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문하여 매달마다 뽐뿌가 와서 지른피규어들이 30체이상..
그중 몇개를 중고장터에 내놓아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금일 페스나와 나노하피규어를 구입하고싶다는분의 연락을 받고 직거래를 하러 나갔습니다.
직거래장소에 20대정도로 보이는분 한분과 30대중후반정도로 보이는 한분이 계시길래
어떤분이 구매자신지 몰라 전화를 걸었는데 30대중후반정도로 보이시는분이 구매자시더군요
순간 다른 누구에게 선물로 주기위해 구입을 하시는건가라고 생각하며 물어봤는데
취미생활로 피규어장식하려고 산거라고 하셔서, 이캐릭들을 어떻게 아시지 하는 생각으로 집에 들어와서 검색해봤는데..
10년됬군요...아하하...(아니면 그냥 조형이 이뻐서 사신건가..둘다 수영복버전입니다만..어허허..)
세월 참 빠르네요.
ps.장식장 공간도 포화상태..박스는 버리고 버려도..포화상태..예약은 매달 예약...덕질을 끊을수가 없넹...ㅜㅜ
아직도 인기가 높아서 잘 눈치 못채지만 꽤 오래된 작품이죠.
내년이 나노하 10주년 입니다.
...와 무섭.. 얼마나 또 쏟아지려나