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AI SPIRITS의 로봇 액션 피규어
「ROBOT 혼」시리즈에서 전개되는
메카닉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씨 프로듀싱의
「Kasignature」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주역기
「Ξ 건담」(크시 건담)이 등장.
'ROBOT 혼(Kasignature)' 시리즈로는
이번에 3번째 입체화로 2021년 6월 11일 개봉한 영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입체화되어 있다.
Ξ건담'은 반지구 연방정부 운동 '마프티'의 리더인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자 주인공 하사웨이 노아가
수령한 모빌 슈트.
존재감을 내뿜는 두정고 26m가 넘는 거구와
대기권 내 비행을 가능하게 한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유닛을 탑재해
'건담'의 이름을 걸면서도 이형의 실루엣으로
강한 임팩트를 뿜어낸다.
무장에는 빔 라이플과 실드, 빔 사벨 등이 있고
영화 클라이맥스에서는 박진감 있는 공중전을 선보였다.
이번, BANDAI SPIRITS 컬렉터즈 사업부에서
본상품의 기획 담당을 맡고 있는
미야베 유유키씨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본 상품의 기획 담당인
BANDAI SPIRITS 컬렉터즈 사업부의 미야베 유우키 씨
구석구석 세심한 기믹과 컬러링으로
입체화된 Ξ건담 결정판
-먼저 ROBOT혼 (Kasignature)
RX-105 Ξ 건담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Ver.)'의
입체화 경위를 들려주세요.
이번 'ROBOT혼(Kasignature)' 시리즈에서는
세 번째 입체화가 됩니다만, 어떻습니까?
미야베 씨 : 그렇죠.과거 2번의 입체화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영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디자인에 맞춘 'Ξ 건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렌 맛(ケレン味)이 증가하고 있거나, 컬러 부분, 디자인 등
과거 상품과의 차이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OBOT혼 (Kasignature)
Ξ건담 (크시 건담)」2013년 06월 발매
ROBOT혼 (Kasignature)
Ξ건담-미사일 포드 장비(마킹플러스 Ver.)>
2016년 02월 출시
-이번 상품은 신규 조형인가요?
미야베 씨 : ROBOT혼 (Kasignature)
RX-105 Ξ 건담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Ver.)'는
안의 관절부도 포함하여 신규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영화에서 본 멋진 'Ξ건담'을 재현하기 위해
가동부터 조형까지 모두 신경 쓴 상품입니다.
-디테일 제작은 [ROBOT혼(Kasignature)]시리즈만의
정보량으로 압도됩니다
미야베 씨 : 세세한 도장은 본 제품에서도 신경쓰고 있습니다.
장갑의 안쪽 도색은 물론, 제가 추천하는 포인트로는
다리 부분의 핀 오렌지 부분 등
조형도 포함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목파츠도 관절의 실버 등
세세하게 구분하여 칠하고 있습니다.
-고집스러운 포인트라고 하는 점에서
'Ξ건담'의 머리 디자인은 어떻습니까?
과거 상품의 "건담 페이스"다움과는 다른
원작 소설판에 가까운 이미지로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야베 씨 : 머리 디자인은 카토키 하지메씨와
긴밀히 협의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습니다.
그 중에서도 안테나 부분은 긴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미지 속에서 안테나는 곡선적으로
뒤로 뻗어 있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이미지로 시작품을 출력했습니다만,
카토키 씨의 고집 포인트이기도 합니다만,
안테나의 절반까지는 곡선적인 조형을 취하면서
나머지 절반은 뒤로 직선으로 늘리는 조형이 되어 있습니다.
잘 봐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작은 변화이긴 하지만
입체로 했을 때의 아름다움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극중에서도 "건담 같은 것"이라고 불리던
특징적인 머리를 재현
안테나는 뒤로 뻗으면서 세밀한 조형변화로
아름다움을 추구
-컬러도 많이 변경되었네요
미야베 씨 : 그렇죠. 영화의 화이트를 기조로 한
컬러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이트의 색감을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서,
'새하얗게 하면 입체로 예쁘게 빛날 수 있을까?'
