그냥 맨눈으로 하긴 하는데 나중엔 필요해질 것 같습니다.
저렇게 에칭을 붙이면 나중에 도색할때는 그냥 저 위에 도색을 같이 하나요? 다른 색이랑 동일하게 같이 입혀버리나요?
메탈프라이머를 뿌린 다음 도색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경우엔 그냥 도색해도 무방합니다.
자비스 푸품좀 주워줭
아... 자비스 간절하네요. 땅에 떨어진 부품 잘 주워주는 기계가 있으면 정말 편해질 것 같습니다.
...저건 도색을 어떻게 해야 하는 물건이지
메탈프라이머 뿌리거나 평범하게 마스킹 도색 또는 그냥 도색하면 됩니다.
아....작다
그 맛에 합니다. ^^;
숨한번쉬면 날아가겟넹
맞습니다. 기침 한 번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두번째 사진보고 뭐지(?) 했네요;;;
책상색이 에칭색과 비슷하다보니 잘 안보이는군요.
뭔가 있기는 있는 듯 하다. 현미경 가져오게....김 조교!
돋보기를 쓸까 말까하는 경계선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손톱이랑 큐티클에 영양제좀 발라드리구 싶당...
감사합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라면 게시물인줄 알았네...
짤방이 생각나는군요.
토..토할것 같아요..
생각보다는 할만 합니다. 1/700 에칭 접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헐.... 그냥 헐입니다.. 왤케 작아요...?!!
예전에 나왔던 1/350 스케일 모형에선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는데 요새는 거의 전부 재현 해주다 보니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야..손놀림이 정말 섬세하신가 보군요..짜잘한 부품들 보고있으니 레알 현기증..
예전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할만 합니다. 조금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 이게 뭐죠
그러게 말입니다. ^^;
예...?
^^;
삭제된 댓글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에칭 작업을 좋아하다 보니 조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손이 참 크시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크어 이런 세심한 작업 못하는 저로서는 보기만해도 암걸릴 것 같네요. 멋집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세심한 작업 잘하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하다보니 어느날 부터 그런대로 되더군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쳤다..ㅋㅋ 정말 굉장이 섬세한 작업과 퀄리티 보고 있으니... 최고입니다.
칭찬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취미로 하다보니 조금씩 늘은 것 같습니다.
아아..하다가 집어던져 버릴것만 같아....
가끔 그러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시계공이신가?;;
시계공은 아닙니다. 시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지요.
앓느니 죽겠습니다.
하다보면 나름 재밌는 작업입니다. ^^;
? 엄지는 왜 찍어 올리셨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밑에 요마마만한 부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진에서 테이블 색 때문에 에칭 고리가 잘 안보이지요. ^^;
와...
고맙습니다.
음... 추천.
추천 감사 드립니다.
현미경으로 작업해야할판
돋보기와 맨눈의 경계선쯤에 있는 작업 같습니다.
내가 지금 멀 본거야...
1/700 에칭하시는 분들은 더 대단하십니다.
돋보기 대고 만들어야겠네요... 노안 있는 사람은 엄두도 못낼 작업.
원래 잘 하셨던 분들이 노안 오면서 못하게 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눈관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반도체도 만드실듯
굉장히 좋게 봐주시는군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눈에 확대경끼고 해야할듯;
확대경 쓰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되도록 사용하는 쪽으로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