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바디의 도색이 완료되어서 가조립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조립성과 도색이 이상없는지 확인 후 나머지 부품을 조립하게되면 최종 완성단계로 이어집니다.
모형은 1/87스케일 HO게이지 이며, 완성되게 되면, 라이드 점등 기능과 모터로 동작이 됩니다.
먼저 철도청 CI 도색을 소개 합니다.
2013년 까지 이 도색을 유지했던 기관차가 폐차되면서 이제는 볼 수 없는 도색이 되었습니다.
이 도색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1994년이며, 마지막이 된 년도는 2013년 입니다.
두번째로는 현재 운행중인 도색인 코레일 CI 도색 입니다.
이 색상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는 2003년 입니다.
서번째로는 2008년쯤에 등장한 명품관광열차 "해랑" 의 전용 도색 기관차 입니다.
도색별로 모두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본 일본인 관광객이 생각 나는군요. 엄청난 철덕후인데 과거의 추억때문인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종이 본문에 나온 계열의 기차인데 안타깝게도 일본에서는 한참 전에 단종이 되었고 박물관에서조차 보기가 쉽지 않아서 무척 실망하던중 한국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달리고 있다는 소리에 구경차 한국으로 관광을 온 것인데, 이 사람이 하던 말이 무척 인상깊더군요. "내가 받은 는낌이라는것이 어떤것인지 굳이 표현하자면, 사랑하던 여자가 죽어서 실음에 젖어살고있을때 먼 타국에서 그 여자의 쌍둥이 동생이 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천신만고 끝에 만나게 되었을때의 감동이랄까?"
첫번째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열차네요
흰색바탕에 파란줄무늬 도색다음으로 한국철도 도색 좋아했는데 남아있는게 없다니 아쉽네요. 실차같은게 멋있습니다!
첫번째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열차네요
근데 저는 왜 첫번째 동차 도색을 최근까지도 본 기억이지요?잘못봣나..
철도청 도색이 현재도 남아있긴 합니다. 뭐 부산 지역 가면 폐차나 수출용 차량들이 저 도색들인 경우도 많고요... 고속철도 타고가다 오송 주변 지나가면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의 기관차 3대가 저 도색입니다. 여담으로 전기기관차중 8101호는 구 철도청 도색인데 조만간에 바뀔 듯 합니다.
흰색바탕에 파란줄무늬 도색다음으로 한국철도 도색 좋아했는데 남아있는게 없다니 아쉽네요. 실차같은게 멋있습니다!
모양은 투박해도 알록달록한게 모여있으니 보기 좋네요
해랑 순천역에 정차되어있는거 봤는데 진짜 신기하게 생겼더라고요. 마치 호텔 복도..
멋지네요~10여년전 모형기차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샘플 작업하던게 생각나네요~거기다 브라스모델이라니..기본적으로 설계를 해도 전개도 작업하고 디테일 작업까지 하실려면 동종업계가 아님 꽤 힘드셨을 작업인데~ 정말 멋집니다.. 특히나 브라스 제품의 특성상 떔작업도 만만치 않고 나중에 도색작업도 만만치 않거든요... 구동부는 기존 제품을 이용하신건가요?
해주신 말씀 모두가 맞는 내용입니다. 모형업계에 계셨다니 반갑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모형을 기반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실차의 치수를 측정해서 그 치수를 가지고 줄여 만드는것이며, 구동계도 새로 제작되어있습니다.
7100~7500호대 기관차는 정말 멋집니다.
마지막 샷에서... 맨 왼쪽의 도색보다 더 이전 디자인이 있지 않나요? 검,노 조합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게 기억이 나네요...(88~92년 즈음에 본 거라...)
아 호랑이도색이라고 검은색 노란색 조합이 있습니다. 철도박물관에 3000번대 기관차가 그 도색이 되어있고 코레일 대전정비단에 보관중인 6500번대 디젤기관차에도 그 도색이 적용중입니다. 근데 7500번대는 한번도 그 도색을 가지고 운영된게 없어서 그건 안될듯 합니다.
여러가지 옷의 특대형아가 ..핡!
한국 기관차계의 아이돌. 특히 구동음이...
지축을 울리는 구동음이 최고지요... 반대로 최근에 나온 7600호대는 걍 트럭
서해금빛열차 지리던데 그건 없나요?
그외 고추장도색이라고 전체 붉은색 도색도 있긴 한데... 아마 제작 회사에서 기획시 저거정도만 생각한듯 합니다. 사실 G트레인이나 S트레인은 도색 난이도가 좀 있어서...
예전에 티비에서 본 일본인 관광객이 생각 나는군요. 엄청난 철덕후인데 과거의 추억때문인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종이 본문에 나온 계열의 기차인데 안타깝게도 일본에서는 한참 전에 단종이 되었고 박물관에서조차 보기가 쉽지 않아서 무척 실망하던중 한국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달리고 있다는 소리에 구경차 한국으로 관광을 온 것인데, 이 사람이 하던 말이 무척 인상깊더군요. "내가 받은 는낌이라는것이 어떤것인지 굳이 표현하자면, 사랑하던 여자가 죽어서 실음에 젖어살고있을때 먼 타국에서 그 여자의 쌍둥이 동생이 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천신만고 끝에 만나게 되었을때의 감동이랄까?"
그 방송 보고 싶네요
초저항
실제로 일본사람들이 한국철도에 대해 나름 관심도 있어합니다. 한 국가에서 3개 국가의 차량을 볼 수 있으니까요... 예컨데 지금 위에 나온 디젤기관차와 한국에서 쓰는 디젤 기관차는 원 모델이 미국에서 다니는 차량과 같고 전동차 계열(누리로)은 일본제(실제로 1호선 초기 모델과 누리로는 히타치 제작) 전기기관차는 프랑스 독일 기반이며 KTX는 TGV의 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바다하나 건너면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되지요
오랜만에 철도청 시절의 도색을 보니 반갑네요. ^^
와 멋져요 이런거 보면 저도 철도덕후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ㅠㅠ
오우 진짠줄..
저거 신기한게 동력은 전기더라구요 디젤로 발전기 돌려서 나온 전기로 운행하는 방식
출력이 3000마력쯤 되면 기어를 넣어서 제어하기가 무척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출력조절이 편하게 일단 전기로 바꿔서 사용하는거죠. 저항을 이용하거나 전력반도체를 이용할 수 있으니 조작도 용이하고 구조도 간단해지죠. 비슷한 이유로 군대의 전차나 자주포들도 자동변속기를 사용합니다. 사람 힘으로 클러치 조작을 할 수가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 철덕은 아닌데, 대학교 시절 회로이론 교수님이 철덕이었는지 직교류나 저항 같은 내용을 죄다 철도차량의 예를 들면서 가르쳐 주셨어요. 그덕에 잡지식이 늘어났음. ㅡㅡ;
반대로 디젤 기관을 바로 대차로 연결해서 썼던 차량도 있긴 합니다. 그게 구 새마을호 PP죠...
새마을호도 있나요?
와우 멋져요! 어릴적 로망...
무궁화호는 옆나라 섬숭이들도 좋아함. 용산에서 보면 삼각대 설치하고 무궁화호 사진찍는사람들 섬나라 열차덕후들.
와..추억의 철도청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