라는 것도 있어서, 흰색 안에 조금은 그레이를 느낄 수 있는
조색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데코마스를 보고 사이즈감도 그렇지만,
색의 정보량이 압도적이어서
엄청난 중후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도색의 건메탈 컬러 등으로
중후감이 더해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야베 씨 : 그렇죠. 약간의 색상을 넣는 것으로
한 단계 높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팔의 아머나 무릎 아머의 안쪽에 있는 미사일도
세밀하게 색을 나누어 존재감을 나타내거나,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도 가동에 의해
금색 부분이 노출되는 등도 넣고 있습니다.
전완부 안쪽 부분 미사일도 색상구분
무릎 아머에도 미사일 부분을 색상 구분
-이번에 신규 조형이라고 하는 것으로
가동면에서는 어떤 궁리가 있습니까?
미야베 씨: 보통의 모빌슈트보다 무장, 착용하고 있는
장갑등이 크기 때문에, 관절을 신규로 하는데 있어서
장갑부분과의 간섭을 피하거나,
영화에 있던 플라이트·폼으로의 변형의 용이성도
처음부터 생각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ROBOT 혼' 시리즈에서는 드문,
콕피트의 해치 개폐 기믹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새로 추가된 플라이트·폼입니다만,
이것은 과거 상품에는 없었던 기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재현함에 있어서 고안된 포인트 등을 말씀해 주십시오
미야베 씨 : 플라이트 폼으로 변형할 때,
후면 날개에는 여러 개의 관절이 설치되어 있어,
교체 없이 재현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상태라면 컴팩트해서
「이렇게 움직이는거야!」라고 놀랐습니다
미야베 씨 : 그러한 깨끗하게 관절부를 만들지도 연구했습니다.
다리 측면에 있는 작은 날개도
아래로 내릴 수 있고 발끝, 발뒤꿈치 부분도
접은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의 가동에서는 도색이 나오고,
메카다운 색조가 보이므로,
플라이트·폼뿐만 아니라 액션의 세세한 표정 짓기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플라이트 폼으로의 변형은 교체 없이 재현할 수 있다
날개에는 관절이 설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가동할 수 있다
다리 부분도 작은 날개부터
발끝, 발뒤꿈치까지 확실하게 가동
발뒤꿈치 부분에서는 가려져 있던
메탈릭 도장이 노출되어 메카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체물로서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Ξ 건담은 매력적이네요
미야베 씨 : 멋진 포즈는 물론 2021년 발매된
'ROBOT혼 (Kasignature)
페넬로페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Ver.)'와의
배틀 장면 재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체물로서는 후발 상품이므로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은 물론,
이번에 처음으로 'Ξ 건담'을 접하는 유저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어서 무장은 어떤가요?
미야베 씨 : 이번에는 영화 준거가 되어 있어
빔 라이플, 실드에도 기믹을 심고 있습니다.
빔 라이플 에너지 팩은 교체할 수 있고,
예비 에너지 팩도 사이드 스커트 뒷면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실드도 고집하고 있고, 실드 뒤쪽에 레일이 붙어 있는 것과
암 부분의 관절을 넣고 있습니다.
기부 부분도 보통이라면 가운데에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조금 앞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실드의 크기와 가동을 늘리기 위해 채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드를 전면에 가져가는 등
표정 짓기가 쉬워지고 있습니다.
빔 사벨도 손잡이 머리로부터의
빔 이펙트도 재현하고 있습니다.
빔 라이플
에너지 팩은 탈부착이 가능
실드에는 관절이나 레일이 장착되어
플렉시블하게 움직일 수 있다
팔 전면에 배치할 수도 있다
빔 사벨은 양날 전개를 재현할 수 있다
-입체화하는 중에 고생하신 부분이 있나요?
미야베 씨 : 그렇죠. 과거에 상품화되어 있는
기체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근거로
가동을 생각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었습니다.
개발 초기에는 '내부 가동은 유용으로 할 것인가?'
라는 안도 있었지만,
유저가 만족할 만한 것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전부 다시 만들자는 것이 되었습니다.
