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할 여건이 안 되어서 그냥 조립하고 프라이머만 올리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립하다보니...어느덧 조립완성 되는 기체가 하나 둘 씩 쌓이고 있네요. ㅎㅎ 제작중인 F-22도 곧 끝날 것 같고....아카데미 F-18E는 박스 까보니...생각보다 고칠 곳이 너무 많아서 대공사가 예상되네요.
타미야 F-16은 참 편하게 조립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디테일이 좋아서 크게 고친 곳도 없고요. 디테일 삭제 된 곳만 좀 손봤습니다.
저는 마감은 락카계 수퍼클리어로 하지만 아크릴계 프라이머를 쓰는데 바예호 프라이머의 경우 오래 묵히면 표면이 더 튼튼해져서 묵혔다가 도색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나중에 쌓아둔 기체들 하나씩 꺼내어서 계속 도색만 해야할 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