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놀러나 갈까요 ㅋㅋㅋ
오호홍 복국수 갈까요
그것이 시작 이었습니다.
봄버님께서 본격적인 휴가기간을 맞이 하시고 저역시 날짜가 비슷했습니다.
바로 약속을 잡고 용산,복국수,국전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일단 용산에서는 봄버님 용무 보시고 끝마쳤습니다.
(비싼밥 얻어먹었습니다!:)
복국수는 문앞까지만 가봤던지라 기대대는 마음으로 갔는데 역시나 문 앞에서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순간
봄버님께서 인도해주셔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뭐 어차피 봄버님이나 저나 가볍게 구경을 왔기에 별거 없겠거니 하고 안심하고 입장했습니다.
이야...이게 신세계구나; 매장 내부가 참 신비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사쿠라군님 께서는 이미 다녀오셨다 회사로 복귀하신다고 하여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충 둘러보던 도중...
친구가 그토록 찾던 맥스팩토리 블랙라군 "쉔 호아" 발견
친구만 좋겠다 싶어 투덜투덜 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네 오셨습니다.
페르...!아니 지름신!!!!!!!
결국 봄버님은 넨도롱에 손을 대셨고...
이제 그만 나가려던 찰나에
엉? 네 오셨습니다.
보크스제 모에코레 23번 난부 카구야??
아... 설마 이게 있을줄은 중고장터에서 항시 대기 하고있었으나 제손에 넣지 못했던 그것이었습니다.
허허허 생각하지 못한 지름과 함께 복국수를 이탈 땀에 흠뻑 젖어서 국전으로 이동합니다.
(음료수도 벌써 2번인가 3번 얻어먹었습니다;)
페르소나U를 찾았으나 품절이더군요 더러운 세상 찔찔하게 물건 푸는 AT게이 미워집니다.
그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프라샵 쇼 윈도를 구경하던 입구쪽에서 어!? 어!? 어어!?!?
네 카카냥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불과 몇일전 정모후에 이런곳에서 또 뵙게 될 줄은...후훗 스탠드사와 스탠드사는 서로 끌린다더니?
이렇게도 반가울수가!
작렬하는 태양을 뒤로한채 롯데날드 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죙일 얻어만 먹습니다;; 다음에 두분께 거대 팥빙수 @ 를 사드려야 겠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카카냥님 과 아쉬움이 남는 작별인사를 마치고 강남역에서 봄버님과도 작별인사를 하고
각자 집에가는 버스를 타고 이 기묘한 모험은 마무리를 맞이합니다.
양손이 무거워지는 기묘한 모험 이었드랬죠
이 친구는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컬렉션을 단 2~3달 만에 모으게 되었습니다.
운도 더럽게 좋은 친구입니다.
전 2년 X싸면서 간신히 손에 넣었을때를 생각하니 왠지모를 화가 나는군요
헉헉 슴가
이 포즈 말고 다른것도 가지고 싶었는데 그건 없더군요
오오미 앵두같은 입술
나온지도 오래 되었고 애니도 좀 똥망이었지만 캐릭터는 참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지름품...
한개는 제것이 아니긴 합니다만
요거 3개 들고오는데도 무계가 상당하더군요 날씨도 더운데 같이 다녀주신 봄버님 감사합니다.
사나이들만의 오붓한 데이트 하시고오셨군요 (*´ω`*)
땀에 흠뻑젖는 뜨거운 데이트 였습니다 (*´ω`*)
ㅎ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드디어 복국수 입성하셨군요... ㅊㅋㅊㅋ
드디어 그 마성의 문을 열었습니다 ㅎㅎ 그 문 열기 참 힘들더군요
그런데 한번 열면 엄청 잘열리죠.... 지갑이요....
네 확실히...참 착한 가격들 이더군요 오호홋...
아바타들때문에 뿜었습니다 ㅎㅎ 추천 !
아바타는 우리들의 얼굴 입니다!! ㅎㅎㅎ
어잌후 저게 다 그 봉지 안에 있던 물품이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보여드리고 싶은데 항상 오픈된 공간은 제 손을 무겁게 만들더군요^^:; 토요일 쯤 해서 다시 뵙겠습니다!
참함도 하앍항락 젖소 하앍 항락
헉허허엉어허허아히요옹오오오오옹오오오옹옷!!!
헛 저건 국수집에 꽤 봉인되어있던!?!
오? 꽤 오랬동안 봉인되어 있었군요 ㅎㅎ 오늘 애타게 찾던 주인들 손으로 왔습니다!
오늘 정말 걸어다녀도 땀뻘뻘이 아니라 줄줄 흐르는 더위였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오오 밑에 짤들 너무나 잘만드셨습니다! 바로 짤과 같은 지름신이 오셔서 지르고 말았지요...ㅋㅋ 역시 지름신은 항상 옆에 계시는듯 합니다... 이로써 이번달도 재정파탄! ㅜㅜ
어허허허 이래저래 힘들었지만 참 재미있었습니다. 얻어먹기만 해서 죄송하기도 하네요 토요일 오기전에 한번 내려가서 식사나 한번 대접 해드리겠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일도 있습니다;ㅅ;) 암튼 봄버님 오늘 선택하신 지름은 정말 탁월한 선택 이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경기권은 왠지 부럽사옵니다...ㅠ_ㅠ
ㅠㅠ 따봉님 뵙고싶습니다.
부러운 만남이군요... 제가 사는 곳은 휴...
어...어디에 사시길래;ㅅ;
아쉽게도 단 5분 차이로 못뵈었군요 미리 연락 을 주셨다면 ㅠ.ㅠ
ㅠ_ㅠ그러게 말입니다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아 이런데는 함께 가야하지 말입니다 ㅠㅠ
다음에는 꼭 함께 가시죠! ㅠㅠ
허 불폭탄인간님 올라오셨었나요..
저와함께 서울 투어했습니다 ㅎㅎ;
복국수 제품들도 이제 제주인을 찾았군요^^
물 과 물고기가 만났습니다!
땀내 가득한 데이트 후기군요~
그렇습니다 덕분에 집에가는 버스에서 옆사람에게 엄청난 민폐를 ㅎㅎ;
nam3l355 // 센호와 캄사캄사 무지 가지고 싶었는데 구하는 방법도 모르고 캄사~~! 긍데 왜 내가좋아하는 케릭은 왜 피규어로 안나오는 거지 ㅠㅠ
ㅊㅋㅊㅋ 넌 진짜 운이 좋아 ㅋㅋ 아무래도 기업 입장에서는 팔리는 것 위주로 만드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