과거 상품에서 나와 있던
「이렇게 해 주었으면 했다」등의
유저분의 요망에 응할 수 있도록,
이번 「Ξ건담」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상품 사이즈를 결정할 때 어려움을 겪은 부분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 어깨 아머가 너무 크면
아무래도 간섭이나 관절 유지력이 어렵다거나
미야베 씨 : 전체 밸런스로 말하면, 이전 발매된
'ROBOT혼 (Kasignature)
페넬로페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Ver.)'에
맞는 사이즈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큰 인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의 박진감이나 영화에서의 박진감 있는
Ξ 건담의 이미지를 하나하나 고집해 만들고 있다.
-이번 상품화에 있어서
'ROBOT혼(Kasignature)'오리지날 기믹 등이 있습니까?
미야베 씨 : 있습니다.
실은 ROBOT혼 (Kasignature)
페넬로페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Ver.)'와
연동하여 FF(픽스드 플라이트) 유닛을
전용 조인트 파츠를 사용하여
'ROBOT 혼(Kasignature)
Ξ 건담(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Ver.)'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극중에서도 자매기인 2기이기 때문에
'혹시?'라는 상상이 입체로 실현되었다고
미야베 씨: 장착을 위해 [Ξ 건담] 본체도
예를 들어 다리 부분의 장갑을 벗으면
FF 유닛을 장착할 수 있는 축부분도 마련했습니다.
다만 'Ξ건담' 장갑을 '오디세우스 건담'에 착용하는 것은
아쉽게도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저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미야베 씨 : 드디어 'ROBOT혼(Kasignature)' 브랜드에서
'Ξ건담'이 입체화됩니다.
카토키 씨와 고집해서 겨우 입체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마음도 있으면서,
그만큼 좋은 상품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손에 넣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제2부를
기대에 부풀어 놀면서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5년을 울궈먹는 퍼스트는 도대체?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좀 선을 많이 넘었다고 생각..
합금이 쓰인 것도 아닌데 메빌 가격으로 나왔네.. 반다이 피규어 쪽 사업부는 진짜 정신 좀 차려야 할 듯.
뭐... 완전 없었던 건 또 아니기에...
이번이 로봇혼에서는 영화판 디자인 최초 입체화로 인터뷰 내용처럼 외장부터 관절까지 전부 신규 조형입니다.
사골에 오골까지 진짜 10년을 울궈먹네;;;;
슬라임엠퍼러
45년을 울궈먹는 퍼스트는 도대체?
사골은 우려야 제 맛입니다.
맛있으니까 우려먹는거 아님?
뿔이 길어서 10000% 휘어져서 나올듯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좀 선을 많이 넘었다고 생각..
설마 이게 많이 팔려야 애니메이션 2편이 나오는건 아니겠죠?
메탈이였으면 더 비쌌겠다 ㄷㄷ
5252 기다리고 있었다구!!
합금이 쓰인 것도 아닌데 메빌 가격으로 나왔네.. 반다이 피규어 쪽 사업부는 진짜 정신 좀 차려야 할 듯.
재판 아닌감?
이번이 로봇혼에서는 영화판 디자인 최초 입체화로 인터뷰 내용처럼 외장부터 관절까지 전부 신규 조형입니다.
크시한테 페넬로페 유닛 장착하는 거 제법 충격적인 기믹인데 아무도 이건 언급 안하시네요.;;
renirevenge
뭐... 완전 없었던 건 또 아니기에...
이건 아예 살을 발라내고 크시를 페넬로페로 환장하는 식이라 조금 다르긴 하죠. ㅎㅎ 본문의 신제품이 옷을 덧입는 거라면 픽스는 사람 자체를 바꾸는 것에 가까운.....
공통 프레임에 장갑만 바꿔서 크시와 오디세우스 건담을 선택 해서 만들 수 있는데, FF유닛은 오디세우스 건담에밖에 장착이 안됐죠. 그래서 두개를 사서 하나는 크시로, 다른 하나는 페넬로페로 전시 했던 경험이 있네요.
애니 2편 언제 나오냐....
hg끼리도 될거 같은데?
왜 크시만 뺏어입기 가능하냐 차별이다..!!
애니 2편이나 좀 내주면 좋겠는대
이건 왠지 2편 늦어 질거 같으니 로봇혼 푸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